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아시아 최대 국제 광고제인 ‘2019 부산국제광고제’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와 (사)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08년 출범해 올해로 열두 돌을 맞이했다. ‘인플루언스(Influence), 소비자에게 올바른 영향력을 미치는 마케팅 소통(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마케팅 생태계의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각국의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세계 광고 시장의 최신 정보와 흐름을 공유한다. 특히 전 세계 60개국에서
“또래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었던 것 같아요. 사회생활을 일찍 시작한 탓에 저보다 나이가 많은 분들과 일을 했었죠. 배운 점도 많았지만 또래와는 어울릴 기회가 없었어요. 청년들의 최근 관심사나 생각을 잘 몰라 소통에 어려움을 느꼈죠. 벤자민갭이어 과정을 거치면서 무언가를 스스로 기획하여 또래들과 소통하고, 실행하는 능력을 많이 키울 수 있었습니다.”20살 성인이 되자마자 취업을 한 박선영(28) 씨는 지난 9년간 IT, 주얼리, 부동산 업계 등 다양한 곳에서 사회생활을 했다. 그는 공인중개사로 일하던 시절, 직장 선배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올해 2월 설 연휴 기간 업무수행 중 심정지로 사망한 고(故) 윤한덕 전(前)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을 '국가사회발전 특별공로순직자'로 의결했다. '국가사회발전 특별공로순직자'는 국가사회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사람 중 그 공로와 관련되어 순직한 사람으로서 국가보훈처 심의를 거쳐 국무회의에서 이 법의 적용 대상자로 의결('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4조제1항제16호)한다. 국가유공자로 지정되면 보훈급여금 지급, 교육ㆍ취업ㆍ의료지원 및 국립묘지 안장 등의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 경우)이 산재 노동자의 재취업 특화서비스를 위해 전국 8광역단위에 재활지원팀을 운영한 후로 재취업율이 크게 증가했다.근로복지공단은 산업재해로 직업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산재 노동자의 재취업 특화서비스를 위하여 1월 9일부터 전국에 8개 광역단위의 재활지원팀을 신설·운영하고 있다. 올해 산재 노동자의 재취업서비스를 확대, 지원하여 서비스 제공건수가 전년 상반기 대비 127.35%(3,414건 → 7,762건) 향상 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올해 상반기 동안 재활지원팀은 산재노동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재취업서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이 지난해 12월부터 제공하는 인공지능 일자리 추천 서비스 ‘더 워크’를 통한 취업성공 사례가 2,666명으로 나타났다.‘더 워크’가 추천해 준 일자리에 전자 우편으로 입사 지원을 하고 실제 취업한 사례로, 취업자가 다른 경로 또는 워크넷 채용정보 검색서비스를 통해 일자리를 알게 되어 채용되었으나 우연히 ‘더 워크’서비스가 추천한 일자리와 일치하는 경우도 포함된다.이 중 ‘더 워크’ 추천 일자리에 2건 이상 지원했고, 지원 일자리 중 30% 이상이 ‘더 워크’ 추천 일자리
태풍 프란시스코가 지나고 폭염이 시작된 울산을 찾았다.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칠월칠석날 찜통 같은 더위를 선풍기나 에어컨이 아닌 명상을 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충전하는 울산 명상인들을 만났다.오전 정규 뇌교육명상수련을 앞둔 단월드 울산 북구센터. 하늘빛 도복을 입은 회원들이 흥겨운 음악에 맞춰 고개를 흔들흔들, 어깨를 들썩이며 배꼽힐링을 했다. 예비수련을 마친 회원들은 서로 짝을 이뤄 정성껏 등을 두드리고 눈을 바라보며 손뼉과 발 박수로 반가움을 표했다.이수연 원장은 우선 회원들이 가볍게 제 자리 뛰기를 하며 목과 어깨, 등과
서울시가 지난 5월부터 올해 청년수당 대상자로 선정한 5,162명에게 지원을 시작한 가운데, 하반기에 1,500명을 추가로 선정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지난 4월 청년수당 신청 접수 당시 5천여 명 선정에 1만 4천명이 몰려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의 신청이 이어지며 역대 최고 경쟁률인 2.7 : 1을 기록했다. 이에 서울시는 하반기 청년수당 대상자 추가 지원을 받는다.추가 신청접수는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진행되며, 서울청년포털(youth.seoul.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청년들은
제12회 스마트국토엑스포가 8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3층 전시관 및 오디토리움 등에서 열린다.7일 11시 개막식에는 국토교통부 박선호 제1차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관석 의원과 송석준 의원, 국토정보공사(LX) 최창학 사장과 산업계 인사 등 1천 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튀니지 국토개발부 누레딘 셀미 장관, 세계측량사연맹(FIG) 오한 에르칸 부회장 등 해외 38개국 84명의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 박선호 차관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고, 공간정보
오는 11월 14일 개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마치고 진학 또는 사회진출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체험과 예비사회인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수능 100여 일을 앞둔 5일,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수능 이후 학사운영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통상 학교는 수능 이후 시기 진학 및 취업준비, 자기개발 등으로 운영했으나 보다 탄력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다.지난해 수능을 마친 학생들이 희생된 강릉 펜션사고 이후 17개 시도교육청이 교사 및 학생 설문조사(총 28,524명
서울장학재단(이사장 유광상)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학생을 대상으로 언론·미디어 분야에 진학 또는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디어스쿨’ 프로그램을 신설했다.‘미디어스쿨’은 장학생 성장 지원 사업의 하나로, 7~8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 총 5회차에 걸쳐 매주 토요일에 진행하며 신문기자, 방송PD, 조명감족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신문 기사 작성법, 방송 기획과 구성, 다큐멘터리의 비판적 감상 등의 내용을 주제로 강연한다. 한편, 첫 강의는 지난 20일, 고(故)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