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디자이너가 학교에 파견되어 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맞춤형 디자인을 개발한 한복교복이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보급될 수 있을 전망이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교육부(사회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5월 6일부터 한복교복 시제품 전시 및 상담, 권역별 현장 설명회를 실시하고,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한복교복을 시범 보급할 중‧고등학교 20개교를 공모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는 지난해 4월 한복교복 디자인 공모전을 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한복교복 시제품 디자인 53종을 개발했다. ‘한복교복 디자인은 한복진흥센터 누리집(ww
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북2지부는 4월 25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지구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창동교와 중랑천변에서 '우리마을 환경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지구시민운동연합 회원, 대학생과 자원봉사자들 총 136명이 참가한 이날 캠페인은 지구시민운동연합의 소개와 몸풀기 체조를 하고, 지구시민운동연합 강북2지부 강태숙 대표의 선창으로 지구시민 선언문을 다함께 읽은 후 창동교 일대와 중랑천변 4방향의 쓰레기를 깨끗하게 치웠다.특히 '발룬타스'라는 대학생연합 봉사동아리에서는 단체(18명)로 참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초ㆍ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은 2001년 초등학생의 홍역 2차 접종 확인을 시작으로 2012년 초등학생 대상 4종 백신(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DTaP), 소아마비(IPV),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MMR), 일본뇌염(JE)), 2018년 중학생 대상 2종 백신으로 확대되어 왔다.올해부터는 중학교 입학 시 확인하여야 하는 기존 2종 백일해(Tdap
‘2019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교과 성취수준 분석 결과, 중·고등학교 모두 학교생활행복도가 꾸준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성기선)은 11월 29일(금) 이같은 내용의 2019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 2019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학교생활 행복도의 ‘높음’ 비율은 중학교 64.6%, 고등학교 64.7%로 2013년에 비해 각각 20.8%p, 24.3%p 증가했다. 2013년에는 중학교에 비해 고등학교의 학교생활 행복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1일, 2019년 제5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故 민균홍 씨와 신영진 씨를 의사상자로 인정했다. 의사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을 칭한다. 이때 사망한 사람은 의사자, 부상을 입은 사람은 의상자로 구분한다. 위원회가 인정한 의사상자의 의로운 행위는 다음과 같다. 故 민균홍 의사자는 지난 2018년 8월 21일 오후 3시 40분 경, 인천 남동구 남동서로
오는 11월 14일 실시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마감 결과 548,734명이 지원했으며, 이는 전년도에 비해 46,190명이 감소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접수한 수능응시원서 접수결과를 9일 발표했다.원서접수 결과, 자격별 기준으로 재학생이 394,024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54,087명이 감소했고 비중도 지난해 75.3%에서 71.8%로 감소했다. 졸업생은 142,271명으로 6,789명이 증가했고 비중도 22.8%에서 25.9%로 늘었다. 검정고시 등으로 지원한 경우는 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16일, 학교 탈의시설 확충과 여학생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서울 경인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경인고등학교는 학생 인권과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학교 내 탈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9개의 학교스포츠클럽을 선도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날 유 장관은 경인고 탈의시설을 직접 둘러본 후, 방과후 학교 스포츠클럽 학생들과 함께하는 체육 활동시간을 가졌다. 이후 간담회 시간을 통해 학교 탈의시설 확충과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에
성평등 대학의 기준과 조건에 대해 청년들이 직접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하 재단)은 2019년 성평등주간(7월 1일~7일)을 맞아 오는 6일,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오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혐오와 차별을 넘어, 변화의 시작-성평등 대학에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대학 내 성평등 실현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새로운 네트워킹의 장으로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2015년 페미니즘 리부팅 이후 대학은 페미니즘 활동의 중요한 공간이 되었음에도 서울지역 총여학생회는 모두 사라지는 등 성평등 활동의
2019년 대한민국의 여성인구는 총 인구의 49.9%로 2,579만 6천 명이며,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여성은 43.5%로 꾸준히 하락추세이다. 2017년 출생 여성의 기대수명은 남성보다 6년이 많은 85.7세이다. 대학진학률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으며, 여성 평균임금은 244만 9천원으로 남성임금의 68.8% 수준이다. 여성관리자 비율은 20.6%이며, 여성국회의원은 17.0%, 지방의회의원 비율은 28.3%에 이른다. 공공기관보다 민간기업의 여성관리자 비율이 더 높은 편이다.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양성평등주간(7월1
대한민국 초중고생 4명 중 한명이 비만하고, 농어촌지역 청소년이 도시지역 보다 비만하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27일 전국 초‧중‧고 1,023개교 108,016명 규모로 ‘2018년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분석결과를 발표했다.학생들의 신체발달 상황은 최근 5년 간 평균 키는 성장세가 둔화된 반면, 몸무게는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을 제외하고 모든 학교 급에서 증가 추세이다. 비만군율은 25%(비만 14.4% + 과체중 10.6%)이다. 주목할 사항은 농어촌 지역의 경우 비만군율이 더 높았다. 초등학생이 26.%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