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성에 맞는 관광개발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이 다채롭게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모를 통해 ‘2024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경기 포천시와 전남 순천시 등 2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이곳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 가고 싶은 도시로서 각각의 특색있는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문화체육관광부는 전 세계 관광객을 한국으로 모을 ‘글로벌 축제’로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 수원 화성문화제, 화천 산천어축제 등 3개 축제를 선정하고,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열 국가대표 축제로 육성하기로 했다.한편, 문체부는 ‘202
인문의 안목을 높여줄 인문강좌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29일과 4월 5일 2회에 걸쳐 ‘월간 인문학을 만나다 - 관동별곡과 고전시가’편을 진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오는 3월 16일 오후 2시, ‘제1회 지식의 숲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한편, 교육부는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 ‘한글햇살버스’ 사업을 추진한다.국립중앙도서관에서 만나는 관동별곡 인문학 여행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29일과 4월 5일 2회에 걸쳐 본관 1층 열린마당에서 ‘월간 인문학을 만나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인문, 아시아 문화예술, 박물관 등 흥미로운 주제로 올 상반기 강좌를 운영한다.먼저 3-6월 진행되는 ‘ACC 인문강좌’는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의 저자 강용수 철학자를 비롯해 미국인에게 미국사를 가르친 전남대학교 김봉중 교수 등 인기 강사진으로 구성했다. 또 오는 4-6월에는 아시아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ACC 아시아 문화예술교육’이, 오는 3월 20일에는 ACC의 소장품 전시를 한층 더 깊이 접근할 수 있는 ‘ACC 박물관 교육’이 열린다.ACC 인문강좌상반기 ACC 인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13일 가상·융합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전통문화 분야 3D 실감데이터 4천543건을 문체부가 운영하는 ‘메타버스 데이터랩’ 등을 통해 무료로 공개한다. 문체부와 문정원은 지난 22년부터 전통문화 분야 3차원 실감데이터를 구축해 지난 2023년 4월에 △조선시대 관아 △한옥 △초가집 등 4천400여 건을 처음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공개한다.이번에 공개하는 데이터는 △다양한 전통문양의 3차원 모델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건축물과 무기・의복 △한국의 농경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4년 스포츠산업 인턴십 지원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육공단은 지난 2월 올해 인턴십 지원 사업에 함께할 스포츠 기업 142개소를 선정했으며, 기업별 최대 2명씩 총 160여 명의 인턴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마케팅, 경영지원, 매니지먼트 및 웹디자인 등으로 채용예정일 기준 미취업 상태이며, 인턴십 종료 후 정규직 전환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타 지원 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채용예정 기업에서 근무 중 또는 근무한 사람 등은 지원할 수 없다.
만화‧웹툰 분야에 활용하여 상생·공정의 기틀이 될 만화·웹툰 제·개정 표준계약서 2종의 제정안과 6종의 개정안이 마련됐다.문화체육관광부가 새로 마련한 표준계약서 제정안은 ▲2차적 저작물작성권 이용 허락 계약서, ▲2차적 저작물 작성권 양도 계약서 2종이다. 이는 본계약의 부속계약서 또는 별도 계약서 양쪽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계약서이다.기존의 표준계약서인 ▲출판권 설정계약서, ▲전자책 발행계약서, ▲웹툰 연재 계약서, ▲만화저작물 대리중개 계약서, ▲공동저작 계약서, ▲기획만화 계약서는 개정안을 마련했다. 문체부는 지난 1년 동
청년예술가들이 자신의 기량을 키울 실전체험무대가 마련된다. 국립국악원은 청년예술가에게 교육 및 실무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교육단원을 선발한다. 국립극장은 3개 전속단체 국립창극단‧국립무용단‧ 국립국악관현악단 무대를 경험할 청년 교육단원 50명을 모집한다. 한편, 국립국악원은 오는 4월 2일부터 5월 23일까지 제44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국립국악원과 함께할 청년예술가 60명 선발국립국악원은 청년예술가에게 교육 및 실무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교육단원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국립국악원 4개 단체(정악단, 민속악단, 무
콘텐츠진흥원이 케이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중음악과 게임콘텐츠, 연구개발 등 분야 지원을 위해 참가할 기업 모집에 나섰다. 우선, 국내 대중음악 분야 전반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대중음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2024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와 함께 ‘2024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를 수행할 참여기관 공모에 나섰다.‘2024년 대중음악 지원사업’참가기업 모집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대중음악 분야 전반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이 개최한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산악) 아이스클라이밍에서 남·녀 일반부 리드 부문에서 김민철(대구, 경일대학교 OB산악회)·신운선(서울, 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 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 남녀 일반부 스피드 경기에서는 남·녀 현명진(강원, 대성고등학교), 차유진(강원, 차클라이밍)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산악 종목은 2월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됐다.경기 결과, 남·녀 일반부 리드 부문에서는 김민철(대
문화체육관광부는 6개 국립예술단체, 국립국악원, 국립극장과 함께 오는 3월 15일까지 클래식 음악, 무용, 연극·뮤지컬, 전통 등 4개 공연예술 분야의 청년 교육단원 총 260명을 통합 모집한다.‘청년 교육단원’ 육성사업은 상대적으로 실무경험을 쌓기 어려운 청년예술가들에게 국내 최고의 공공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차세대 케이-컬처 주자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국립오페라단 등 일부 단체에서만 운영하던 사업을 다른 국립예술단체로 확대하고, 통합 공모와 심사를 진행한다. 문체부는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난해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