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7종 고등학교 국사교과서에 나타난 고조선 서술이 문제가 많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김진경 부경대학교 연구교수는 오는 14일 오후 1시 서울 홍역학회 흥사단 4층 강당에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연구원 주최로 열리는 제23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국학의 관점에서 본 역사교육의 문제에 관한 연구-고조선을 중심으로’를 발표한다.김 교수가 분석한 국사교과
사단법인 국학원(원장대행 장영주)은 5월 30일(음력 5월 2일) 제4383주년 국조 단군왕검 탄신일을 앞두고 전국 주요도시에서 플래시몹을 개최하여 UCC영상을 제작하여 오늘 배포하였다. 세계국학원청년단과 인터넷상 국학활동을 하는 사이버의병을 중심으로 서울의 독립문, 주요 공원, 학교 등지에서 단군탄신일의 진정한 의미를 알리고, ‘단군탄신일 국경일 제안’에
김현풍 초대 강북문화원장(전 강북구청장)은 잃어버린 역사와 문화를 되찾는 전도사이다.김 원장은 1997년 개천절을 기념해 삼각산 축제로서 단군제례를 복원했다. 이는 삼일절, 4․19와 함께 3대 문화행사로 강북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지난달 27일 만난 김 원장은 “(3대 축제는) 관광객 많이 오는 축제이자 외국인들에게 민족혼을 알리는 데
우리 역사, 문화가 논란이 되는 현장에는 그가 있다. 강동민 한민족문화연구원 이사장. 1947년 생인 그는 열정이 넘치는 열혈청년이다. 사대 식민사관을 극복하고 올바른 역사를 되찾아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기 위해 열정을 쏟는다.그는 사단법인 국학원이 펼친 "단기와 서기를 함께 사용하자"는 운동에 참여하여 무리한 나머지 병원 신세를 지기도 했다. 이렇게 현
"우리나라 역사 왜곡은 외세에 의해 의도적으로, 조직적으로, 체계적으로 이뤄졌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스스로를 검열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위대하고 찬란한 역사의 주인공인가? 그래서 이번 국회에서 '동북아역사특별위원회'를 만들었습니다. 바른 역사를 담은 '대국민역사책'을 만들려고 합니다. 일본이 왜곡하기 이전의 역사, 주류 강단 사학이 답
금년은 3.1운동이 일어난 지 95주년 되는 해입니다. 3.1운동은 우리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기념일의 하나다. 1910년 일제 침략으로 국권을 빼앗긴 지 9년 만에 일어난 독립운동으로 기미만세운동이라고도 하지만 지금은 그런 이름은 쓰지 않는다. 단순한 만세운동이 아니기 때문이다.한 무제의 침략. 몽골군의 침략. 그리고 임진왜란 같은 큰일을 당해도 무기를
작년 년 말, 국민들의 숨통을 조이듯이 싸우던 여야와 철도노조 파업이 간신히 봉합되더니 새해 들어서는 국사교과서 문제로 이내 온 나라가 시끄럽다. 한 나라와 민족의 삶에 대한 통찰은 그들의 철학이 되고, 그 철학이 이어져 오면서 나라의 흥망성쇠는 역사가 된다. 역사란 강자의 편에서 기록 되는 것이지만 변 할 수 없는 가치는 민중의 문화가 되어 저변기층으로
지난 주말에 작은 딸과 함께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다녀왔다. 요즈음 아이들이 우리 역사를 잘 모른다고 하지만 이것은 어른들의 탓도 있다고 본다.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다. 부모가 얼마나 우리 역사에 관심이 있는 가에 따라 자녀들의 역사의식은 영향을 받게 된다. 그래서 말보다는 체험을 통해 인식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되어 전쟁기념관을 자녀와 함께 찾았다.
2013년을 돌이켜보면 대한민국의 중심에 '역사'가 자리했던 해입니다. 안중근 의사를 테러리스트라 말하는 일본, 소수민족 역사를 자국 것으로 만들고 있는 중국은 새롭지도 않습니다. 여기에 이른바 '사초(史草) 실종'으로 불리는 대통령 정상회담 기록물 삭제 논란, 국사교과서 검정으로 촉발된 정치 이념에 따른 왜곡된 역사인식 문제, 수능 국사 필수과목
국사교과서로 촉발된 좌우 이념 대립이 첨예한 가운데,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위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장영주)은 오는 10월 18일 오전 11시 국학원(충남 천안)에서 '나라사랑국민교육원' 기공식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 교육에 대한 향후 활동 계획을 발표한다. 이날 행사에는 국학원 명예총재인 이수성 전 국무총리와 장영주 국학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