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제주지부(대표 박명희)는 지난 9월 28일 제주 서귀포항 인근 바다와 해안에서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삶’을 주제로 바다 속과 해안을 정화하는 33차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지구시민운동연합 제주지부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천혜의 섬 제주도는 최근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자체 쓰레기보다 많은 양의 쓰레기가 외국에서 유입되고 있으며, 그중 패트병, 비닐 등 플라스틱 생활폐기물과 어업관련 쓰레기도 심각하다.이에 지구시민운동연합 제주지부는 2016년 4월부터 매월 올레길 정화활동과 바다정화활
지난 29일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19 제주 브레인스포츠 페스티벌’이 개최된 가운데, 참가자들이 행사장 외부에 마련된 다양한 브레인스포츠 체험부스를 찾았다.체험부스에는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 국내 최대 명상기업으로 전 세계에 K-명상을 전하는 (주)단월드,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주)BR뇌교육, 지구시민운동연합,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 애월 아빠들, 건강한 차이야기 등 뇌건강 및 브레인스포츠 관련 기관 및 기업 등이 참여했다.외부 부스에는 ▲뇌파측정 ▲오라 촬영 ▲뇌가 좋아하는 BHP명상 ▲척추건강을 통한 건강
일찍이 사업에 뛰어들어 온갖 난관을 물리치고 탄탄한 기업을 일군 조승래(65)(주)승경에너지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장을 입었다. 하얀 셔츠에 단정하게 맨 사선 줄무늬 넥타이가 눈길을 끌었다. 옷차림에서 빈틈없는 기업 CEO의 모습이 엿보였다.전남 고흥에서 4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나 어려움 없이 성장하였다. 학창시절을 광주에서 보낸 조 회장은 친구들을 좋아하여 교우관계가 원만했다. 학교 다닐 때부터 조 회장은 공부보다는 사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군대에서 제대한 후 직장에 들어갔지만 적성에 맞지 않았다. 직장을 그만두고 가스
제주국학원(원장 박명희)은 15일 애월읍 소재 제주국학원 강당에서 제74주년 광복절 기념 ‘민족의 혼이여, 민족정신 광복으로 깨어나라!’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사단법인 국학원 권나은 원장, 제주국학원 박명희 원장, 이양문 제주특별자치도 건설국장을 비롯해 강인종 애월읍노인회 회장, 길영희 애월연합 부녀회장, 강경훈 애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박명희 제주국학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주의 삼무정신이 홍익정신이고, 우리의 민족정신이다. 홍익정신으로 하나 될 때 진정한 광복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구시민의 건강법이자 머리와 손, 발 등에서 힐링포인트를 찾아 자극해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명상을 전파하는 봉사단이 출범했다. 지난달 30일, 제주 애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주 BHP명상 봉사단’ 발대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발대식은 제주도민들에게 스스로 힐링할 수 있는 건강법을 전하고, 홍익의 삶을 실천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자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강성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태흥 대한노인회 제주시노인회장, 홍국태 제주기체육회 상임부회장, 강재섭 애월읍장, 강인종 애월노인회장, 제주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발대식에
6월 26일 제주시 애월읍 여성지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이 무병장수테마파크에서 개최되었다. 애월읍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한 이날 워크숍에는 애월읍연합부녀회 전현직 부녀회장 150여명을 비롯하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균 행정자치위원장, 제주시 애월읍 강재섭 읍장, 강남석 애월주민자치워원장, 새마을지도자애월읍협의회 강경훈 회장, 애월농협 김병수 조합장, 애월읍새마을부녀회 길영희 회장 등이 참석했다."‘소통’으로 함께하는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한마음대회"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먼저 김선주 제주 신선도(神仙道) 총관장이 1시간 동안
제주시 애월읍 27개 마을 노인회장 등 30여명이 제주국학기공협회와 무병장수테마파크의 초청으로 16일 제주 국학원을 방문하여 다양한 브레인스포츠를 체험하고, 장생마을 만들기 관련 경로당 국학기공지도 등의 내용을 공유했다.애월읍 27개 마을 노인회장단은 제주 국학원을 방문하여 탐방하고, 장생마을만들기 운동 현황 등을 공유했다. 이번 방문에는 강인종 제주도애월연합노인회 회장, 강재섭 애월읍장, 강성균 제주도의원이 함께했다. 현재 애월읍 27개 마을 가운데 26개 경로당에서는 장생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매주 1회 국학기공과 BHP명
지구시민운동연합 제주지부는 제주올레길 18코스 중 하나인 삼양해수욕장 일대에서 12일 오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구시민운동연합 제주지부 회원, 후원단체인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 임직원, 제주 청년봉사단 회원 35명이 삼양해수욕장 검은 모래 해변 일대의 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여름이 성큼 다가온 것이 느껴지는 밝은 햇살 속에서 깨끗해진 해변을 보며 참가자들은 뿌듯함을 느꼈으며, 매월 실시하는 지구시민운동연합의 활동이 많은 사람들의 의식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정제주를 만들어가는데 마음을 보태기로 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세계평화의 섬 제주에 자리 잡은 제주국학원은 생활 속에서 제주도민이 몸과 마음의 건강과 평화를 누리도록 애쓰고 있다. 이를 위해 제주국학원은 3.1절 등 국경일 행사, 인성교육, 국학강의, 봉사활동, 건강강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지난해 9월부터 제주국학원에서 실무를 총괄하는 김은아 사무처장으로부터 제주국학원의 활동과 계획을 들었다.▶제주국학원 사무처장으로 지난해부터 일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지난해 9월에 제주국학원 사무처장으로 취임했어요. 그런데 뜻하지 않게 교통사고가 나는 바람에 몇 달 치료를 하고 11월부터 본격적으로
‘도둑이 없고, 거지가 없고, 대문이 없다’라는 삼무(三無)의 정신을 가진 제주. ‘삼무’의 세상이 되려면, ‘너와 내가 하나이고, 사람과 자연이 하나이고, 모든 생명이 하나이고, 그래서 다 우리’라는 깨달음이 필요하다. 제주의 삼무(三無)는 우리 민족의 경전인 천부경에 나오는 ‘일(一)’의 의미를 깨닫고, 그 일(一)에서 나온 홍익인간 이화세계 정신을 세상 속에 펼친 모습이라 할 수 있다. 그러니 한없는 사랑을 실현하는 것이 ‘삼무’라고 할 수 있다. 제주에서 홍익정신을 담은 선도무예를 지도하는 김선주 신선도 총관장은 삼무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