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8 16:58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해외감염병 발생·유행 현황을 반영하여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60개에서 67개로 확대했다. 오는 2019년 1월 1일부터 67개 오염지역 입국자에 대한 검역관리를 수행한다. 추가된 오염지역으로는 콜레라 오염지역 4개국(니제르, 카메룬, 짐바브웨, 알제리), 폴리오 오염지역 2개국(니제르, 파푸아뉴기니)을 새로 지정했다. 메르스는 오염인근지역으로 5개국(레바논, 바레인, 요르단, 이란, 예멘)을 추가 선정하였다.특히 메르스 원발생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최근 1년 이내 메르스가 발생한 아랍에미리트, 오만, 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