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들이 청년들의 진로취업 지원을 위한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한다.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7월2~5일, 7월23~26일 2회에 걸쳐 부산 리베로호텔에서 ‘2019년 하계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들이 청년들의 진로취업 지원을 위한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한다고 밝혔다.고용부 박경희 사무관이 정부 대학일자리센터 및 청년고용지원 정책의 이해와 활용방법을 설명한다.고용정보원 변정현 청년정책모니터링팀 부연구위원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의 이해와 컨설턴트의 역할, △청년의 진로취업지원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2019년 하반기에 운영하는 일반고 특화 직업훈련 과정 98개를 선정했다.일반고 특화 직업훈련 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고 3학년 학생이 1년 또는 6개월 간 민간 훈련기관에서 취업에 필요한 기술과 기능을 습득하는 과정이다. 고용노동부는 1년에 두 번, 교육부와 함께 학생들의 참여 의사와 선호 직종을 조사하고 훈련 기관의 역량과 과정의 적정성을 평가해 우수한 훈련 과정을 선정한다.지난 2015년 시범적으로 도입된 이래 참가 인원이 꾸준히 늘어 활성화가 된 일반고 특화 직업훈련 과정에는 지난 5년 간 총
“학교는 나의 동업자이며 내가 꿈을 꾸고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 디딤돌이다. 나도 꼭 나와 같은 학생의 페이스메이커가 되겠다고 다짐한다.” 대전복수고를 졸업하고 공주교대에 재학 중인 임현정 양의 수기 일부이다.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7월 1일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안성진)과 함께 올해 첫 실시한 ‘나의 고등학교 이야기’공모전 입상작 17편이 발표되었다.‘배움 그 이상의 학교, 나의 고등학교 성장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최근 6년 이내에 고교 교육을 경험한 졸업생과 학부모, 교원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4월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 분야 훈련과정 333개 등 2019년 하반기에 실업자 훈련과정 3,949개를 선정해 운영한다.직업훈련 심사 전문기관인 한국기술대학교 부설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이문수)이 훈련과정의 성과(취업률, 고용유지율), 교사와 강사의 역량, 시설수준 등을 심사해 훈련과정을 선정했다.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성과 중심으로 심사하여, 취업률 70% 이상, 고용유지율 70% 이상인 성과가 높은 과정 351개를 선정했다. 취업이 유망한 분야의 훈련과정을 선정하기 위해 최근 노동
디지털 유목민 시대의 노동시장 변화를 살펴보고 청년들의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송옥주 의원, 문진국 의원, 이상돈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청년의 미래를 논하다-디지털 노마드 마인드 함양’ 국회 토론회가 지난 21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연복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인력본부장과 이진상 한국뉴옥주립대학교 교수, 김국현 에디토이 대표 등이 발표자로 참석했다.이연복 본부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인력이동 현황과 방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대학생 등 방송 예비인력을 대상으로 ‘방송콘텐츠 학점연계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여 방송·미디어 분야 예비인력 양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학점연계 교육과정은 지난 4월 공고를 통해 5개 학교(광운대, 동아방송예술대, 차의과학대, 한국영상대, 부산대)를 참여대학으로 선정하였다. 이들 대학은 6월 24일(월)부터 7월 19일(금)까지 학교별 총 60시간 이내 실무 중심의 특화교육을 제공한다.이번 교육과정은 대학 정규 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융합미디어 기술,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자산형성을 지원함으로써 자립기반을 형성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KEB하나은행이 손을 맞잡았다. 지난 18일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과 KEB하나은행 지성규 은행장은 해당은행 본점(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자산형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향후 3년 간 하나은행 지점이 없는 농어촌 지역가입자를 직접 방문해 계좌 개설을 돕고 24시간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 이재갑 장관은 19일 오전 삼성, 현대자동차, 에스케이, 엘지, 포스코, 한화 등 17개 대기업 사회공헌 책임자와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고용노동부와 참여기업들은 ‘포용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선언을 통해 참여 기업은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취업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차별 없는 직장문화 조성에 노력하며,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는 제도 개선과 재정지원을 해나가고, 기업들의 사회 공헌 사례를 국민에게
26세에 결혼하여 딸 둘을 낳은 김은하(52)씨는 남편과 딸 둘을 키우며 경기도 수원에서 행복한 30대를 보냈다. 여섯 살 때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은하 씨에게 찾아온 행복이었다. 이해심 많고 자상한 남편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놀아주었다. 은하 씨는 남편으로부터 사랑을 많이 받았다. 아이들은 엄마를 따르며 잘 커주었다. 그러나 큰 아이가 사춘기가 되면서 은하 씨 가정은 평안하지 못했다.“엄마 말을 잘 듣고 무엇이든 열심히 잘했던 큰 딸이 사춘기가 되면서 제 말을 안 듣고 반항하기 시작했어요. 저는 딸에게 야단만 쳤지요.
교육부는 17일, 직업계고 학과개편 지원 신청에 대한 결과를 교육청과 학교에 안내했다.최근 산업구조가 급변하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 변화로 특성화고등학교, 마이스터고등학교, 일반고등학교 직업교육과정 등 직업계고등학교의 학과개편 필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었다. 이에 교육부는 산업계 및 교육과정 전문가를 위촉하여 각 학교에서 신청한 학과개편 구상과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심사하여 총 91개교 125개 학과의 개편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이는 지난 1월에 발표한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직업계고등학교의 학과 개편을 지원하고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