카타르 도하— 카타르항공이 글로벌 항공 전문 평가 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로부터 '2021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되었다.스카이트랙스의 ‘올해의 항공사’ 상은 매년 세계 최고의 항공사에게 주는 상으로 카타르항공은 2011년, 2012년, 2015년, 2017년, 2019년에 이어 올해의 수상으로 통산 6번째 수상을 차지하며 업계 1위 자리에 다시 한번 올랐다.또한 카타르항공은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사 라운지’,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사 좌석’, ‘세계 최고
주중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중학교에 다니는 전이안(14세) 학생은 아침 6시 하루의 계획을 세우는 것으로 시작한다. 플래너에는 구체적인 학습계획은 물론 진학목표인 ‘사범대 역사학과 27학번’, 그날 시청할 방송, 그리고 언제까지 SNS 금지 등 세세하게 정리되어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꼼꼼히 점검을 한 모습도 인상적이다.최근 한 친구가 속상해서 울고 있었다. 다른 친구들은 조언을 했는데, 이안이는 울고 있는 친구를 가만히 안아주었다. 그래서 또래 친구들은 이안이에게 마음을 터놓고 상담을 자주 요청한다.지난 24일 만난 전이안 학생은
새로운 교육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학습 혁신을 논의하는 ‘2021 에듀테크 코리아’ 행사가 9월 14일(화)부터 16일(목)까지 열린다.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아.미래 교육 기술과 관련하여,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교육 분야의 민·관·학 전문가가 함께 세계적인 동향을 분석하며 선도 사례도 공유한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며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
“용기 들고 가서 음식 포장하기, 육식 소비 줄이기, 소금으로 양치하기 등 다른 분들의 실천을 들으면서 저도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항상 혼자서는 부담되고 버거웠는데 참석한 멋진 사람들이 함께 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니 안심되네요.”청년NGO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대표 신채은, 이하 미청넷)이 지난 3일 ‘Let’s Zero 지구경영학교‘을 개설하고 첫 강의에 참석한 청년이 일주일간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액션을 한 소감이다.많은 2030 청년이 친환경 액션에 참여하고 그 후기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공유했다. 이번
내년도에 적용되는 최저임금은 시간급 9,160원으로 고시되었다. 올해 대비 440원(5.05%)이 증가했고, 1주 40시간 근무 시(유급휴가 포함) 월급으로 환산하면 1,914,440원인 셈이다.고용노동부가 8월 5일 고시한 최저임금은 업종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이해관계자 간담회 7회, 현장방문 4회 및 9차례의 전원회의를 거쳐 심의‧의결 후 7월 19일 ‘2022년 적용 최저임금안’을 고시한 후 7월 29일까지 이의제기 기간을 운영했다.해당 사안과 관련해 노동계 이의제기는 없었다. 다만 경
“제 이름은 다 예스(YES)라는 뜻입니다. 사인에도 YES를 넣지요.(하하)”지난 21일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 논산지점에서 만난 김다예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는 얼굴 가득 환한 미소로 자신을 소개했다. 뇌교육 전문가로 지난 21년간 많은 아이를 성장시킨 베테랑 트레이너이다.그는 “뇌교육은 잘하고 싶은 마음에 아이를 끌고 가며 가르치는 게 아니라 아이와 같이 성장을 향해 가는 ‘동행’입니다.”라고 했다. 그에게 특히 인상 깊은 경험을 물었다.“중학교 1학년인 선주(가명)가 몇 년 전에 중요한 도전을
“앞으로 다가올 시대의 주인공은 청소년과 청년입니다. 기후위기를 자신의 문제로 생각하고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합니다. 자신의 삶에서 지구를 직접 경영해야 하는 세상이 바로 ‘지금’입니다.”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열린 ‘세계 청소년 기후포럼’에서 지구시민운동연합 홍다경 청년정책팀장은 기후 위기를 대처해야 하는 청소년과 청년이 지구의 경영자라는 입장에서 나서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지에스 숍(GS SHOP)과 서울환경영화제(SEFF)는 5일 11시 메가박스 성수 M2관에서 ‘세계 청소년 기후포럼’을 개최했다. 3일부터 9일까지 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이승헌 총장이 ‘2021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인재경영부문 2년 연속 수상자에 선정되었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21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TV조선이 주관하여, 지속가능경영, 글로벌경영, 윤리경영, 상생경영 등 총 15개 부문에 걸쳐 대한민국의 경영 선진화를 이뤄낸 기업과 기관의 최고경영자에게 매년 상을 수여한다. 인재경영부문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된 이승헌 총장이 설립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세계 유일 뇌교육을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하고, 인도네시아 및 인도 힌두스
중학생 수진이는 밝고 쾌활하고 춤추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였다. 자신감이 넘쳐 보이는 수진이가 청소년 뇌교육 최고과정인 일지영재에 도전했을 때 모두 당연히 해낼 것을 믿었다. 1차 지역 선발전을 잘 통과한 수진이가 2차 선발전 당일 새벽 긴장을 이기지 못하고 복통으로 걷지 못했다. 겉모습과는 또 다른 내면의 두려움을 마주한 수진이는 그해 도전을 포기했다.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인 민보경 선생님(BR뇌교육 수원영통지점)은 수진이에게 “꼭 일지영재가 되지 않아도 괜찮아. 네가 결과보다 그 과정을 끝까지 도전해봤으면 해. 과정에서 너 자신을
정세균 국무총리는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3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설 연휴 이후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한 지 한달째가 되어간다. 지난 겨울에 시작된 3차 유행이 확실한 안정세에 접어들지 못하고, 최근 8주 연속 3~400명대의 답답한 정체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정 총리는 “4차 유행으로 번지려는 코로나19의 기세와 이를 억제하기 위한 방역 노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형국”이라며 이같은 상황에서 밀리거나 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