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정애)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3일 오후 전남 구례군에 위치한 지리산 생태탐방원에서 ‘제2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김순호 구례군수, 화엄사 덕문 주지스님 등 50여 명이 참석하며, 유공자 포상, 국립공원의 날 주제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된다.또한, 이날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채녈인 국립공원티브이(TV)를 통해 행사 내용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국립공원의 날’은 국립공원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이하 ‘방통위’)는 이동통신사업자가 운영하고 있는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의 이용자 피해는 방지하고 혜택은 확대하기 위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중고폰 보상프로그램은 특정 단말기를 48개월 할부로 구매하면서 24개월 이후 동일 제조사의 신규 단말기를 동일 통신사를 통해 구입시 기존 단말기를 출고가의 최대 50%까지 보장해 주는 서비스다. 이는 유통 현장에서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의 상품내용과 실질 혜택 등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지속되고, 보상조건이 까다로워 계약조건이 이용자에
국립재활원(원장직무대리 김완호)은 코로나19 감염 이후 회복 중인 국민을 위해 재활 정보를 담은 ‘코로나19 격리해제자를 위한 재활 안내서’를 발간했다. 코로나19 감염 환자의 상당수가 후유증 없이 회복하는데 일부는 발병 후 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학술지 네이처(Nature)에는 이탈리아, 영국, 미국, 중국 등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추적한 연구들을 분석하고 고찰한 결과가 게재되었다. (2021년 8월)해당 연구결과에서는 발병 후 2주 이상 지속되는 증상이나 징후를 장기적인 영향으로 보았고, 코로나19 환자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10일 서울시 중구 SKT타워에서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 케이티(대표이사 구현모),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와 함께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의 보안성 강화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실물 주민등록증 없이도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사항(성명, 사진, 주민등록번호, 주소, 발행일, 주민등록기관)과 이의 진위여부를 확인해 주는 기능을 수행한다.‘정부24’를 통해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후, 신분확인번호(QR코드)와 주민등록증 수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 이하 '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2월 수상자로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이준엽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달 1명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세계적으로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준엽 교수가 유기발광다이오드(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옥)은 2월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으로 별빛학교와 밤하늘 관측대장을 2월 9일, 10일 각각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을 앞두고 오는 2월 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2월 9일 개최하는 별빛학교는 천문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4인까지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신기한 천문학 이야기, 계절별 별자리 찾아보기, 국내 과학관 최대 구경의 별빛천문대 주망원경을 활용한 천체관측 등을 진행한다.2월 10일 개최하는 밤하늘 관측대장은 초등 3학년 이상 최대 3인까지
병무청(청장 정석환)은 2022년 상반기부터 달라지는 병역제도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부터 ‘연중 병역판정검사 미실시 지역 검사를 연 1회에서 연 2~3회로 확대한다.제주 등 9개 지방병무청은 병역판정검사 대상인원을 고려하여 검사를 연중 하지 않고 기간을 정해 1회만 하였으나 병역이행의 선택권 보장 및 편익 제고를 위해 검사횟수가 2~3회로 확대된다.병역판정검사 과정에 정밀심리검사가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 위탁검사를 중심으로 실시했으나 병역처분의 정확성 제고 등을 위해 임상심리사를 증원하여 병무청 직접 검사를 확대한다
(2-1편에 이어)- 국악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지지를 꾸준히 이어가기 위해 어떤 변화와 정책이 필요한가구민지 일제강점기 이후 우리 문화가 변질되고 많이 잊혔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K-팝이 뜨고 국악이 다시 조명받는 걸 보면서 우리의 DNA 속에 국악의 흥이 살아난 게 아닌가 합니다. 전 세계에서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이 국악이기 때문에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더 독보적인 문화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른 분야가 뜨고 그 분야에 더 열광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번에 국악이 새롭게 조명받으면서 ‘이런
8월 9일부터 시작되는 18~49세 연령층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카카오·네이버 등을 통한 간편인증이 가능해진다. 또 과도한 접속을 막기 위해 대리예약이 불가능하고, 본인 인증도 10분당 1회만 할 수 있게 된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은 민·관 협력을 통해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을 대폭 개선하여, 8월 접종계획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시스템 주요 개선내용 추지단은 사전예약시스템 접속 시 가장 큰 과부하 요소인 본인인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이동통신3사 (SK텔레콤ㆍKTㆍLG유플러스) 및 KTOA(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와 함께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에 대한 홍보 및 안내를 강화한다.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은 2021년 3월 기준으로 총 2,765만명이 이용하며 가계통신비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그러나 25% 요금할인이 ▲단말기 구입 시 지원금을 받지 않는 가입자 외에도 중고폰ㆍ자급제폰 이용자나 기존에 요금할인 약정이나 지원금 약정에 가입했더라도 약정이 만료된 이용자도 가입이 가능한 점 ▲가입 시 2년 외에 1년의 약정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