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은 현대인이 마음에 장착한 기본 옵션처럼 느껴진다. 오죽하면 알랭드 보통의 저서 ‘불안’이 국내 서점의 스테디셀러에 이름을 올렸겠는가. 비교와 경쟁이 난무하는 세상 속에서 남보다 잘나야 된다는 강박관념과, 남보다 못하다고 자신을 낮추는 셀프 학대가 당연해졌다. 스스로에 대한 실망, 좌절, 욕구불만 등 작은 감정들이 쌓여 스스로 도저히 해결할 수 없을 만
한국인 노벨상에 가장 근접한 세계적인 뇌과학자인 조장희 박사(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특임연구위원)가 지난 5월 25일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 서울학습관 릴레이특강 다섯 번째 연사로 나섰다. 이번 특강은 'GCU, 뇌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에서 주관하는 올해 상반기 두 번째 석학초청 특강이다. 조장희 박사
- 장(腸)을 자극하여 신체 건강 증진 및 정서적 안정감 증대, 뇌기능 활성화를 촉진하는 신개념 운동법 보급- 매일 10분 장(腸)건강운동 캠페인 함께 전개 예정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보건복지부가 주최, 선정하는 2017 노인복지 민간단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국학기공협회는 2017년 한 해 동안 국비를 지원
◎ 장(腸)을 자극하여 신체 건강 증진 및 정서적 안정감 증대, 뇌기능 활성화를 촉진하는 신개념 운동법 보급◎ 대한노인회와 맺은 MOU에 따라 경로당 중심으로 보급계획◎ 매일 10분 장(腸)건강운동 캠페인 함께 전개 예정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보건복지부가 주최, 선정하는 2017 노인복지 민간단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우리나라 교사 40%가 우울증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마음의 감기, 우울증은 전체 성인의 10~20%가 경험하는 흔한 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1세기 인류를 가장 괴롭히는 질병 중 하나로 우울증을 꼽았다. 보통 약물치료를 권하지만 최근에는 명상과 운동으로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교사들의 건강실태와 함께 우울증에 좋은 운동법을 소개한다. 마음은 괴롭고 생활지도는 어려워! 지난 3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참교육연구소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와 함께 교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건강실태를 설문 조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둠을 뚫고 태양이 떠오르듯이 우리의 인생도 햇살처럼 밝아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려면 기도가 아니라 계획부터 세우고 하나씩 실천해야겠지요. 물론 ‘작심삼일(作心三日)’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중요합니다. 지난해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새해 계획 관련 설문조사를 한 결과, △운동(55.5%·중복응답) △저축(48.6%) △건강관리(46.2%) 순으로 나왔습니다. 역시 ‘운동과 건강
웬만하면 웃지 않는 중·노년층 남자들의 표정이 밝다. 손뼉을 치고 노래를 부르고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30일 브레인미디어와 국학신문사가 주최한 ‘5분 배꼽힐링 무료체험강좌’에서다. 본지 강나리 기자(사진)는 강연에 앞서 레크리에이션과 뇌건강 체조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열었다. 시민들도 마치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모두 즐거워했다. 강 기자는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 생활체육지도자, 어르신 기체조 지도자, 노년기 치매예방 건강관리사이다. 이날 그는 "100세 시대!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는 주제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그동안 공부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바란다. 부모 또한 자녀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한다. 그런데 우리 뇌와 몸은 주인이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달렸다. 운전기사가 자동차 시동이 안 걸리면 당황하듯 수험생들도 자칫 컨디션 난조로 시험을 망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수험생이 최고의 컨디
"장은 식도에서 항문까지 연결되는 약 9m 정도의 소화관 벽에 심어진 신경다발입니다. 약 5억 개의 뉴런(신경세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척수나 말초신경시스템보다 뉴런이 더 많습니다."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강만금 기자(사진)는 지난 9일 브레인미디어와 국학신문사가 주최한 ‘5분 배꼽힐링 무료체험강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강 기자는 ‘장은 제2의 뇌’라고 강조했다. 행복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의 95%가 장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또 뇌와 장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뇌는 장의 운동과 분비물, 영양공급과 미생물
“스트레스로 지쳐있는 뇌를 행복하게 하는 방법은 배꼽힐링에 있습니다. 장이 건강하면 뇌가 행복합니다.”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인 김자인 강사(단월드 초량센터 원장)는 지난 1일 부산 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배꼽힐링 강연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 강사는 ‘스트레스로 지쳐있는 뇌를 위한 힐링타임’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장에는 박삼석 구청장을 비롯하여 300명이 넘는 직원들이 참가했다. 배꼽힐링 강의에 나선 김 강사는 명상 전문가이다. 그는 부산진세무서, 모라중학교, (주)NDSM 등 기업과 학교 등에서 강의했다. 김 강사는 앞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