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다. 단기 4343년(서기 2010년) 경인년은 백 호랑이띠의 해로 황금돼지띠 못지않은 길한 해라고 한다. 한스타일의 호랑이는 중국, 일본의 호랑이와는 다르다. 중국 호랑이는 둥글넓적한 얼굴, 큰 몸집에 비해 꼬리가 작고, 한국 민화속의 호랑이 위에는 한두 마리의 까치가 소나무 위에 앉아 서로 말을 거는 듯한 모습이 익살스럽고 친숙하다. 호랑이가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인 1910년, 일본이 우리나라에 침략 기지를 세우면서 한국은 모든 방면에서 달라졌다. 일본인들은 강제로 대한국인의 생각까지도 바꾸었다. 이때 일본인들은 대한제국의 역사를 조작하여 대한제국사람들을 아주 피동적으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대한국인의 역사적 활동범위를 한반도 구석으로 좁혀 놓고 말았다. 100년 전에 일본인들이 조
최근 교육과학기술부는 학생들이 다양한 특기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갖도록 지도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학생들의 인성함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진단때문이다. 한국뇌교육원(원장 권영주)은 지난 1월 4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대전, 전북 대구, 부산 등 전국 11개 시·도 교육청에서 2009학년도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한국인에게 ‘천부삼인天符三印’은 단군이야기의 주요 키워드로서 기억되고 있다. 환웅이 천제 환인에게서 천부삼인을 전수받은 후 태백산 신단수 아래에서 신시를 베풀었다는 기록이 그러하다. 대체로 천부삼인은 단군조선 시기 사제왕의 주술적 권위의 상징인 3개의 무구巫具, 곧 ‘청동검·청동거울·청동방울&rsqu
홍익정신을 세계화한 국내 최대 건강문화기업 단월드(대표 우종무 www.dahnworld.com)가 지난 15일 창립 25주년을 맞이했다. 단월드는 한민족 전통의 수련법을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체계화해 대중적인 건강법으로 보급해 온 '대표적인 건강기업'이며, 또한 우리의 정신문화인 단학(丹學)과 21세기 뇌과학을 접목시킨 뇌교육프로그램을 전 세계로
성남초등학교는 작은 학교로 학생 수도 적고 인적·물적 여건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특성화로 극복해보고자 ‘학생이 오고 싶은 학교 만들기’ 공모까지 했지만, 별 다른 해결책을 찾지 못하던 중 뇌교육을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시골학교 어린아이들에게 인류와 민족을 위한 큰 꿈을 안겨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게 되었
이곳 캐나다의 원시 자연림에서 바라보는 하늘은 참으로 높고 맑다. 필자는 캐나다 북부의 넓은 땅에 언젠가 들어설 ‘지구인 마을 (HSP Earth Village)’를 꿈꾸며 틈나는 대로 이곳에 와서 개척의 삽을 들고 있다. 지구인 마을은 전 세계 젊은이들이 지구인 정신과 철학을 교육하고 연마하는 수련장이 될 것이다. 숨조차 얼어버릴 것 같은 추운 날씨이지만
미국 애리조나 주 사막을 지나 오아시스 지역인 커튼우드 시에서 세도나 시로 들어가는 89A 4차선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낯익은 조형물이 눈에 들어온다. 인디언 문화의 상징인 피리 부는 소년 코코펠리의 조형물과 나란히 두 기의 제주도 돌하르방이 마주보고 있다. 세도나의 붉은 대지위에 신기한 검은 돌의 형상은 미주와 유럽에서 오는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지난 7월 6일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 연례회의가 열리던 스위스 제네바 유엔본부에서는 특별한 국제세미나가 개최되어 회의에 참석한 유엔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당시 세미나는 매년 1회씩 열리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 연례각료급회의(AMR, Annual Ministerial Review) 회기 중 개최되어 더욱 주목을 받았는데, 1백여 명의 유엔
충남 천안시 목천읍 지산리 산기슭에는 단아한 한옥 건물이 우뚝 서 있다. 지난 2004년 6월 문을 연 국학원(國學院)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홍익인간 이화세계'라는 글을 새긴 돌 위에 세운 삼족오(三足烏) 조각상이 어서 오라는 듯 맞아준다. 이를 보면 이곳이 바로 한민족 전통문화의 중심인 국학원에 왔다는 것을 실감나게 한다. 국학원은 우리 민족 고유의
한국에서 시작된 뇌교육의 국제적 인식을 드높인 뉴욕시 '뇌교육의 날' 지정 1주년을 기념하여 국제뇌교육협회(회장 이승헌)의 미주지부인 미주뇌교육협회(IBREA-USA)가 뉴욕 센트럴파크에 위치한 Museum of Arts and Design 강당에서 'Educating the world to realize the potential of the huma
우리나라엔 33m 높이의 할아버지 상이 있다? 없다? 장군도 대왕도 아닌 할아버지 상을 과연 그렇게 높이 세웠을까? 정답은 '있다'다. 눈으로 확인하고 싶다면 천안에 있는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을 방문해 보시라할아버지 중의 할아버지인 단군 할아버지가 후손인 당신을 저 멀리서부터 반갑게 맞으실 테니. 정말 큰 할아버지 상이다.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이라는 이름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