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멤버 필릭스가 라오스 어린이를 위해 거액을 기부해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역대 최연소이자 2024년 첫 멤버가 됐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필릭스가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월 4일 밝혔다.이번 기부로 필릭스는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역대 최연소이자 2024년 첫 멤버가 됐다. 필릭스는 평소에도 소외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번에는 열악한 식수위생 환경과 영양으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라오스 어린이를 돕기 위해 기부했다. 필릭스는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어 이번 기부에 참여하
배우 수지가 미국에 한복을 알리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함께 12월 24일(일) 오전 6시부터 25일(월) 오전 2시(현지시각)까지 뉴욕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에 있는 전광판에 2023 한류 문화예술인 배우 ‘수지’의 한복 화보 영상을 공개했다.배우 수지는 공진원이 ‘한복 분야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공모사업으로 선정한 6개 한복기업이 제작한 ‘수지 한복’을 입고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 한복 중소기업 6개사는 배우 수지를 모델로 한복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스포츠활동 속 아동권리 옹호의 노력으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교육자료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스포츠를 통해 평화로운 공존과 화합을 이루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간다는 비전을 담아 청소년올림픽 최초로 인권위원회를 출범하고 인권헌장을 제정하며 아동권리 옹호에 대한 의지를 천명한 바 있다.아동권리 증진의 일환으로 스포츠환경에서의 아동권리 옹호 활동을 국내에서 펼쳐오고 있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이번 강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사무엘)는 지난 9월 프랑스 파리에 이어 12월 10일 태국 수도 방콕에서 태국의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한복을 증정했다.한문화진흥협회는 이날 방콕 마다린 호텔에서 올해 한-태 수교 65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제3회 태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결선에서 먼저 한국전쟁 참전용사 10명에게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한복 두루마기를 증정했다.이 뜻깊은 자리에는 피묵(Phimuk Simaroj) 방콕 부주지사가 함께하였으며, 한복 두루마기는 한문화진흥협회 산하 한복외교사절단 한복디자이너(함은정, 최숙헌, 신애수
한국에서 시작한 인터넷에 악플 대신 '선플'을 달자는 선플운동에 필리핀 하원 의원들도 참여한다.선플재단 이사장 민병철 중앙대 석좌교수는 12월 6일(현지 시각) 필리핀 하원의회를 방문하고, 하원의원 47명으로부터 선플인터넷평화운동 동참서약서에 서명을 받아 마리사 맥시노(Marissa Magsino) 하원의원에게 전달하였다. 이 서명지는 패니난드 로물란데스(Ferdinand Romualdez) 하원의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선플서약서 서약서 서명은 마리사 하원의원의 주도로 47명 하원의원이 서명하였다. 이를 계기로 마리사 의원은 '아동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사무엘)는 2024유스앰버서더 아카데미를 내년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인천 송도 소재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개최한다.세계문화진흥협회가 주관하고 한문화외교사절단이 후원하는 이 아카데미는 각국의 외교수장인 주한 대사들과 꿈을 함께하는 국내 유일의 외교 분야 진로 및 영어캠프로 2014년부터 개최해 왔다.매년 여름·겨울 방학 동안에 개최되는 유스앰버서더 아카데미는 세계 각국 대사와 외교관을 특별강사로 초청, 글로벌 이슈를 비롯한 세계 문화, 외교활동 등에 관한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진행한다
사찰음식 대가인 조계종 정관 스님이 미국 뉴욕에서 한식을 선보인다. 한식진흥원은 정관 스님과 함께 미식 도시 뉴욕에서 12월 7일(목)부터 8일(금)(현지 시각)까지 2일간 특별한 한식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정관 스님은 “지속 가능한 한식문화”를 주제로 한국의 다양한 식문화와 사찰 음식 이론 강연, 오미자청과 간장 등을 활용한 채식 기반 한식을 시연할 예정이다. 첫날인 7일에는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뉴욕 캠퍼스의 교수진과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식 강좌를 연다. C.I.A.는
10여 년의 세월 속에서 캐냐 나이로비 세종학당 1호 장학생이었던 필리스 왕게치 은디안구이 씨는 케나탸대학교 강사 세종학당 한국어 교원으로 성장했다. 나이로비 세종학당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존재였다. 은디안구이 씨가 고등학교를 마친 2011년, 한 친구가 한국어를 무료로 배울 수 있다고 해서 세종학당을 찾았다. 우연히 배우기 시작한 한국어에 재미를 느끼자 은디안구이 씨는 한국 대학에 입학하기로 했다.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공부하며 학사와 석사과정을 모두 마쳤다. 졸업 후 그의 재능과 성실성을 안 나이
한문화진흥협회 정사무엘 회장이 주한 라트비라대사로부터 문화외교에 기여한 감사패를 받았다. 이에 앞서 정 회장은 카자흐스탄, 페루 대사관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11월 17일 라트비아 건국 105주년 국경일 행사가 개최된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아리스 비간츠(Aris Vigants) 라트비아 대사는 한문화진흥협회 정사무엘 회장에게 양국의 문화외교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아리스 비간츠 대사는 “정사무엘 회장의 양국 문화외교에 대한 지원으로 매년 성공적인 문화교류를 할 수 있었다”라고 정 회장의 공로를 높이 인
헝가리인들이 한식 경연대회에서 현지 식재료를 활용해 모과 깍두기, 파프리카 김치 등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11월 10일 헝가리 한국문화 한식체험관에서 김치를 주제로 개최한 한식요리 경연대회에서 참가자들은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김치 등을 선보였다.이 경연 대회에는 주헝가리한국문화원의 한식강좌 수강생 등을 대상으로 예선 심사를 통해 선발된 9개 팀(2인 1팀)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한국 전통방식으로 담근 김치와 헝가리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창의적인 김치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경연을 펼쳤다.심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