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을 예방, 관리하는 디지털 치료제 플랫폼을 개발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코로나 이후 시대 비대면 정서장애 예방 및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이하 ‘정서장애 디지털치료’) 연구의 주관기관으로 한양대학교 인텔리전스컴퓨팅학부 김형숙 교수팀을 선정하고, 7월 15일(목) 3세대 치료제 연구자 간담회(디지털치료제 분야)를 개최했다.한국연구재단, 연구책임자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용홍택 제1차관 주재로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브레인명상은 정말 실용적이에요. 매일 매일 일상에서 ‘아! 파워브레인이 이런 것이구나’를 체험하고 ‘뇌와 몸이 이렇게 연결되는구나’라고 경험하니까요.”외국계 은행 근무 25년을 포함 올해 직장생활 27년 차인 정세란(48) 씨는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상황에서도 더욱 활기차게 자기 계발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을 브레인명상이라고 했다.올 2월부터 그는 브레인명상 마스터힐러 교육과정과 새로운 커리어를 쌓기 위한 비즈니스 코칭 과정을 시작했다. “두 아이가 고3, 고1 라서 고민을 했지만, 8월이면 다 마칠 수 있어서 과감하게 도전했
외교부와 농촌진흥청 합동 농업협력사절단(단장 농촌진흥청 권택윤 기술협력국장, 이하 사절단)은 7월 9일 과테말라에서 ‘한-중미 북부 농업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한-중미 북부 농업 협력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사절단은 콜롬비아, 코스타리카에 이어, 7월 8알(목)-10일(토)간 과테말라를 방문, 7월9일(금) 현지에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중미 북부 3개국 농업분야 장·차관들과 함께 ‘한-중미 북부 농업협력 포럼’을 개최하였다. 포럼에는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권택윤 사절단장, 호세 두로(Jose Duro) 과테말라
“건강검진을 하면 매년 병명이 하나씩 늘어난다는 직장 동료들도 있지만, 브레인명상을 하면서 몸과 마음을 잘 관리하고 있고, 더 건강해졌다는 부분도 생기니 검진할 때 기대가 됩니다. 게다가 내성적이어서 앞에 나서기 싫어하던 제가 회사 내 힐링명상동호회를 만들고 지도까지 하고 있으니 180도 달라진 거죠.”외국계 은행에 근무하는 채지영(50) 씨는 올해로 7년째 직장 내 명상동호회를 운영한다. 오프라인 회원제였으나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는 온라인으로 운영하면서 사내에서 희망자들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확대되었다. “부서장께서 인도분인데
문재인 대통령은 7월 7일 오후 4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화상 정상회담을 갖고 △양자 관계 발전 방안 △한반도 등 지역 정세 △실질 협력 △글로벌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문 대통령과 루터 총리는 올해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화상 정상회담을 개최하게 된 것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며, 양국이 1961년 외교관계 수립 이후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온 것을 높이 평가했다. 양국은 ‘포괄적 미래지향적 동
주식 초보자, 시쳇말로 ‘주린이(주식 어린이)’가 주식 투자를 할 때 도움이 되는 책이 나왔다. 장지웅 저 《빅데이터 주식사전》(여의도책방)이 그 책이다. 저자는 투자에 어려움을 느끼는 개인 투자자를 위해 이 책을 펴냈다.이 책을 이용하려면 저자가 각 단어를 설명하는 체계를 먼저 이해하여야 한다. 저자는 앞으로 10년간 우리나라 증시뿐 아니라 전 세계 주식시장을 이끌 분야 9개를 선정했다. 그리고 빅데이터 기반으로 분야마다 중요한 단어들을 검색량순으로 채워넣었다. 초보자를 위한 책인 만큼 용어를 취대한 쉽게 정리한 점이 돋보인다.
바닷가로 떠밀려 온 조개껍데기, 유리 조각같은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어 모으는 행위를 해변(beach)와 빗질(combing)을 합성한 ‘비치코밍(beachcombing)’이라고 한다.이렇게 모은 표류물과 쓰레기를 재활용해 예술작품이나 액세서리를 만들기도 해 환경보호와 재미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과 함께 호응을 받는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과 함께 지난 6월 16일 개최한 새말모임을 통해 ‘비치코밍’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해변 정화’를 선
정부는 7월 6일 제29회 국무회의(영상)을 열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에 이송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공포안」 등 14건을 심의·의결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정부서울청사·정부세종청사 국무회의실과 영상으로 열린 제29차 국무회의를 주재했다.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에 이송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공포안」 등 7건의 법률공포안을 비롯해, 「해양사고의 조사 및 심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유엔무역개발회의는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지위 변경했다.제68차 유엔무역개발회의(이하 UNCTAD) 무역개발이사회는 7월 2일 열린 폐막 세션에서 우리나라를 그룹 A(아시아·아프리카)에서 그룹 B(선진국)로의 지위 변경이 만장일치로 가결했다.UNCTAD 사무국은 한국의 그룹 B로의 지위 변경이 UNCTAD의 1964년 설립 이래 선진국 그룹 B로 최초로 이동한 사례임을 확인하였다.우리나라는 1964년 UNCTAD 설립 이래 그룹 A에 포함되어 왔으나, 세계 10위 경제규모, P4G 정상회의 개최 및 G7 정상회의 참석 등 국제무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한미약품과 에스티팜, GC녹십자 등 3개 기업이 주축이 되고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이하“KIMCo”)이 지원하는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기술 컨소시엄’(이하 K-mRNA 컨소시엄)을 결성했다.한미약품·에스티팜·GC녹십자 등 컨소시엄 참여 3개사 대표이사와 KIMCo 대표 등은 6월 2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차세대 mRNA백신 플랫폼 기술 컨소시엄’ 출범식을 개최하고 컨소시엄의 출범을 알리며 성공적인 성과 창출을 다짐했다. ■컨소시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