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 가는 세 항로 신라인이 동해바다를 건너 일본으로 가서 임금이 되었다는 전설이 우리나라 사서인 [삼국유사]에 실려 있다. 유명한 연오랑(延烏郞)과 세오녀(細烏女)의 이야기다. 때는 서기 157년 연오랑 부부는 동해안(迎日灣:영일만 근처)에 살고 있었는데 하루는 연오랑이 바다에서 해초를 따다가 갑자기 나타난 바위(또는 고래)에 납치되어 일본으로 끌려갔
비가 개인 토요일 아침 공기가 상쾌하다. 전쟁과 잘 어울리지 않는 화창한 하늘이 고맙다. 11월 29일의 (사)우리역사바로알기 현장학습은 전쟁기념관이다. 전쟁을 겪어보지 않아 그게 얼마나 비참한 것인지 실감하지 못하는 아이들과 강사들 대부분이 전쟁에 관해 알아보는 날이다. 과연 어린 아이들이 전쟁에 관해서 어떤 것을 느끼게 될까 궁금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활
27세 이동진 씨, 그의 도전은 마라톤 풀코스에 참가하면서 시작되었다. 그 후 히말라야 등반, 울진~독도 릴레이 횡단 수영, 아마존 정글마라톤 완주, 자전거 미국 횡단, 3대륙 11개국 세계일주가 이어졌다. 10대 시절, 그는 담임선생님도 그의 존재감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소심했던 아이였다. 그러나 스무 살이 되던 해 대학 낙방이라는 인생의 첫 실패를 경험
오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앞두고 일본이 떠오른다. 100년 전에 아시아를 침략한 일본과 지금은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 과연 군사적•경제적으로 발전한 만큼 의식 또한 성장했는가? 라는 질문이 든다. 지난 9일 가수 이승철은 일본 하네다 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4시간 억류됐다. 이어 입국을 거부당했다. 그가 8월 독도에서 미니콘서트를 연 것이 빌
국학원은 지난 10월 30일 청년모험가 이동진 씨(경희대·27)를 초청해 '얼-라인 국학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얼-라인 국학 아카데미에는 이 씨의 부모님과 국학회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1기 학생 등 33명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이 씨의 이날 아카데미 주제는 '두려움 없이 도전하기
단기 4347년 개천절기념 “하늘열림 큰 잔치-하늘이 열린 날 인성의 꽃이 피었습니다” 가 10월 3일 개천절 오전 10시 수원광교공원에서 개최되었다.경기국학원(원장 황일수)과 인성회복국민운동 경기도본부(본부장 유용근)가 주최하고, 경기국학운동시민연합이 공동주관한 행사는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수원시, 경인일보 등 경기도 내 20여개 단체가 후
지난 9월 2일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순국한 안중근 의사 탄생 135주년이 되는 날이었다.이같이 뜻깊은 날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설립된 안중근 의사 기념비가 철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깝게 한다. 더구나 이 기념비는 지난 2002년 서울보건신학연구원과 블라디보스토크 주립의과대학이 업무협약(MOU) 체결로 건립된 이후, 10여 년
경남국학원(원장 김정숙)은 8월 15일 제 69주년 광복절을 맞아 통영시 병선마당에서 광복절 경축행사와 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오후 6시에 열린 행사에는 경남국학원 회원과 시민 도의원 시의원 등 각계인사 500여 명이 참석해 독도 플래시 몹, 댄스공연, 만세 삼창 등으로 광복절을 축하하고,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새겼다. 경남국학원은 통영
광복절을 맞아 전국 14개 시도에서 태극기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국학원(원장대행 장영주)은 오는 15일 제6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광복절, 태극기를 들어 대한민국을 깨워주세요"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사직공원 내 단군성전을 비롯해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 충남 아산 충의사, 통영 병선마당, 부산 용두산공원, 제주시청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의원 등 국회의원 4명이 광복절을 맞아 일본 평화헌법 파괴 저지를 위한 도보 순례를 한다.이종걸 국회의원실은 강창일, 이종걸, 문병호, 최원식 의원이 제69주년 광복절을 잎두고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4박5일 동안 '일본 평화헌법 파괴 저지를 위한 광복에서 평화로! 8.15 도보순례'를 한다고 8일 밝혔다.이는 역사 왜곡, 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