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난민기구나 유니세프 등 국제기구에서 활동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국제기구 진출에 관심 있는 국민을 위한 ‘제12회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를 오는 27일 서울시청, 28일 전북도청에서 개최한다.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정보제공을 위해 8개 주요 국제기구 인사담당관이 직접 참석해 각 기구별 채용인사제도와 주요 업무 및 국제기구 이력서 작성 방법 등을 소개한다. 또한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관련 8개 주요 국제기구는 유엔자원봉사단(UNV), 유엔난민기구(UNHCR), 유엔아동기금(UNECEF),
24절기별 대표 꽃과 나무 100여 종을 심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오감을 자극하고 어르신의 인지기능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감성을 충전할 갤러리가 마련된 공간이 마련되었다.서울시는 25일 치매 고위험군 노인인구 비율이 13%에 이르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 청담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어르신의 인지건강과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100세 정원’개소식을 진행했다.서성만 서울시 문화본부장 직무대행은 “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로 20년 마다 2배씩 치매어르신이 급증하고 있으며, 치매에 따른 사회문제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나와 우리 가
디지털 유목민 시대의 노동시장 변화를 살펴보고 청년들의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송옥주 의원, 문진국 의원, 이상돈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청년의 미래를 논하다-디지털 노마드 마인드 함양’ 국회 토론회가 지난 21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연복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인력본부장과 이진상 한국뉴옥주립대학교 교수, 김국현 에디토이 대표 등이 발표자로 참석했다.이연복 본부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인력이동 현황과 방향’이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박항서 감독이 6월 20일 한-베 다문화 가정 자녀들에게 축구를 지도했다.박항서 감독은 한-베 자녀들이 다수 거주하는 껀터시에 있는 ‘한-베 함께 돌봄 센터'를 방문, 한-베 자녀 50명과 현지 아동 50명 등 약 100명의 어린이들과 함께했다. 이날 박 감독은 축구교실에서 아이들에게 축구교실을 열어 축구를 지도하고, 사인회, 동화책 읽어주기 등을 했다.이번 축구교실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주최로 열렸다.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은 “박항서 감독의 축구교실은 껀터시 거주 한-배 다문화가정 자녀들
외교부는 6월19일(수) 오후 외교부 청사 1층 국민외교센터에서 ‘디지털 협력에 관한 유엔 사무총장 고위급 패널 보고서 토론회’를 개최해 보고서 내용을 공유했다.유엔 사무총장은 디지털 분야 협력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2018년 7월 2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고위급 패널을 설립하였고, 동 패널은 디지털 분야 각계의 의견을 청취한 뒤 패널 보고서를 작성, 지난 6월 10일자로 이를 발표했다. 주요 패널 위원으로는 멜린다 게이츠(Melinda Gates) 게이츠 재단 회장, 잭 마(Jack Ma) 알리바바社 회장이 있으며, 한국인으로는
재미동포 전쟁영웅 김영옥 대령이 한국전쟁 당시 전쟁고아 500명을 돌본 경천애인사(敬天愛人社,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다길 17-5 現 삼각지성당 앞)에 김영옥 대령의 선생을 담은 표지석이 설치됐다.용산구 주최로 6월 19일 열린 표지석 제막식에는 당시 경천애인사에서 전쟁을 극복한 전쟁고아 출신 어르신 2명, 성장현 용산구청장,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국방부 국방정신전력원 교육생 40명 등이 참석했다.경천애인사는 설립 초반에 경영난을 겪었으나, 유엔군으로 참전한 김영옥 소령(당시)이 지휘하던 미(美) 육군 7사단 31연대 1대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박항서 감독이 한-베트남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해 6월 20일 베트남 껀터시에서 축구교실을 개최한다.이번 축구교실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주최로 열린다. 박항서 감독은 한-베 자녀들이 다수 거주하는 껀터시에 있는 ‘한-베 함께 돌봄 센터'를 방문, 한-베 자녀 50명과 현지 아동 50명 등 약 100명의 어린이들과 축구교실, 사인회, 동화책 읽어주기 등을 진행한다. ‘한-베 함께 돌봄 센터’는 (사)유엔인권정책센터(KOCUN)가 한-베 다문화 가정을 돕기 위해 주 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현대
우리나라는 6월14일(금) 유엔 총회에서 실시된 2020-22년 임기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Economic and Social Council) 이사국 선거에서 당선됐다. 외교부는 이로써 우리나라는 2008년 이래 5회 연속 이사국 진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유엔 가입 이래 현재까지 8차례(1993-95, 1997-99, 2001-03, 2004-06, 2008-10, 2011-13, 2014-16, 2017-19) ECOSOC 이사국에 선출됐다.유엔 경제사회이사회는 3년 임기의 54개 이사국으로 구성되며, 이번 선거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 성남지회(회장 조준우)는 지구시민의 날인 15일 오후2시부터 성남시 분당구청 대회의실과 문화의 거리에서 ‘제2회 지구시민 환경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성남에서 지구시민활동을 하는 강사 및 후원인 등 시민 300여 명이 세미나 및 체험행사에 참가했다.‘생각은 지구로! 실천은 지역적으로!’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1부 지구시민 세미나, 2부 캠페인 체험 및 문화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세미나는 지구환경과 시민의식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첫 세션에서는 지구시민운동연합 조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6월 15일부터 이틀간 일본 나가노 가루이자와에서 열리는 G20 환경ㆍ에너지장관회의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정부 대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G20은 미국 등 기존 선진 7개국(G7)과 유럽연합(EU) 의장국, 우리나라를 비롯한 신흥시장 12개국 등 세계 주요 20개국을 회원으로 2008년에 출범한 국제기구다. G20 정상회의가 출범한 이후로 환경ㆍ에너지 합동장관회의와 환경장관회의가 개최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번 환경장관회의는 G20 회원국 및 초청국의 환경부처 장ㆍ차관, 국제협력개발기구(OECD),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