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2일(토) 영국 중부 셰필드에서 영국인들이 케이팝에 맞춰 춤을 추고 투호 등 한국의 전통놀이를 즐겼다.영국 셰필드 대학교 한국학과와 셰필드 한국동아리가 개최한 '제4회 셰필드 한국의 날(Korea Day in Sheffield)'축제에서 영국인뿐만 아니라 인근 국가에서 온 유럽인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했다.지난 2018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4회를 맞이하는 ‘셰필드 한국의 날’ 축제에는 셰필드 대학생과 영국 중부 지역주민 600여 명이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셰필드 대학교는 한국어 강좌 개설 43주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3월 15일 심각한 인도주의 위기에 놓인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들을 위해 미화 500만 달러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유니세프는 이번 군사적 충돌이 발생하기 훨씬 이전인 1997년부터 25년간 우크라이나에 국가사무소를 설립하여 어린이 구호활동을 해 왔으며 우크라이나 내 5개 지역 사무소는 위험한 현 상황에서도 철수하지 않고 130여 명의 직원들이 그대로 현장에 남아 어린이들 곁을 지키고 있다. 이번 군사적 충돌 이후 상황이 악화되자 기존의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해 식수, 위생, 의
주멕시코한인회(회장 엄기웅), 주멕시코한국대사관(대사 서정인), 중미카리브민주평통협의회(회장 박래곤), 지상사협의회 (회장 한국전력 멕시코 오영준 법인장)는 3월 9일 오전(현지 시각) 멕시코주 찰코시 소재 기숙학교 소녀의 집(Escuela Villa de las Niñas Chalco)에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멕시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한인회는 학교 측과 협의하여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여 전달하였며 후원금 3만 페소를 포함하여 쌀, 덴탈 마스크, 코로나 비상약, 산소포화도측정기 등 총 233,200페소(약 1,400만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주한에스토니아대사관, 주한라트비아대사관, 주한리투아니아대사관과 공동으로 3월 14일(월)부터 4월 10일(일)까지 도서관 본관 1층에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 미래로 나아가는 발트의 길’전시를 개최한다.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를 ‘발트3국’이라 하는데, 에스토니아 공화국(Republic of Estonia)은 국토면적이 약 45,228㎢(한반도의 1/5)이고 인구는 122만명(2021.7월/CIA 추정)이다. 인종은 에스토니아인(69%), 러시아인(25%)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 동향 및 미·EU 등 주요국의 대러 제재조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3월 7일 국제사회의 대러 금융제재에 추가 동참하기로 하고, 러시아 중앙은행 및 국부펀드, Rossiya 은행과의 금융거래 중단을 결정하였다.러시아 중앙은행·국부펀드와의 금융거래 중단은 3월 8일부터 적용된다. 다만, 농산물 및 코로나 의료 지원, 에너지 관련 거래 등 미국이 일반허가(General License)를 발급하여 예외적으로 거래를 허용한 분야·은행에는 동일한 기준으로 거래를 허용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3월 2일 EU가 발표한 7
멕시코에서 거주하는 한인들이 멕시코 우크라이나인에 성금과 지지성명서를 전달해 홍익인간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재멕시코 한인회(회장 엄기웅)는 멕시코 한인회가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고 성금을 보내 것에 대해 “옥산나 드라마레츠카 (Oksána Dramarétska) 주 멕시코 우크라이나 대사가 3월 3일(현지시각) 한국 정부와 한인 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과 동영상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재멕시코한인회(회장 엄기웅), 몬테레이한인회(회장 권상욱), 멕시코시티 한인 후손회(회장 가브리엘 유)는 3월 2일 오전 9시20분 멕시코시티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재외동포 초청장학생의 학문적 성과물을 공유하고, 졸업생과 재학생 간 네트워킹 및 멘토링 활성화를 위해 '제2회 초청장학생 졸업논문 발표회'를 2월 25일 개최했다.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발표회에 중국,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졸업생 10명(석사 8명, 박사 2명)과 중국, 중남미, CIS 등 다양한 국가의 재학생 80여 명, 그리고 현직 대학교수(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출신 포함) 6명이 멘토 자격으로 참석했다.이번 발표회에서 졸업생들은 논문 개요와 향후 진로 계획, 졸업 소감 등을 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과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재외동포 인재 발굴 및 활용을 위해 양 기관 간 전반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월 24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 정광일 사업이사, 차세대사업부 김정혜 부장, 오상후 과장, 인사혁신처 김우호 처장, 신병대 국장, 김수란 과장, 박준덕 사무관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정부 주요직위 인선 또는 공직 직무수행과 관련된 전문가 활용 필요시, 재외 한인 인재의 발굴·추천 및 활용 ▲재외 한인 인재의 성공적인 활용 사례 발굴·확산 ▲양 기관
주한뉴질랜드대사관은 팬데믹 이후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코로나19 대응 정책을 시행해 내·외국인 입국을 통제해온 뉴질랜드가 단계적으로 국경을 개방하는 조치를 2월 3일 공식화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조치는 2022년에 단계적으로 이뤄질 5단계 계획을 공개한 것으로, 특히 유학생 입국에 관한 추가 계획을 담고 있다.뉴질랜드는 팬데믹 이후 2020년 10월에는 석박사 유학생 입국 허가 발표, 2021년 1월에는 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유학생 1000명 입국 허가를, 2021년 10월에는 대학 이상 과정 유학생 1000명에 대한 특별 입국
재멕시코한인회(회장 엄기웅)는 1월 26일(현지시각) 한인동포가 취업비자나 영주권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멕시코시립 제6병원(원장 라우라 올리바 말라곤)에서 무상으로 1차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측의 협조를 얻어냈다고 밝혔다. 이 병원은 멕시코시티 시정부가 운영하는 1차 진료기관으로 병상은 보유하지 않지만 1차 진료가 가능한 병원 시설이다. 진료는 가능한 분야는 내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산부인과, 심리학과, 스포츠 의학과, 방사선과(X-Ray 촬영), 심장학과이다.제6병원 라우라 올리바 말라곤 원장은 한인회의 추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