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멕시코한인회(회장 엄기웅)는 5월 5일(현지 시각)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과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심상만 회장과 한글학교(교장 양민정)를 방문하고 한인회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김성곤 이사장 등은 5월 4일 ~ 6일 멕시코 시티에서 개최된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 제1차 운영위원회’에 참석차 멕시코를 방문했다.5일 양민정 교장은 김성곤 이사장 일행을 맞아 한글학교 교실과 강당을 안내하고 “현재 학생 200명이 재학중이며 학생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문화재 건물로 등록될 정도로 고색창연하지만 연한이 오래된 한글학교와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6차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은 온·오프라인 병행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인천 송도컨벤션시아에서 열릴 예정이다.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5월 4일 ~ 6일 멕시코 시티에서 개최된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 금년도 세계한인회장대회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인 유제헌 재유럽한인총연합회장, 유영준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장을 비롯한 대륙별 총연합회장(중국, 러시아CIS, 대양주, 아시아, 캐나다)과 지역회장(미국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이정우)는 매년 음악성을 인정받은 한국 뮤지션들을 영국에 소개하는 K-뮤직 쇼케이스를 5월 15일(일) 저녁 7시 30분(현지 시각) 런던 소재 복합문화공간인 리치 믹스(Rich Mix)에서 개최한다.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작년 온라인으로 진행된 K-뮤직 쇼케이스는 올해 라이브로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한국 밴드 새소년, 바밍타이거, DJ 디디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들은 모던 록, 힙합, EDM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황소윤(보컬/기타), 유수(드럼), 박현진(베이스)로 이뤄진 3인조 록 밴드
아프리카 우간다 미티야나 지역에 파견된 KOICA 프로젝트 봉사단이 본격적인 현지 활동의 닻을 올렸다.봉사단은 5월 2일(현지 시각) 미티야나 지역에 부임해 PG 참여농부의 마인드셋팅 워크숍 운영 및 지속가능한 농업 역량 강화 일정을 시작했다.미티야나 지역 친환경 농업 역량 강화 프로젝트(영문명 CBSOF) 봉사단은 지난 4월 27일 우간다 미티야나 지역정부 대회의실에서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미티야나 지역정부 최고행정책임자 오포노 엠마누엘 씨와 주의회 부의장 나살 애니 미리암 씨를 비롯, 지역정부 관계자 및 사업 참여
중앙아시아 다섯 나라 전설 등을 소재로 한 이야기를 구연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작가와 만남(북 콘서트)이 열린다.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이하 사무국)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과 함께 '한-중앙아 수교 30주년 기념 온라인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5월 9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될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ACC는 중앙아시아 작가가 글을 쓰고 한국 그림 작가가 그린 다섯 권의 이야기그림책에 담긴 내용을 구연한 영상을 제작
재멕시코한인회(회장 엄기웅)는 4월 26일(현지시각) 멕시코 국립종합병원(병원장 과달루뻬 메르쎄데스 루씨아 게르레로 아벤다뇨)에 정수기 27대와 의료용품을 기증했다.한인회가 이날 기증한 물품은 정수기 27대, 덴탈마스크 6만 장, 냉온 정수기 27대, 한국산 항원검사 키트 480개이다.멕시코 국립종합병원은 1905년에 건립된 유서 깊은 병원으로서 최고의 의료진을 보유하고 최근 2년간 신종코로나감염증19에 걸린 멕시코한인동포 십수 명을 살린 바 있다고 재멕시코 한인회가 전했다.정상인은 90% 이상인 혈중 산소포화도가 40%까지 떨어져
재멕시코한인회(회장 엄기웅)는 멕시코시티 보건당국의 허가를 받아 한인동포만 별도로 코로나19 백신 3차, 4차 무료 접종을 실시했다. 한인회는 4월 24일(일)에 이어 25일(월) 양일간에 걸쳐 한인회로 보건당국 간호사들을 초빙하여 한인동포 60여명에게 아스트라 제네카 3차 및 4차 접종을 실시하였다.이번 접종은 이미 많은 동포가 부스터 샷을 맞았으나 일부 현지어가 익숙하지 않으신 어르신들과 기타 사정으로 접종을 놓친 동포들을 위하여 한인회가 마련했다. 멕시코시티 보건부 소속 비리디아나 멘데스 에스까르띤 (Viridiana Ménd
러시아 타타르스탄 카잔에서 고려인과 현지인이 함께하는 ‘한국의 날’ 행사가 4월 23일(토)일 카잔연방대학교 한국학연구소(연구소장 고영철 교수)의 주관으로 열렸다.‘한국의 날’ 행사는 중남부 러시아 지역 내 고려인 미래세대와 타타르스탄 현지인에게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매년 개최하였으나, 지난 2년간 코로나 19로 열리지 못했다.올해 다시 열린 한국의 날 행사에는 개인과 단체 21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한국어 학습을 하며 배운 K-POP과 춤, 전통무용을 관객 앞에서 선보였다. 특히 한국의 다양한 전통 무용을 연기한 고려인
러시아 중부 한국학의 중심 타타르스탄 카잔에서는 다체로운 한국 관련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러시아 타타르스칸 카잔 카잔연방대학교 한국학연구소(연구소장 고영철 교수)는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러시아 – 한국: 러시아 한국학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제22회 국제 한국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카잔연방대학교, 한국의 신한대학교, 중부 러시아지역 페름국립대학교, 울랄국립대학교, 쿠반국립대학교, 볼고그라드국립대학교, 식티프카르국립대학교 등의 교수, 연구자와 학생들이 36편의 한국학 연구 성과와 논문을 발표한다. 이어 4월 23일(토)에는
재멕시코 한인회(회장 엄기웅)와 멕시코시티 한인후손회(회장 가브리엘 유)는 4월 7일(현지시각) 주멕시코우크라이나대사관에 94,364페소(한화 약 600만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이로써 지난 3월 1일 전세계 한인회 최초로 우크라이나 돕기 행사를 시작한 지 약 한달 만에 한인 동포들의 정성 어린 우크라이나 돕기 여정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2차에 걸친 현금 전달 및 입금을 통해 총 104,364페소(약 650만원), 멕시코 체류 우크라이나인 49명에 대한 평균 5일간 숙소지원 총 122,500페소(약 750만원) 등 현금과 현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