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7월 17일(수) 서울 AW 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구강보건사업 세부ㆍ시행계획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2017년 6월에 발표한 '제1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2017~2021년)' 시행 2주년을 맞아, 시행 첫 해인 2018년도에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되었다.이날 행사는 '제1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의 비전인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더 나은 구강건강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이부영)는 몽양 여운형 선생 서거 72주기 추모식을 7월 19일(금) 오전 11시~12시 서울 강북구 우미동 여운형 선생 묘소에서 개최한다.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리는 추모식은 김상출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기념사업회원 및 유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력소개, 추모사, 추모공연, 봉도가, 유족 인사 등의 식순으로 진행된다. 몽양 여운형(呂運亨)은 1885년 4월 24일 경기도 양평에서 명망 있는 양반가문의 종손으로 태어났다. 구한말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가 후원하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와 한국교육심리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30회 국제청소년포럼’이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다.지난 1990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전 세계 50여 개국 200여 명의 청소년들이 모여 ‘통합과 포용: 지역, 국가, 글로벌 빌리지(국제 마을)를 향한 청소년의 공유 비전(전망)’을 주제를 가지고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주제인 ‘통합과 포용’은 다양한 세계의 환경과 문화 속에서 살아 온 사람들이 서로
지난 4월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로 인해 프랑스와 한국은 국가적인 문화재 소실의 아픔을 같이했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프랑스 유명 언론 ‘르 피가로’와의 인터뷰에서 2008년 2월 국보1호 숭례문 화재를 복원하는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사회적 합의 등 한국의 경험과 기술을 적극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르 파가로’는 세계적인 건축물 중에서 파괴 후 복원된 국가 문화재의 사례로 숭례문에 관한 기획 준비 차 지난 6월 숭례문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르 피가로 지는 숭례문 복원의 세부원칙, 재원 조성, 복원 참여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특수학교 자유학기(년)제 우수ㆍ공감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체험 및 지원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특수학교 자유학기제로 함께 나눈 꿈과 희망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자유학기를 통해 새롭게 경험하거나 꿈꾸게 되었던 이야기를 중심으로 체험부문 3개 분야(참여수기, UCC, 사진)와 운영ㆍ지원 사례부문 1개 분야 등 총 4개 분야에서 현장의 소중한 이야기를 찾아 시상한다. 아울러 특수학교 자유학년제로 확대ㆍ발전시키기 위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한 강경화 장관은 7월15일(월) 오후 요하네스버그 소재 국제관계협력부(외교부) 장관 집무실에서 나레디 판도(Naledi Pandor) 국제관계협력부 장관과 한-남아공 외교장관회담을 했다.강 장관은 회담에서 △평화·안보 협력(한반도 정세 포함), △교역 투자 증진 등 경제 협력, △우리기업 진출 애로사항 해소(한-남아공 정상회담(18.12월) 후속조치) 등을 논의하였다. 강 장관의 이번 방문은 2006년 5월 반기문 前 장관의 남아공 방문 이후, 우리 외교장관으로서는 13년만의 첫 남아공 양자 방문(다자회의 참
문재인 대통령은 7월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일본의 이번 조치는 대단히 현명치 못한 처사이다”며 “일본 정부는 일방적인 압박을 거두고, 이제라도 외교적 해결의 장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번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는 상호의존과 상호공생으로 반세기 간 축적해온 한일 경제협력의 틀을 깨는 것”이라며 “우리가 일본 정부의 수출제한 조치를 엄중하게 바라볼 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게다가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는 자국 산업의 피해를 막기 위한 통상적인 보호무
이낙연 국무총리는 방글라데시 공식방문 둘째날인 7월 14일(일) △방글라데시 충혼탑 헌화하고 셰이크 하시나 총리와 회담을 했다. 이 총리는 셰이크 하시나 총리와 회담에서 △1973년 수교 이래 양국관계 발전상을 평가하고, △외교‧안보, △교역‧투자, △에너지‧건설‧인프라, △개발협력, △문화‧인적교류 등 폭넓은 분야에서 실질협력 강화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총리는 하시나 총리의 4기 정부 출범을 축하하고, 한국과 비슷한 역사적 역경을 헤쳐 온 방글라데시와의 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이번 방문을
1909년 가을 하얼빈 기차역. 여섯 발의 총소리 후...타깃은 쓰러지고 도망가야 할 범인은 거기 남는다.그의 최신식 브로닝 No 1. 반자동권총 안에는 아직 한 발이 남아있었다. 최고의 테러리스트라 신문지상을 장식하던 한인일류의 콧수염을 가진 남자. 안중근의 권총에 남아있던 단 한 발이 일본 육군병사 켄토의 운명을 바꾼다.자신의 우상인 이토의 방문 소식에 들뜬 켄토는 현장 자원근무를 나갔다가 총격을 막지 못한 죄로 간수로 좌천당한다. 압수한 안중근의 권총 안, 남은 총알 하나를 보고는 의문에 잠긴다. 분명 자신이 막아섰을 때 중근
로봇과 전자기기에 관삼이 많았던 그는 아주대학교 공대에 입학하여 전자공학을 전공했다. 전북 군산이 고향인 그는 부모님과 여동생, 남동생과 함께 고등학교 때까지 그곳에서 살았다. 대학을 졸업하고 원하던 전자회사에 입사하여 소프트웨어를 설계했다. 그러나 회사생활 4년차에 지쳤다. 꿈이 없다는 것이 더욱 힘들게 했다. 2006년 그 무렵 단월드 수련을 만난 그는 지금은 활력과 꿈을 찾고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공학도에서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로 변신한 단월드 강릉센터 이현선 원장 이야기다.지난 7월 9일 강릉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