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서울동부구치소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발생과 관련하여 12월 31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고층 빌딩 형태의 교정시설인 인천구치소와 수원구치소를 방문, 코로나19 대응 실태를 긴급 점검하였다.추미애 장관은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없는 인천구치소와 수원구치소의 주요 조치사항 등을 보고받은 후, 앞으로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입수용자 입소 시 격리 및 검사 철저, 수용자 KF80 이상 마스크 지급, 전 직원과 수용자 코로나19 전수검사 실시 등을 지시하고 선제적인 방역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활기하게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어르신들이 있다. 시사정보프로그램 SBS 모닝와이드는 31일 코로나시대에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체육 국학기공으로 하루를 힘차게 시작하는 어르신들을 조명한 ‘어르신 생활체육백서’를 방영했다.리포터는 국학기공이 삼국시대 신라 화랑, 고구려 조의선인, 백제 문무도 등 인재양성을 위해 행해진 우리 민족의 전통심신단련법을 현대화한 생활체육이라고 소개했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국학기공의 기초자세를 배웠다.이진희(42) 국학
지구시민연합 강원지부는 12월 28일(월), '청소년이 꿈꾸는 녹색마을 지구지킴이-자연환경 봉사활동' 분야에서 4명을 선정하여 '지구시민리더상'을 수여했다.'청소년이 꿈꾸는 녹색마을 지구지킴이-자연환경 봉사활동'은 강원도 여성청소년가족과 지원사업으로 춘천, 강릉, 횡성, 원주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었다.'지구시민리더상'은 지구시민정신과 봉사정신으로 자연환경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구환경을 건강하게 한 공로로 춘천의 유봉여자중학교 안태희 학생(1), 봄내 중학교 이규리 학생(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12월 28일 “영국 입국자에 대한 전장유전체 분석 결과 지난 22일에 입국한 3명의 검체에서 영국 변이바이러스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정 본부장은 “영국 등 해외에서 유입되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철저히 감시하기 위해 해외입국자에 대한 방역조치를 강화하여서 영국 등 변이바이러스가 발생한 국가의 입국자는 확진자 전수에 대해서 전장유전체 분석을 실시하여 변이바이러스를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영국과 남아공발 코로나19 변
“휠체어에 앉아서 힘차게 팔을 들어 접시돌리기를 하기까지 우리 회원들이 얼마나 많은 연습들을 했는지 모릅니다. 기운을 타고 기공 동작들을 멋지게 펼쳐 시범을 보일 수 있어서 정말 눈물이 날만큼 감동했습니다.”부산광역시국학기공협회(회장 김명규) 진효주 사무국장은 지난 4월부터 매주 부산여성장애인연대 회원들을 대상 교육지원사업으로 국학기공을 지도했다. 지난 12월 7일 올해 마지막 수업을 한 후 8일 열린 ‘2020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 교육발표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대회는 부산여성장애인연대 임원진과
방역당국은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1, 2등으로 백신을 맞는 그런 국가가 될 이유는 없다며 방역과 예방접종의 조화라는 과정관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손영래 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12월 23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백신과 관련해 현재 지금 최근 우리 사회 분위기가 백신을 세계 최초로 맞아야 하는 것처럼 1등 경쟁을 하는듯한 그런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방역당국으로서 상당한 우려를 표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손 전략기획반장은 “이 백신은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 자체가 국민에게 굉장히 중요할 것이고, 특히 이번 백신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주최한 ‘2020년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폐마스크를 활용한 모서리 안전 가드(최문정作)’가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제품에 친환경적 디자인을 가미하여 예술성, 기능성, 심미성을 가진 새로운 용도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해양수산부는 해양쓰레기 재활용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재택근무 등 실내생활 시간이 늘어난 점을 감안하여 인테리어 소품 및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현재 상황으로 코로나19를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는 것이 최선이다”며 “동거하는 가족 이외에 사람 간의 모임은 취소해 달라”고 당부했다.정은경 본부장은 12월 21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오늘 누적 감염자가 5만 명이 넘었다. 또한 사망자도 오늘 24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을 하였고, 그간에 누적된 고령층의 위중증환자들이 사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다”며 이 같이 말했다.또한, 정 본부장은 “최근에 의심환자의 검사 양성률도 2%가 넘어 증가
코로나19 국내발생 확진자가 최근 1주간 일 평균 949명으로 직전 1주보다 287.3명 증가하고 한 달 전에 비해 2배 이상 급증했다. 그중 최근 1주간 사망자는 81명 발생했는데 추정 감염경로를 파악한 결과, 시설 및 병원, 즉 요양병원, 요양원, 의료기관에서 노출된 경우가 40명으로 절반을 차지한다.이에 따라 정부는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의 코로나19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행정명령을 통해 종사자 등의 주기적인 선제검사를 의무화하고 종사자와 시설 관리자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를 강화한다.정은경 질병청장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
지난 10일부터 14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챔피언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75회 US여자오픈’에서 김아림 선수가 첫 출전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김아림 선수의 우승과 함께 특히 전 경기 마스크를 착용하며 방역모범을 보인 것에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US 여자오픈은 전미 골프협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1946년 창설이후 올해 75회를 맞았으며, 아나(ANA) 인스퍼레이션 등과 함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5대 주요 대회라고 불린다.US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역대 한국인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