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4월 2일(목) 오후 인천 초은고등학교(교장 배경자,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에메랄드로 소재)를 방문하여 원격교육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박백범 교육부 차관, 박남춘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이 참석했다.정 총리의 이번 방문은 4월 9일에 중3・고3부터 순차적으로 실시되는 온라인 개학에 대비하여 학교 원격교육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교육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이다.정 총리는 배경자 교장으로부터 원격교육 준비현황을 보고받고 교사 등 학교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였다.정 총리는, “온라인 개학을
1973년 2월 지방소방공무원법이 제정되어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이원화된 지 47년 만에 모든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되었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소방청은 1일 현재 지방직 소방공무원으로 재직 중인 52,516명 전원이 국가직으로 전환된다고 발표했다.이번 국가직 전환으로 지자체의 재정여건에 따라 인력과 시설, 장비 등 소방에 대한 투자의 격차가 발생하던 상황이 개선되고 균등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소방공무원의 경우, 고위험과 스트레스 등 열악한 근무환경임에도 유사 직종 대비 사기가 낮아
코로나19 해외유입을 막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정부가 1일부터 입국자 전원에 대해 2주간 자가격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입국 후 ‘자가격리 안전보호 앱’을 설치하지 못한 승객의 주소 및 연락처를 파악해 지자체에 신속히 제공해줄 것을 법무부에 요청했다.현재 자가격리 대상자에게 ‘자가격리 안전보호 앱’ 설치를 하고 있으나 2G폰 소지자나 스마트폰이 없는 미성년자 등 앱 설치가 불가능한 대상자가 있다.그간 특별입국절차에 출입국 직원을 투입해 앱 미설치 승객의 주소, 연락처를 수기로 작성, 1일 4회 지자체에 제공했으나, 이를 개선해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30일(월) 청와대에서 주례회동을 하고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종합 점검했다.그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정 총리가 대구·경북 지역에서 직접 현장을 진두지휘 하는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지난 2월 10일 이후 주례회동을 하지 못했다.이날 이번 회동에서 문 대통령과 정 총리는 코로나 19 방역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민생경제 지원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갈수록 지능화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도 논의했다.먼저, 정 총리는 코로나19의 국내·외 발생 상황과 함께 △고강도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와 관련 “입국자들의 동선관리와 철저한 자가격리 이행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젊은 유학생이 지침과 권고를 어기는 일이 없도록 각별해 관리해 달라”고 지방자치단체에 당부했다.정세균 총리는 3월 30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해외유입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서 공항에서의 검역과 입국자들의 동선 관리, 지역에서의 철저한 자가격리 이행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며 “조금의 빈틈도 있어서는 안 되겠다”고 말하고 이같이 당부했다.정 총리는 “혹시라도 입국자들이 이동시 일반인들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당한 사유 없는 자가격리 위반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정당한 사유가 없으면 고발조치하고, 외국인의 경우는 강제출국시켜야 한다”고 밝혔다.정세균 총리는 3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자가격리자별로 전담공무원을 지정하고, 위치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자가격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서 무단이탈 여부를 관리해 달라”며 이 같이 당부했다. 정 총리는 27일 0시부터 미국발 입국자에 대해 시행하는 강화된 검역 조치에 대해 “유럽발 입국자 전원에 대한 진단검사
보건용 마스크 수급 불균형으로 마스크 5부제를 하는 상황을 전환하고자 서울시는 봉제업체를 통해 필터 교체가 가능한 마스크 60만 장과 교체형 필터 300만 개를 제작, 공적마스크 소외계층에 지원한다고 발표했다.이번에 제작하는 마스크는 KF80 이상의 필터를 사용하며 서울소재 111개 봉제업체에서 생산한다. 1단계로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필터 교체용 면 마스크 10만 개와 교체용 필터 50만개를 제작하며, 2단계인 4월 30일까지 기온상승에 대비한 신소재 적용 서울형 마스크 50만 개와 교체형 필터 250만개를 제작할 계획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미국발 입국자에 대한 강화조치가 시급하다”며 “시급성을 감안할 때 늦어도 27일 0시부터 시행하는 것이 목표이다”고 말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전수검사에 이어서, 미국발 입국자에 대한 강화조치가 시급하다. 미국의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불안감을 느끼는 북미지역 유학생 등 우리 국민들의 귀국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체할 시간이 별로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 총리는 “우리 방역체계가 감당할 수
정세균 국무총리는 “꽃구경에 인파가 몰리고, 클럽행을 계획하는 젊은 분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40대 이하 환자의 치명률이 걱정했던 것보다 낮은 것도 경각심을 늦춘 것으로 생각된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당부했다. 정세균 총리는 3월 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가 확실히 참여하지 않으면 언제 우리 아이들을 학교로 돌려보낼 수 있을지 기약할 수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정 총리는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당신이 어디를 가느냐가 다른 사람의 삶과 죽음을 가를 수도
외교부는 3월 23일(월)부로 우리 국민의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하여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하였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별도 연장조치가 없는 한 4월 23일(목)부로 자동 해제된다.이에 따라, 외교부 여행경보제도에 따라 1단계(여행유의) 및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가 발령된 국가와 지역에 대해 향후 한 달간 특별여행주의보가 적용된다.외교부는 동 기간 중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하는 국민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해외에 체류 중인 국민은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철저한 위생수칙 준수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