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다섯 나라 전설 등을 소재로 한 이야기를 구연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작가와 만남(북 콘서트)이 열린다.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이하 사무국)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과 함께 '한-중앙아 수교 30주년 기념 온라인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5월 9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될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ACC는 중앙아시아 작가가 글을 쓰고 한국 그림 작가가 그린 다섯 권의 이야기그림책에 담긴 내용을 구연한 영상을 제작
재멕시코한인회(회장 엄기웅)는 4월 26일(현지시각) 멕시코 국립종합병원(병원장 과달루뻬 메르쎄데스 루씨아 게르레로 아벤다뇨)에 정수기 27대와 의료용품을 기증했다.한인회가 이날 기증한 물품은 정수기 27대, 덴탈마스크 6만 장, 냉온 정수기 27대, 한국산 항원검사 키트 480개이다.멕시코 국립종합병원은 1905년에 건립된 유서 깊은 병원으로서 최고의 의료진을 보유하고 최근 2년간 신종코로나감염증19에 걸린 멕시코한인동포 십수 명을 살린 바 있다고 재멕시코 한인회가 전했다.정상인은 90% 이상인 혈중 산소포화도가 40%까지 떨어져
재멕시코한인회(회장 엄기웅)는 멕시코시티 보건당국의 허가를 받아 한인동포만 별도로 코로나19 백신 3차, 4차 무료 접종을 실시했다. 한인회는 4월 24일(일)에 이어 25일(월) 양일간에 걸쳐 한인회로 보건당국 간호사들을 초빙하여 한인동포 60여명에게 아스트라 제네카 3차 및 4차 접종을 실시하였다.이번 접종은 이미 많은 동포가 부스터 샷을 맞았으나 일부 현지어가 익숙하지 않으신 어르신들과 기타 사정으로 접종을 놓친 동포들을 위하여 한인회가 마련했다. 멕시코시티 보건부 소속 비리디아나 멘데스 에스까르띤 (Viridiana Ménd
러시아 타타르스탄 카잔에서 고려인과 현지인이 함께하는 ‘한국의 날’ 행사가 4월 23일(토)일 카잔연방대학교 한국학연구소(연구소장 고영철 교수)의 주관으로 열렸다.‘한국의 날’ 행사는 중남부 러시아 지역 내 고려인 미래세대와 타타르스탄 현지인에게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매년 개최하였으나, 지난 2년간 코로나 19로 열리지 못했다.올해 다시 열린 한국의 날 행사에는 개인과 단체 21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한국어 학습을 하며 배운 K-POP과 춤, 전통무용을 관객 앞에서 선보였다. 특히 한국의 다양한 전통 무용을 연기한 고려인
러시아 중부 한국학의 중심 타타르스탄 카잔에서는 다체로운 한국 관련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러시아 타타르스칸 카잔 카잔연방대학교 한국학연구소(연구소장 고영철 교수)는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러시아 – 한국: 러시아 한국학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제22회 국제 한국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카잔연방대학교, 한국의 신한대학교, 중부 러시아지역 페름국립대학교, 울랄국립대학교, 쿠반국립대학교, 볼고그라드국립대학교, 식티프카르국립대학교 등의 교수, 연구자와 학생들이 36편의 한국학 연구 성과와 논문을 발표한다. 이어 4월 23일(토)에는
재멕시코 한인회(회장 엄기웅)와 멕시코시티 한인후손회(회장 가브리엘 유)는 4월 7일(현지시각) 주멕시코우크라이나대사관에 94,364페소(한화 약 600만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이로써 지난 3월 1일 전세계 한인회 최초로 우크라이나 돕기 행사를 시작한 지 약 한달 만에 한인 동포들의 정성 어린 우크라이나 돕기 여정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2차에 걸친 현금 전달 및 입금을 통해 총 104,364페소(약 650만원), 멕시코 체류 우크라이나인 49명에 대한 평균 5일간 숙소지원 총 122,500페소(약 750만원) 등 현금과 현물 지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4월 15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0기 자문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제10기 자문위원회는 국내외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20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자문위원은 재외동포재단의 미래지향적이고 실효적인 업무 추진에 필요한 자문을 할 예정이다.위촉된 자문위원은 △곽재석 한국이주동포정책개발연구원 △김범수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부원장 △김부용 인천대학교 동북아국제통상학부 부교수 △김수경 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센터장 △김승력 고려인지원센터 ‘미르’대표 △김요진 브라질 태권도리
카카오메이커스(대표이사 남궁훈)가 4월 13일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위한 긴급구호 기금 7,200만 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총장 이기철)에 기탁한 데 이어 14일에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회장 화성시장 서철모)가 우크라이나 어린이 지원을 위한 기금 1억 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총장 이기철)에 기부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지난 3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피스 인 우크라이나(Peace in Ukraine)’ 휴대폰 케이스와 맨투맨 티셔츠를 판매하여 판매금 전액을 기금으로 조성하였다.
주멕시코한국대사관은 재멕시코한인회, 시민경찰대와 함께 한인동포 안전을 위한 협조 체제를 구축했다. 재멕시코 한인회(회장 엄기웅)와 시민경찰대(대장 정상구)는 4월 11일 오전(현지시각) 멕시코시티 소재 쉐라톤 호텔에서 주멕시코한국대사관이 개최한 동포 안전 간담회에 참석하여 한인 동포의 치안 확보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이날 대사관은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에 관한 영상을 준비하여 개정된 영사조력법에 관해 설명하였다. 또한, 서울에서 운영되는 영사 콜 센터는 7개 언어로 통역이 가능하고, 해외안전지킴센터가 운영되고 있음을 설명하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산하 개발원조위원회(DAC)가 4월 12일 잠정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1년도 우리나라의 ODA 지원 실적은 전년 대비 6.1억불(26.9%) 증가한 28.6억불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가 DAC에 가입한 2010년 이후 최대폭으로 증가한 수치로 이는 지구촌 공동번영과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기여하고자 하는 정부의 정책과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우리나라의 2021년 ODA 규모는 총 28.6억불이며, 양자원조 21.5억불(75.1%), 다자원조 7.1억불(24.9%)을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