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력결핍과잉장애(ADHD), 우울증, 학교부적응 등 정서 및 행동 문제로 학교와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한 전문재활기관이 내년 대구시 달성군에 추가 개소된다.현재는 경기도 용인시 소재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하나 뿐이었다. 그러나 내년 대구지역 청소년디딤센터 개로로 중앙과 지역센터 간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춰 보다 체계적인 치유 지원을 할 계획이다.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29일 오후 용인에 있는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이하 디딤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청소년, 현장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디딤센터는 여
사람이 덜 붐비면서 자연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여행지는 어디일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국민이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28일부터 ‘여행예보’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전국 관광지 1천 개의 정보를 제공하며 연말까지 관광지 최대 1천 개를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여행예보’는 통신과 교통, 기상,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여행 선호(성별, 연령, 여행예정일, 출발지, 방문 유형 등)를 입력하면 맞춤형 여행지를 추천한다. 특히 혼잡도
2015년 벤자민인성영재학교 2기로 입학하여 ‘홍익건축가’라는 꿈을 찾아 지금은 명지대학교 건축학부에서 건축학을 공부하는 대학 3학년 성규리 학생. 건축가가 되어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건축을 하는 것이 꿈이다. 그는 ‘홍익건축가’라는 꿈을 향해 매일 조금씩 다가가고 있다.“지금은 벤자민학교에서 찾은 꿈인 홍익건축가가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며 역량을 쌓아야 하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 공모전에도 도전하며, 건축가가 되기 위해 필수적인 프로그램인 ‘라이노’, ‘래빗’을 익히고 있습니다.” 수업, 시험, 답사로
새아궁중민화연구소 연구과정 회원들이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그림손에서 제8회 민畵원 “병풍, 담다(潭多)”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민화의 아름다움이 또 다른 내일이 되기를 바라며 준비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 경자년은 우리가 익숙한 일상이 아니었다. 그러나 새아궁중민화연구소 연구과정의 회원들은 낯설고 변화된 일상 속에서도 각자 자리를 지키며, 계획하고 준비하여 이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민畵원 전시 “병풍, 담다(潭多)”는 병풍의 다양한 상징과 의미를 잘 담아낸다. 두 폭, 네 폭,
아라리오 갤러리는 소장품을 중심으로 충청남도 근현대 미술의 주요 흐름을 살펴보는 '낯익은 해후'를 10월 20일부터 내년 4월 4일까지 아라리오갤러리 천안에서 개최한다.1950년대 작품부터 근작들까지 아우르는 이 전시에서는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가는 시대 흐름 속에서 발현되는 여러 고민을 한국화 전통에서 시작해 서양화와 조각을 거쳐 사진과 영상으로 확장되는 과정 속에서 펼쳐 보려는 시도이다.그 결과 일견 적요한 마을, 자연, 그리운 고향 등에 관한 느긋하고 담담한 일상적, 사적 시선이 주되게 포착되지만, 정직하게 직시된
전국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2020 온라인 꿈드림 축제’오는 11월 20일 개최된다.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며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야 했던 학교 밖 청소년들의 참여와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축제는 청소년이 참여하는 ▲분야별 공모전 ▲함께하는 소통콘서트 ▲퀴즈쇼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공모전 분야는 △자신의 일상을 사진과 영상,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구석 예술가(아티스트)’ △숨은 장기를 선보이는
진정한 한류의 가치는 인류 모두에게 이로움을 주는 ‘홍익’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이승헌 총장은 “우리에게는 나와 사회와 인류의 가치를 알고 스스로의 창조력과 잠재력을 키우는 교육이 필요하다. 포스트 코로나시대 교육모델 한국형 K-미네르바스쿨의 방향은 한국의 20년 역사를 가진 사이버대학교의 노하우와 한국의 문화적 자산을 토대로 한 국제교류 프로젝트, 그 과정에서 인간의 고유 역량을 배우고 뇌활용 능력을 키우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조선일보가 10월 2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포스트코로나시대에 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한 ‘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유럽, 미주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K-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미녀의 정석을 보여준 배우 서지혜 씨가 지난 23일 ‘나 혼자 산다’에서 자신만의 운동을 소개했다.너무나 쉽고 간단한 동작만으로 전신운동이 되고 순환을 도와 붓기를 빼준다는 운동은 ‘구르기 운동’이다. 기본 구르기, 본격 구르기, 총알 구르기, 강력 구르기 4단계로 점점 강도를 높여가며 120여 차례를 굴렀다.구르기 운동은 기체조에서 굴렁쇠 체조에 해당한다. 척추선을 부드럽게 자극해 굽은 등을 펴주는데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BTS(방탄소년단)에 전 세계가 열광하는 가운데 멤버 개개인의 뛰어난 인성이 꾸준히 주목을 받는다. 최근 미국에서는 인종차별적인 무례한 언행을 한 IT업계 CEO가 SNS를 달구고 결국 자리에서 물러난 사례도 있다. 사회 각계각층에서 한 개인을 평가할 때 실력만큼 인성을 더욱 중요시하고 있다.한국 자유학년제의 모델로 손꼽히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지난 24일 서울국학원에서 서울지역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했다.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조치와 함께 최소 인원으로 모집하여 진행했다.인성영재캠프는 ‘드림이어(Dream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의 지원 기준이 대폭 완화되고 신청 절차도 간소화된다. 이에 따라 신청기간도 11월6일(금)까지 연장된다.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장관)는 코로나19 피해로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가구 대상한 10월 30일(금)까지인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온라인 및 방문 신청 기간을 11월6일(금)까지 7일 연장한다. 또한 근로・사업 소득이 코로나19 확산 이전 대비 25% 이상 감소한 저소득가구(기준중위소득 75% 이하)를 대상으로 정했으나, 기준 완화로 소득이 25% 이하로 감소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