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학 수련을 하는 사람들이 꼭 가보고 싶어하는 곳 중 하나가 미국 애리주나 주 세도나이다. 세도나는 세계에 손꼽히는 명상지라는 점에서 세도라는 알고 나면 가고 싶어진다. 세도나시는 1902년 무렵 이곳에 거주한 세도나 쉬네블리(Sedona Schnebly)라는 여성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당시 주민 수는 200여 명에 불과했다. 1920년부터 서부영화 촬영지
- 한얼교실 -제2강 네 번째, 세계훈 世界訓반만년 전, 한민족은 이미 우주 만물의 생성 원리를 알고 있었다제 4훈 세상에 대한 가르침(世界訓) 끝없이 널린 저 별들을 보라. 이루 셀 수가 없으며 크기와 밝기가 다다르다. 하느님께서 온 누리를 창조하시고, 우주 전체에 걸쳐 수백 세계를 거느리고 있으니, 너희 눈에는 너희가 살고 있는 땅이 제일
이야기의 시작은 경북 안동시 운안동 마무골에 방치되어온 하나의 비석에서 시작된다. 선조들을 통해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이 비석의 나이는 적어도 600년이 넘는다고 한다. 본래 자리가 있었을 텐데 큰비가 오거나 홍수가 나면서 이리저리 골짜기 곳곳을 굴러다녔던 '돌'에 불과했다. 그러던 것을 찾아 제 가치를 찾아준 것은 바로 안동국학원 최수민 원장이었
8월 29일은 올해로 103번째 맞이하는 경술(1910년) 국치일(國恥日)이다. 이날의 치욕을 잊지 않기 위하여 일부 지자체에서는 국치일 조기 게양을 조례화하였고, 광복회에서는 전국의 지부를 통하여 '찬 죽 먹기' 행사를 한다. 그러나 대다수 국민은 이날을 기억하지 못한다. 이는 역사교육의 부실과 부재가 그 이유이다. 마침 교육부는 2017학년도부터 한
천부경은 단순히 글자만이 아니다. 천부경은 민족혼이 되는 것이며, 천지기운의 상징이며 지구혼 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번 안동시의 천부경비 제막식행사는 전국에서 19번째 이다. 전국의 곳곳에 천부경비문이 세워질 때, 한반도의 정신이 바로 잡히고, 나아가 지구정신이 올바로 된다고 믿고 있다. 이곳의 마고정 정자에 앉아서 기를 수련하고 선정에 든다면 참으로 하
안동에서 천부경비 제막식을 한다는 전화를 14일 받고서 잠시 망설였다. 내 차가 노후되어 장거리를 가기에 부담이 되었고, 논문(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국학과 석사과정)의 구상과 이를 한창 작성을 하던 중이었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로 볼 때 행사 참석이 무리라 싶어 참가하기 어렵다고 답변을 하였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다. 논문 작성이
우리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전국 19번째 천부경비가 세워졌다. 한민족의 정신이 오롯이 담긴 천부경비 제막식이 광복절인 지난 15일 안동시 운안동 마무골 마고정 앞에서 열렸다. 경북국학운동연합이 주최하고 경북국학원과 안동국학원이 주관, 안동시 평화동주민자치센터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150여 명이 모여 축하했다. 제막식에는 경상북도의회 이형식
현대단학, 국학, 뇌교육, 지구시민운동의 발원지 모악산에 선도(仙道)문화체험과 명상수련을 위한 외국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방문국가도 미국, 캐나다와 일본은 물론 러시아와 중국, 유럽 등 다양해 지구촌 곳곳에서 명상수행자들이 매년 끊임없이 모여드는 추세다. 전라북도 선도仙道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에 따르면 한국의 홍익정신(Korean Spirit)
일본 수도 동경(東京)에 가면 시내 한 복판 약간 언덕진 곳에 일왕이 묵고 있는 궁성과 야스쿠니신사(靖國神社)가 있다. 야스쿠니신사 말고도 전국전몰자 위령소인지 뭔지 하는 군국주의시대의 예배소들이 자리하고 있어 일대는 일제의 고물 전시관이다.금년에 아베 일본 수상은 야스쿠니신사에 가지 말라는 미국의 충고 때문에 선물(공물)만 보내고 그 대신 야스쿠니신사 바
“우리 민족의 역사와 아픔과 상처를 모두 씻어서 자손들의 운명을 열어주시기를, 새로운 한민족과 인류평화의 운명을 열어주시기를, 당신이 못다 이룬 사명을 이룰 테니 부디 천화하십시오.” 지난 1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이용녀 할머니의 장례식에서 만난 진길성 천화상조 본부장(56)은 마지막으로 할머니에게 어떠한 말을 해주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