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김영화 작가 2인전 《아름다운 동행전》이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G&J 갤러리에서 열린다.오랫동안 선후배로 지내온 강남구·김영화 작가는 전시장에서 각기 다른 개성을 작품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강남구 작가는 자연을 대상으로 몽환적이고 생동감 있는 작업을 한다. 특히 매화와 최근에 몰두하고 있는 소나무 작업을 통해 지극히 한국적이고 따스한 소재로 수백 년의 세월을 이겨낸 이끼낀 고목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환상적인 배경과 날리는 매화꽃은 평면이지만 전경을 강조하고 후경을 흐릿하게 처리하여 3D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4월 17일(수) 오후 3시에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태화빌딩 대강당에서 지양미 박사를 초청하여 “부여의 고조선 단군문화 계승과 분국과정”이라는 주제로 제228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지양미 박사는 한민족의 상고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갖고 오랫동안 연구해왔으며 특히 부여사의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부여사는 고조선과 삼국시대를 잇는 역사의 징검다리라고 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의 상고 역사를 복원하는 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지 박사는 “고조선의 역사와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 시대 사
환경부는 환경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아내고 창업기회 및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공공 정보를 발전시키기 위해 ‘제11회 환경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및 한국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국립생태원 등 환경부 3개 산하기관이 새롭게 참여해 더욱 다양한 환경 정보의 활용과 분석의 장으로 확대된다.공모 분야는 공공 정보(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와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는 ‘활용’ 부문과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해 데이터 분석을 수행하는 ‘분석’ 부문으로
서울숲의 주 출입구이자 대표 상징물인 군마상 주변으로 알록달록한 튤립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사하게 피어난 수많은 튤립 앞에서 가족들, 친구들은 환한 웃음을 터뜨리며 사진에 담느라 여념이 없었다.
혁신창업과 청소년 앱 개발 등 창업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진대회가 펼쳐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도전! K-스타트업 2024’ 예선리그 중 하나인 혁신창업 일반리그 참가자를 오는 4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또 SK플래닛과 공동으로 청소년 어플리케이션(앱) 개발 경진대회인 ‘스마틴 앱+ 챌린지 2024’를 개최한다.‘도전! K-스타트업 2024‘ 창업기업 성장의 기회에 도전하세요!총 상금 14억원이 걸린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4’ 대회가 본격 시작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도전!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은 9월 29일(일)까지 3층 상설전시관에서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주제로 한 전시 《메소포타미아, 저 기록의 땅》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메소포타미아 문화유산을 선보이는 국내 최초 상설전시로, 세계적인 메소포타미아 소장품을 보유한 미국의 메트로폴리탄박물관과 공동 기획한 전시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인류 최초로 문자를 사용해 당시의 철학과 과학을 후대에 전하며 인류 문명이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고대 문명으로 현대 사회에까지 지대한 영향을 남겼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문
라흰갤러리(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50 길 38-7)는 5월 18일(토)까지 설치미술가 김선희의 개인전 《실제, 실체의 실재 Actually, Actualness of Actuality》를 개최한다. 본 전시에서 김선희는 빛의 모습을 관찰하고 채집하여 이를 입체 조형의 형식으로 결과물을 보여준다. 시간을 제어하고 공간을 해체하는 빛은 실제로 실재하면서도 그 실체가 보이지 않는 탓에, 우리는 일상을 빛으로 시작해 빛으로 마감하면서도 빛의 존재를 무심코 망각해 버리곤 한다. 김선희는 한지나 스트레치 패브릭 등의 매체를 사용하여 빛의 시각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 중구 을지로 281) 뮤지엄 전시1관에서는 4월 13일(토)~8월 13일(화)까지 《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 – 산리오캐릭터즈와의 여행》을 개최한다. 《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 – 산리오캐릭터즈와의 여행》은 모든 세대,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하여 다같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작은 선물로 큰 웃음을’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하는 브랜드 산리오는 지난 60년 동안 헬로키티를 비롯하여 450여 가지가 넘는 수많은 캐릭터를 세상에 선보였다.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리틀트윈스타와 같이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서울 중구 덕수궁길 61)에서는 7월 7일(일)까지 《시공時空 시나리오》전시를 개최한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서울 전역에 분관 개관과 장기적인 차원에서 서소문본관 리모델링 추진을 계획하면서 2024년 전시 의제를 ‘건축’으로 설정하고 ‘건축’의 다양한 의미를 입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1980년대 이후 국가적 행사 및 정책과 맞물려 집중적으로 개관한 국공립 미술관에서 건축적 노후화에 따른 다양한 논의들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이번 전시에서는 ‘건축의 생애주기’에 주목하고자 한다.건축은 그 공간을 사용하는 주체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ACC 특별열람실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수요 아카이브 클럽’과 ‘수요 음악 감상회’를 운영한다.'수요 아카이브 클럽'ACC 소장 아카이브의 이해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한 ‘수요 아카이브 클럽’은 오는 17일, 5월 8일, 6월 5일 아시아문화박물관 특별열람실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에서는 지역과 여성, 문화정치에 대한 아카이브와 기록을 살펴본다. 먼저 17일에는 이민규 그래픽 디자이너가 지역, 여성, 현장의 관점으로 한국 디자인사의 공백을 채우고자 한 책 ‘이영희는 말할 수 있는가?’의 기획과 제작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