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제 자신에게 ‘나는 용기 있는 사람입니다. 나는 나를 용서합니다.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나는 고귀한 존재입니다. 나는 순수합니다. 나는 아름답습니다.’라고 말해줍니다. 매일 새로 태어나는 느낌이죠.”자연치유요법을 중심으로 하는 약국을 경영하는 장은옥(52) 씨는 지난해 9월 브레인명상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삶의 활력을 찾았다. 그는 “시어머니를 돕겠다고 브레인명상을 시작했는데 제게 더 큰 혜택이 되었어요. 바닥이 난 제 몸과 마음을 알아차렸고 이제 에너지를 바꿀 수 있게 되어 감사하죠. 제 뇌의 정보를 제게 도움이 되도록
탄탄한 중견 유아동전문업체 애플캣의 디자인과 생산관리를 책임지는 이세희(49) 대표를 지난 3일 만났다.맑고 흥겨운 웃음소리가 인상적인 그는 “제가 브레인명상을 시작하지 않았으면 어떤 삶을 살고 있을지 상상하기도 싫어요. 덕분에 제가 가야 할 길을 잘 가고 있죠. 때로 힘들고 어떤 때는 두렵지만, 그 장애를 극복하면 한 단계 성장해 있는 나를 보고 ‘참 잘하고 있어. 세희야!’라고 응원하고 격려하게 되었으니까요.(하하)”라며 환하게 웃었다.그는 일에서 성취감을 얻으며 끊임없이 완벽함을 추구하는 일중독이었다. 대학에서 의상디자인을 전
1년이 훌쩍 넘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회원의 건강관리는 물론 감정과 상황으로부터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키워가는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한의덕 원장(단월드 성북센터). 그 비결은 매일 인시(寅時, 새벽 3시~5시)명상수행에 있다고 한다. “코로나 위기에 한 발 앞서 인시명상을 하면서 키운 힘과 지혜로 이번 위기를 또 하나의 성장 기회로 삼을 수 있었습니다.”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브레인명상 센터를 열지 못하는 기간도 자주 발생했고 3월이 되어서도 하루 운영가능시간이 4시간 30분에 불과하지만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
제과회사에서 13년 간 근무했던 이지택(42세) 씨는 3년 전 건강에 이상을 느꼈다. “업무나 부서이동, 대인관계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상당히 높았는데 담배와 술을 많이 했죠. 회식이나 접대 때문에 술을 먹을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고, 담배는 스트레스 해소의 명분이 되었죠.”그는 혈압이 높아지고 숨이 찼고 병원에서 심혈관이 막혔다는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큰 수술까지는 하지 않았지만 직장생활을 정리하게 되었다. 당시 10년 넘게 어르신을 위한 재가센터를 운영하던 아버지와 함께 주야간보호센터를 경영하게 되었다.그 과정에서 그는 아내가
“제가 하루 종일 머무는 사무실이 언젠가부터 창살 없는 감옥처럼 느껴졌어요. 제 삶의 모든 일정을 고객에게 맡겨버렸기 때문이더군요. 브레인명상을 하면서 비로소 나를 제대로 보게 되고 내 삶의 주도권을 나에게 돌려주니 무척 자유롭고 사는 게 즐거워졌어요.”지난 2일 만난 명상인 강희빈 씨는 무슨 이야기라도 들어줄 것 같은 다정한 표정과 목소리가 매력적이었다. 결혼 후 지난 24년 간 부동산중개업을 해온 강희빈(58세) 씨는 50대에 들어서면서 시작한 브레인명상 덕분에 대인관계에서 느끼던 스트레스를 잘 대처할 뿐 아니라 편안하게 소통하
새봄을 준비하는 2월, 겨울 터널을 지나고 길어진 코로나19로 인한 우울한 기분을 털어내기 위한 운동과 명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단월드 마들센터도 운영시간은 짧지만 센터를 열 수 있게 됨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통해 회원을 만나고 브레인 코칭을 하고자 활발하게 준비 중이다. 뜨거운 열정이 넘치는 이은희(46세) 원장과 푸른 숲처럼 깊은 김도현(41세) 원장은 마들센터 회원들의 건강과 성장을 위해 의기투합해 호흡을 맞추고 있다.지난 2일 만난 두 원장은 지나온 길이 달랐다. 이 원장은 환경잡지 기자와
감정 기복이 있어 가족에게 화를 자주 내던 강경민(55) 씨는 언제부턴가 화를 내지 않게 되었다. 덕분에 남편과 딸, 아들이 좋아하고 집안이 화목하다. 그뿐만 아니라 강경민 씨는 지구환경의 오염을 걱정하고 지구와 공생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강경민 씨의 이러한 변화는 2018년부터 시작되었다. 1월 6일 강경민 씨를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었다.“보험사에서 25년째 일하고 있어요. 8년 전부터 대리점사업부에서 교육하고 재무 설계를 도와주는 매니저로 활동합니다.”바쁘게 일하던 직장에서 잠시 짬을 낸 강경민 씨는 추운 날씨에도 얼굴이 상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장이 매우 예민하여 고생을 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낫지 않았다. 그 후 친구의 소개로 단월드에서 브레인명상을 하면서 3개월만에 모두 치료되었다. 이때 그는 브레인명상을 평생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단월드 서울 팔팔센터 이순명 원장이다.“그때 아침저녁으로 브레인명상을 꼭 했지요. 우리 몸은 정성을 쏟은 만큼 바뀐다는 것을 그때 체험했지요. 그래서 회원들에게 출석이 정성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내 몸과 마음을 위해 하루에 한 번 센터에서 브레인명상을 하라고 강조하지요.”이순명 원장은 대학 졸업 후 여러
“제 행복에 기준과 조건들이 있었더군요. 잘 해내서 인정받고 싶은 마음, 완벽하고 싶은 마음. 이런 것들이 자유롭고 싶은 저를 옭죄고 있었다는 것을 비로소 알아차렸죠. 이제는 제 자신을 사랑하고 집중하는 행복을 압니다.”브레인명상으로 자신의 건강과 행복을 관리하는 김성순(54) 씨는 친언니에게서 “너 성형했니? 왜 이렇게 예뻐졌어?”라는 연락을 받았다. 자기 얼굴을 찍는 것을 쑥스러워하던 그가 바꾼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스트레스로 인해 급격히 높아졌던 혈압이 정상으로 회복되었고 늘었던 체중도 줄었죠.
“제가 브레인명상을 만나지 않았다면 열심히는 살았겠지만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할지 몰라서 많이 방황했을 것 같습니다.”한순열(54세, 안양서중) 교사는 25살에 영어교사로 첫 발령을 받고 올해 교직 28년차를 맞는다. 브레인명상은 그가 교직 생활 중 가장 위기였던 2009년 그에게 터닝포인트를 만들어주었다.어린 시절부터 교사가 가장 멋져 보였던 그는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자 상담활동과 모둠활동을 통한 학급경영에 의욕이 넘치는 열정적인 선생님이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후부터 자신이 보내는 사랑의 신호가 더 이상 학생들에게 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