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은 ‘2022 올해의 공예상’ 수상자로 김혜정 작가(창작 부문)와 재단법인 예올(매개 부문)을 선정, 발표했다.2018년 제정하여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올해의 공예상’은 한국 공예 발전에 기여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창작자와 공예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한 매개 부문을 대상으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한다. 2022 올해의 공예상 창작 부문 창작 부문 수상자인 김혜정 작가(도자공예)는 재료의 특성에 대한 예술적 실험과 탁월한 심미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나전, 시대를 초월한 빛-한국의 나전을 만나다(Najeon, the Korean Mother of Pearl Artworks-Meeting with the Timeless Shine)”전이 9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열린다.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한다.세계 평화와 화합의 상징인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이번 나전 전시는 천년의 시간을 초월해 전해오는 한국의 나전을 통해 한국 전
이탈리아 네오 퓨처리즘의 창시자 중 일인으로 손꼽히는 마르코 로돌라의 작품전이 9월 5일(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개막했다. 마르코 로돌라는 이탈리아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예술가이다. 로마, 밀라노, 피렌체, 파리 등 유럽 주요 도시에 작품을 전시해왔으며 스와치, 페라리, 디오르 등 세계적인 기업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작가는 네온, LED 튜브, 플랙시 글래스 등을 주로 사용한다. 작품은 뚜렷하면서 평면적이고 균일하며 생동감 있는 색채의 구성에서 미래주의를 연상시킨다. 리듬감 있는 색채주의와 하나의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이 9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1회 키아프 서울(Kiaf SEOUL 2022, 이하 키아프)에 참가해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 분청을 선보인다. 작년이 이어 키아프에 참가하는 공진원은 미술과 공예의 확장된 시각을 제시하고, 현대 공예의 역할을 재조명하고자 특별전을 기획했다.이번 전시를 총괄 기획한 강신재(보이드플래닝 대표) 감독은 《우리 산수 담은 분청》이라는 주제로 청자, 백자와는 다른 분청의 분방한 미감에 주목한다. 참여작가는 이수종, 박래헌, 이강효, 최성재, 허상
추석 연휴를 맞아 궁능유적본부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국악원 등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 등을 마련한다. 궁능유적본부는 궁능유적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4일간에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휴무일 없이 무료 개방한다. 이와 함께 창경궁 관리소는 대형 모형보름달 띄우기 행사를 펼치며, 국립무형유산원은 체험행사 「무형유산 풍류」를 추석 당일인 9월 10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국립무형유산원 중정에서 운영한다.국민들이 한복으로 추석 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2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 ‘2022 한복
조각가 문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문신(文信): 우주를 향하여》가 9월 1일(목)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개막했다.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와 공동주최로 개최하는 이번 특별전은 문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회고전은 조각, 회화, 공예, 건축, 도자 등 다방면에 걸친 작가의 삶과 예술세계 전모를 소개하는 대규모 회고전이다. 또한 평생을 이방인으로 살았던 작가의 자유, 고독, 열정, 긴장이 동시대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보여주고자 한다.문신(文信, 1922-1995)은
우리 고유의 옷 한복을 일상으로 되돌리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문체부는 오는 25일부터 5회째 한복 박람회 ‘한복상점’을 연다. 매력적인 한복과 장신구, 소품 등을 한눈에 보고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이에 앞서 문체부는 지난 2월 문화역서울284에서 한복 근무복과 한복 교복 전시회를 열었으며, 한복 근무복과 한복 교복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문체부는 경상북도와 전주시에 지역 한복문화창작소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에 나섰다. ‘지역 한복문화 창작소’는 지역 기반의 한복 기반시설을 조성, 한복 창작활
서울 팝콘 조직위원회가 제1회 ‘서울 팝콘’을 8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한다.대한민국의 새로운 팝 컬쳐 컨벤션 ‘서울 팝콘’(Seoul POPCON)이 글로벌 콘텐츠 마켓의 중심으로 성장한 한국의 우수한 콘텐츠와 전 세계의 다양하고 역동적인 팝 컬쳐를 폭넓게 선보인다.‘서울 팝콘’(Seoul POPCON)은 ‘서울 팝 컬쳐 컨벤션(Seoul Pop Culture Convention)’의 줄임말로, 글로벌 팝 컬쳐 콘텐츠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서울 코믹콘’(
소멸위기에 빠진 지역의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정부가 지원하고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과 관심지역 기초자치단체와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금액을 결정하고 배분에 나섰다. 정부출연금 1조원을 재원으로 향후 10년간 모든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에 빠짐없이 배분돼 지방소멸・인구감소 위기 대응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행안부는 또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마을 사업’을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신
전통문화와 게임 등 케이 컬쳐의 다양한 매력을 해외 관람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케이 팝을 잇는 한국 문화 팬으로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해외 현지 행사가 펼쳐진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주요국 수교 60주년을 맞는 올해 중남미 4개국에서 젊은 예술가들로 케이컬쳐 원정대를 꾸려 거리공연에 나서 한국문화의 매력을 알린다. 해외문화홍보원은 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오는 9월 12일까지 ‘한류동호회와 함께 하는 한국문화 함께 잇기(케이-커뮤니티 챌린지)’ 행사를 진행한다. 해외 한류동호회를 대상으로 전통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