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2017년 행정안전부 지원 공익활동사업으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실시한 “바른역사인식을 위한 나라사랑교육”이 행정안전부 종합평가에서 ‘우수’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총 194개 단체를 대상으로 2017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평가해 이 가운데 26개 단체에게 ‘우수’ 평가를 했다.(사)국학원은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주제인 “바른역사인식을 위한 나라사랑교육”의 목적과 의미에 맞게, 대한민국 청소년이 우리나라의 근대화 과정을 바르게 이해하고, 대일항쟁기에 독립군의 항일운동을
충북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중용)은 16일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2018 지역 학생자치연합회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관내 14개 중‧고등학교 학생회장과 부회장 41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뇌활용 교육을 기반으로 인성영재를 배출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가 맡았다.음성교육지원청 측은 “소통과 배려를 통해 지역 학생자치연합회 임원들의 리더십을 향상하고, 자치연합회의 자발성 발현을 통해 행복한 충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인권존중, 공동체 의식, 참여와 실천 등 민주시민으로서 인성 함양과 협력적 문제
어르신부터 중장년, 청소년 전 세대가 어우러져 한민족 전통무예를 기반으로 한 국학기공으로 경합을 벌였다.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14일 오전 10시 충북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제1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 ‘나와 민족과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550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동호인 6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 국학기공을 수련하는 충북 형석중학교 학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7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 명상기간으로 정하고, ‘2018(단기 4351) 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2018(단기 4351)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는 전라북도 전주 오펠리스 웨딩홀과 모악산 일대, 전북도립미술관, 선도문화연구원, 일지브레인아트갤러리 등지에서 열린다.“생활 속의 명상으로 건강한 삶, 행복한 가정, 좋은 나라, 평화로운 지구촌을 창조하는 지구시민들의 축제!”라는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7월 15일에 일지 브레인아트갤러리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시작된다. 개막식은 지구인
“체력이 생명입니다. 무조건 움직여야죠. 의지만 있으면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있어요.” 박은숙(56) 국학기공강사는 76세에 마라톤을 시작한 92세 해리트 톰슨 할머니, 67세에 사이클링을 시작해 105세 세계기록을 갱신한 로베르 마르샹 할아버지 이야기 등을 소개하며 운동을 시작하기에 결코 늦은 나이가 아님을 강조했다.금요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마을길에 위치한 효림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는 ‘서울특별시 국학기공 120세 교실’이 열린다. 서울특별시의 후원으로 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국학기공협회(회장 김창환)가 주관하는 어르신
사단법인 대한민국 독립유공자 추모기념사업중앙회(이사장 박성종, 이하 추모기념사업중앙회)은 2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3층 강당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99주년 기념 ‘제11회 대한민국 독립유공자 합동추모대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비롯해 부산광역시 오거돈 시장, 민병원 부산지방보훈청장, 부산광역시의회 백종헌 의장, 부산광역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1부 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이수자 하연화 예술감독(춤패 배김새)의 살풀이춤과 경성대 문인선
자연을 닮아 순박한 인상의 이규현(68) 씨. 40여 년간 농사를 짓던 그는 절제된 생활과 자연에 가까운 친환경적인 삶이 몸에 배어 있다. 그가 최근 우리 홍익정신을 알리는 사업에 써달라고 노후를 위해 마련했던 임야와 밭 3만 3천 평을 내놓았다.지난 6월 27일 충북 오창산업단지에 위치한 뇌교육명상센터에서 기공명상체조를 지도하는 이규현 씨를 만났다. 68세란 나이를 짐작하기 어려운 탄탄한 몸과 강건한 체력을 지닌 그가 지도를 시작하자 회원들이 집중하며 따라 했다. 기마자세로 하체를 단련하는 모습이 믿음직했다. 회원들과 수련을 마치
부산국학원은 부산 기장 장안초등학교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부산국학원은 6월 14일 장안초등학교 교장실에서 6학년 공유현 학생과, 3학년 이동욱 학생에게 소정의 나라사랑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은 (사)국학원이 시행한 나라사랑통일교육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정연옥 부산국학원 운영위원이 수여하였다. 공유현 학생은 “더욱더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야겠고 꼭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부산국학원은 향후 꾸준히 나라사랑장학금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11일 오후 7시 30분 오후 늦게 내리던 소나기가 그치자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으로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7시에 와서 기다리던 회원들은 하늘을 바라보며 조현숙(66) 국학기공 강사에게 10분이라도 몸을 풀자고 재촉했다. 소나기가 다시 내리면 국학기공을 못할까 봐 조바심을 냈다. 소형 마이크를 찬 조현숙 강사가 휴대용 확성기를 통해 신나는 음악을 내보냈다. 앞뒤 좌우로 대형을 갖춘 사람들이 음악에 맞춰 신나게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풀기 시작했다. 조현숙 강사의 우렁찬 구령에 맞춰 합창이라도 하듯 함께 구령을 하자
무더위가 지속되다가 간만에 선선한 날씨가 찾아왔던 지난 8일 금요일. 경기도 군포에 있는 산본시장 뒷골목을 지나가 보면 좁은 길을 따라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이 있다.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11시 30분부터 1시까지 운영하는 이곳은 기운차림 식당 군포점이다.사단법인 기운차림봉사단 군포지부(단장 서화숙)가 운영하는 기운차림 식당 군포점은 지금으로부터 4년 전 이곳에 개업해 한 끼에 1천원에 대접한다. 음식 종류도 그날그날 다르게 운영되며 주변 주민과 상인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평일 오전부터 시장에는 손님들이 많아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