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멤버의 모교이자 뇌교육 특성화 대학으로 유명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가 7월 22일 충남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광선)과 MOU를 맺고, 충남의 미래경제산업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의 발굴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충남과학기술진흥원(CIAST)은 '도민이 행복한 과학기술사회 구현'을 충남 과학기술 및 R&D 혁신성장의 중추역할을 담당할 목적으로 지난 2월 개원했다. 충남 과학기술 거버넌스 체계 마련, 충남 산업경제 고도화 및 새로운 기회 창출 선도, 충남의 스마트 균형성장 및 글로벌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7월 21일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백신 예약시스템 오류 및 마비와 관련하여 IT 강국인 한국의 위상에 걸맞지 않는다며 참모들을 질책하고, 강력한 대응책을 요구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백신 예약시스템의 원활한 가동을 위해, 질병관리청뿐 아니라 전자정부를 담당하는 행정안전부와 IT를 담당하는 과학기술정통부 등 전문 역량을 갖춘 부처와 범정부적으로 대응하고, 청와대에서는 사회수석실과 과학기술보좌관실 등이 긴밀히 협력하여 신속한 해결책을 모색하라고 지시했다.박경미 대변인은 또한 “문 대통령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그림손은 7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기획전 < Aesthetic of Material 재료의 미학 ; 흙과 나무>를 개최한다.현대미술에서 재료는 장르를 불문하고 예술로서 활용되는 범위에 한계가 없다. 고대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산업과 과학기술의 발달로 작품을 하는 현대작가는 더할 나위 없이 다양성을 보유하게 되었다. 재료의 다양성은, ‘과연 예술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라는 질문과 함께 현대미술의 새로운 정점을 이끌어 내고 있다. 누가 더 새로운 물질로, 신기한 재료로, 참신한 아이디어로,
“부모가 살아가던 세대와 우리 아이가 살아가는 세대가 달라졌습니다. 산업화와 대량생산을 통한 발전이 필요했던 20세기에는 똑똑한 뇌가 필요했지만,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아이는 똑똑한 뇌에서 한 발 더 나가야 합니다.”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은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8시 두 차례에 걸쳐 ‘지금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뇌는?’을 주제로 온라인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학부모와 교육관계자 46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특강에 초청한 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교수는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을 예방, 관리하는 디지털 치료제 플랫폼을 개발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코로나 이후 시대 비대면 정서장애 예방 및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이하 ‘정서장애 디지털치료’) 연구의 주관기관으로 한양대학교 인텔리전스컴퓨팅학부 김형숙 교수팀을 선정하고, 7월 15일(목) 3세대 치료제 연구자 간담회(디지털치료제 분야)를 개최했다.한국연구재단, 연구책임자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용홍택 제1차관 주재로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국제검증에 우리나라 전문가가 참여한다.국제원자력기구는 7월 8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검증을 위해 전문가팀을 구성하였다. 우리측 전문가로는 김홍석 박사(원자력안전기술원 책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겸임 교수)가 참여한다.우리나라 대표로 참여하게 되는 김홍석 박사는 원자력 안전 관련 전문가로 현재 국제연합(UN) 방사선영향 과학위원회(UNSCEAR) 한국측 수석 대표로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방사능 물질 분석 및 평가 분야의 권위자이다.국제원자력기구 국제검증단에 우리측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 이하 한중연)은 영문학술지 『Korea Journal』 여름호를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한국사회의 고령화 문제를 조명하는 “고령화와 한국사회” 특집호로 발간했다.현재 한국사회는 그 유래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초고령화에 직면하고 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를 넘는 ‘고령화 사회’의 문턱을 넘었으며, 2017년에는 고령인구의 비율이 14%를 넘는 ‘고령사회’가 되었다. 프랑스의 경우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사회’로
인공지능(AI)와 사물인터넷 센서를 활용해 코로나19 백신의 운반과 저장, 투여까지 과정을 감시해 위탁의료기관의 온도 일탈 등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예측하는 서비스가 적용된다.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8일 오전 10시 질병관리청 증축동 4층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심플랫폼(주)와 안전한 백신 보관 및 관리를 위한 콜드체인 중앙관제 시범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능형 사물인터넷(Iot)을 신속하게 적용‧확산 가능한 전략분야를 선정 지원하는 ‘2021년 지
코로나 이후에도 각종 신변종 바이러스에 의한 국가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바이러스 연구 역량을 결집할 거점기관으로 ‘한국바이러스 기초연구소’가 출범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와 기초과학연구원(원장 노도영)는 6일 11시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대전광역시 유성구)에서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이하 바이러스연구소)를 이끌 초대 연구소장과 연구센터장에는 충북대 의과대학 최영기 교수와 KAIST 의과학대학원 신의철 교수가 선임되었다.최영기 교수는 세계적인 바이러스 연구자로, 연구소 전체
서울에서 조선 전기 금속활자, 물시계의 주전, 천문시계인 일성정의시의 등이 무더기로 출토됐다.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의 허가를 받아 (재)수도문물연구원(원장 오경택)이 발굴조사 중인 ‘서울 공평구역 제15, 16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부지 내 유적(나 지역)’(서울 종로구 인사동 79번지)에서 항아리에 담긴 ▲조선 전기에 제작된 금속활자 1,600여 점과 ▲세종~중종 때 제작된 물시계의 주전(籌箭)을 비롯해 ▲세종 때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천문시계인 일성정시의(日星定時儀) 1점, ▲중종~선조 때 만들어진 총통(銃筒)류 8점, 동종(銅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