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곤충자원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통합정보를 구축하고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곤충동정센터’를 구축한다.산림곤충정보센터의 본소를 국립수목원에 두고, ▲딱정벌레목 ▲나비목 ▲벌목 ▲노린재목 ▲파리목 등 곤충 5대 대표 분류군에 관한 전문 인력이 있는 대학교 또는 연구소를 지소로 지정하여 운영한다.현재 나비목 곤충은 한남대학교, 노린재목 곤충은 충남대학교에서 동정과 연구를 맡게되어 지난 30일 지소 현판식을 했다. 향후 딱정벌레목과 벌목, 파리목과 관련해 관계 대학 또는 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가로 지소를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욱)은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와 함께 2월3일부터 2월 27일까지(1회 월요일, 매주 화·목, 총9강)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104호)에서 ‘2020년 구술사 시민강좌’를 개최한다.이 강좌는 “구술사란 무엇인가? - 구술사 기획에서 활용까지”라는 주제로 구술사에 관련한 기초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올해 강좌는 총 9강으로 구술사에 관한 기초 이해를 시작으로 구술 자료 생산 기획, 구술 자료 생산을 위한 면담 진행 요령, 구술 자료 생산과 장비, 구술 자료의 자료화와 정리·관리, 구술자료 활
아뜰리에 아키는 오는 2월 5일부터 3월 7일까지 박효진 개인전 ‘밤의 정원 Night Garden’을 개최한다. 영국 런던을 주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해 온 박효진 작가의 13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개인전으로 기존 작품에서 변화를 주며, 세계에서 주목받는 ‘밤의 정원’ 연작을 국내 무대에 처음으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새로운 조각 개념을 제시하며, 작가만의 독특한 조각 기법으로 연출한 다양한 형태의 조각과 사진 신작으로 구성된다. 작품의 주요한 소재인 꽃이 더 화려해졌으며, 위에 형형색색 뿌린 물감의 색은 더욱 다채롭다. 더욱 더
아이들이 물 만난 고기처럼 마음껏 즐기며, 스스로 찾아보고 부딪히며 배우는 학교. 미래를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가르쳐주는 학교가 있을까?OBS경인방송은 지난 2월 1일 오후 5시 35분 특집 다큐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를 방영했다. 이 다큐에서는 대안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다양한 꿈을 담아내고 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는 학교들을 조명했다.교육부 조사에 따르면, 현재 공교육을 벗어나 대안교육을 선택하는 학생들의 수는 1만 4천여 명에 이른다. 대구교육대 권택환 교수는 “학교가 노력하지만 아이를 다 담지 못하는데
“자기선언을 할 기회가 많았어요.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라고요. 처음엔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 하는 시늉만 했는데, 큰소리로 외치다 보니 내가 나를 위해 해주는 말이라는 게 느껴졌어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늘 저를 깎아 내리는 부정적인 말만 제게 들려줬거든요. 나를 바라보지 않고 남만 바라보고 지냈는데, 제게 긍정메시지를 계속 주면서 자존감이 올라가는 걸 경험했어요.”올해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6기 졸업을 앞둔 이가은 학생(19)은 초등학교 4~6학년 때 ‘따돌림’을
한국과 뉴질랜드 6.25 참전용사 후손 대학생들이 뉴질랜드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고 유엔참전국과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위한 ‘2020년 한-뉴질랜드 참전용사 후손 비전캠프’를 뉴질랜드 현지에서 2월 2일(일)부터 5박 7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비전캠프에는 국내 대학생 20명과 뉴질랜드 참전용사 후손 대학생 20명 총 40명이 참가한다. 국내 참가자 가운데 5명은 6․25참전유공자의 손 자녀로, 할아버지에게서 전해들은 전쟁 체험담을 기초로 작성한 편지를 7일(금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광복회(회장 김원웅),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과 공동으로 조지 새넌 맥큔(George Shannon McCune, 한국명 윤산온尹山溫, 1873.12.15~1941.12.4) 선생을 2020년 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독립기념관은 2020년 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조지 새넌 맥큔 독립운동가의 공훈을 기리는 전시를 2월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 간 독립기념관 야외 특별기획전시장(제5, 6관 통로)에서 개최한다. 이 전시에서는 조지 새넌 맥큔 사진 등 8점을 볼 수 있다.조지 새넌 맥큔은
러시아를 무대로 항일투쟁에 앞장서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성재 이동휘 선생’ 서거 제85주기 추모식이 1월 31일(금) 오후 2시 (사)성재이동휘선생기념사업회(회장 류준형) 주관으로 국립서울현충원(현충관)에서 열렸다.이날 추모식에는 양홍준 서울남부보훈지청장과 성재이동휘선생기념사업회 류준형 회장을 비롯한 임원,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과 회원, 시민, 경문고등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이동휘 선생을 추모했다.추모식은 어록낭독, 약사보고, 추모사, 헌화와 분향, 영상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어록낭독으로 기념사업
“연승이가 초등학교 때까지는 아이가 원하는 것이 아닌 제가 기준이 되어 프로그램을 짜놓고 배우도록 했어요. 저는 모두 잘해야 한다는 강박으로 아이들을 키웠죠. 그렇게 하는 것이 아이들을 위하는 걸로 알았어요. 연승이는 어릴 때 자신의 의지보다는 제가 하라는 대로 하다 보니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했어요. 연승이가 뇌교육을 만나고 일지영재에 도전하고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다니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엄마인 저도 같이 성장했어요. 제가 성장하면서 지금은 아이의 행복을 기준으로 아이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 있도록 지
정부는 1월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총리, 경제·사회부총리, 관계부처 장관,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종합 점검회의’를 열고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처상황과 범정부 지원 대책을 논의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국내 유입과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을 하기로 했다.정부는 우선, 검역단계에서 철저한 유입 차단을 위해 검역인력을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1차로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