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에서 남편과 딸 하나, 두 아들과 함께 단란하게 살며 직장생활을 열심히 하던 이은주(50) 씨에게 어느 날 갑자기 생사를 가르는 일이 일어났다. 은주 씨는 2017년 1월 27일 음식을 만들다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갔다. 뇌출혈이었다. 진료한 병원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다고 절대 안정하도록 했다. 30일간 병원에 입원한 후 두 달을 더 집에서 누워 지냈다. 그 후 의사는 조금씩 몸을 움직여도 된다고 하여 은주 씨는 걷기 등 가벼운 운동을 시작했다. 몇 주 지나 은주 씨의 소식을 들은 남편 친구가 남편에게 단월드의 뇌교육명상을
‘제주도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이어 서남해안 갯벌을 우리나라 두 번째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현지실사를 받았다.‘한국의 갯벌’은 ▲충남 서천의 서천갯벌 ▲전북 고창의 고창갯벌 ▲전남 신안의 신안갯벌 ▲전남 보성과 순천의 보성-순천갯벌 총 4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으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2019년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신청했다.이에 유네스코(UNESCO)의 의뢰에 따라 자연유산에 관한 자문기구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자문위원 바스티안 베르츠키(Bastian Bertzky),
9월 이후 한반도에 세 번째로 찾아온 제18호 태풍 ‘미탁’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접근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을 중심으로 최대순간풍속이 시속 126~162km(초속 35~45m)이상, 그 외 지역에서도 시속 54~108km(초속 15~30m)의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예상하고 있어 강풍과 집중호우에 의한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일 18시 1단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데 이어 2일 오전 9시, 비상 2단계로 격상하고, 풍수해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2
문재인 대통령은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기념사를 통해 제71주년 국군의 날을 축하하며, 국군장병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고 재외국민 보호와 세계 평화 수호를 위해 임무에 매진하고 있을 파병부대원들에게도 특별한 격려를 전했다.대구에서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한 문 대통령은 “호국영령들과 참전유공자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군 원로와 퇴역 장성들, 주한미군 장병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우리는 안보를 지키면서, 세계 7위의 군사강국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유공자와 유가족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강군을 만들어낸
지난 9월 28일 제주도 서귀포항 인근에서는 지구시민운동연합 제주지부(대표 박명희)가 주최한 제33차 해안정화 활동이 펼쳐졌다. 바다 속 쓰레기를 줍는 스윔픽과 해안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에는 지구시민운동연합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해안정화 활동에 참여한 사람들을 만났다.스윔픽 활동에 나선 지구시민운동연합 소속 그린다이버 동아리인 BOE(the Breath Of Earth)를 이끄는 정희수(43) 회장은 부인 고명숙(43) 씨, 딸 정재희(신성여중2) 양, 정재연(인화초6) 양과 함께 참석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제주지부(대표 박명희)는 지난 9월 28일 제주 서귀포항 인근 바다와 해안에서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삶’을 주제로 바다 속과 해안을 정화하는 33차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지구시민운동연합 제주지부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천혜의 섬 제주도는 최근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자체 쓰레기보다 많은 양의 쓰레기가 외국에서 유입되고 있으며, 그중 패트병, 비닐 등 플라스틱 생활폐기물과 어업관련 쓰레기도 심각하다.이에 지구시민운동연합 제주지부는 2016년 4월부터 매월 올레길 정화활동과 바다정화활
제주특별자치도국학기공협회(회장 김태군, 이하 제주국학기공협회)는 29일 오전 9시30분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제1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2019 제주 브레인스포츠 페스티벌’과 함께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부평국 상임부회장, 대한국학기공협회 권기선 회장‧권대한 부회장을 비롯해 전국 17개 광역시도 국학기공협회장, 제주국학기공협회 각 지회 임원진과 회원 1,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청소년과 중장년, 어르신들로 구성된 총 21개 팀 415명이 출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지난 29일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19 제주 브레인스포츠 페스티벌’이 개최된 가운데, 참가자들이 행사장 외부에 마련된 다양한 브레인스포츠 체험부스를 찾았다.체험부스에는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 국내 최대 명상기업으로 전 세계에 K-명상을 전하는 (주)단월드,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주)BR뇌교육, 지구시민운동연합,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 애월 아빠들, 건강한 차이야기 등 뇌건강 및 브레인스포츠 관련 기관 및 기업 등이 참여했다.외부 부스에는 ▲뇌파측정 ▲오라 촬영 ▲뇌가 좋아하는 BHP명상 ▲척추건강을 통한 건강
“누구나 건강한 삶, 행복한 삶, 미래가 있고 희망이 있는 평화로운 삶을 원한다. 우리는 건강하고 행복하고 평화로울 권리가 있다. 건강과 행복, 평화는 우리의 3대 권리이다. 그 권리를 찾기 위해서는 뇌를 잘 써야하고 노력해야 한다. 뇌를 잘 쓰려면 뇌에 바른 정신, 얼이 살아 있어야 한다.”29일 ICC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제주 브레인스포츠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뇌교육을 기반으로 한 생활 속 뇌활용법인 브레인스포츠를 창안한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특별강연에서 브레인스포츠가 필요한 이유를 이와 같이
‘명상이 스포츠가 되다. 명상이 생활이 되다’를 주제로 지난 29일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는 ‘2019 제주 브레인스포츠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제주도 각 지부 노인회장 100여 명과 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 중소기업 대표 및 기관 대표 등 300여 명을 비롯해 제주도민 3,300여 명이 참석했다.‘명상’을 비롯해 뇌활용 생활스포츠인 브레인스포츠를 통해 육체적인 건강과 정서적 안정,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뜻 깊은 축제로, ▲1부 제11회 제주특별자치도 국학기공대회 ▲2부 브레인스포츠 페스티벌 본행사로 나뉘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