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12월 15일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로부터 지구촌 어린이들의 보건사업을 후원하는 기금을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이 기금은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 380명의 매달 급여 끝전에 회사 기부금을 더해 조성했으며, 유니세프의 의료 지원 및 예방접종 캠페인 등 지구촌 어린이의 보건사업에 모두 사용될 예정이다.한국오츠카제약은 2011년부터 12년 째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기금을 조성해 매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하여 누적 후원금이 3억 원을 넘는다.이날 기금 전달식에서 홍승창 한국오츠카제약 이사
‘2023 옥스팜 트레일워커’ 행사가 내년 5월 20일~21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다.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코리아(대표 지경영)는 강원도 인제군과 함께 ‘2023 옥스팜 트레일워커'를 내년 5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에 따라 12월 12일부터 30일까지 참가자 등록을 받는다.옥스팜은 1942년 영국 옥스퍼드에서 시작해 81년간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물, 위생, 식량 원조 등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기구다. 한국전쟁 당시 6만 파운드를 지원하며 긴급
문화로 지역발전을 이끌기 위한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새 정부 국정과제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 선도사업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본격적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 7곳 내외를 선도도시로 지정하고, 문화도시와 인근 도시 간 연계망(네트워크)을 강화해 문화균형발전을 유도한다.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특화 발전전략으로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문화자원을 종합적으로 연계·활용해 문화중심 지역발전 모델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문화로 지역균형발전 선
인터랙티브 콘텐츠 전문 기업 소프트스피어(대표 임하은)의 인터랙티브 콘텐츠 프로덕션 ‘방구석연구소’가 LG유플러스 및 국가보훈처와 함께 기획 제작한 ‘알로하 독립런(RUN)’ 캠페인이 ‘2022 대한민국 광고대상’ 소셜커뮤니케이션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1월 29일 밝혔다.대한민국 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상이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았으며, 작년보다 14% 늘어난 2,800여 편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 끝에 72개 수상작이 선정됐다.알로하 독립런 캠페인은 유저가 직접 광복 자금을 모으는 러닝 액션
지구시민연합 서울강북3지부(대표 인덕찬)는 지난 3일(토) 오전 10시 30분 중계본동 주민센터에서 지구시민연합 회원과 노원구 중계본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사랑듬뿍 추석밥상’ 전달식을 진행했다.추석을 맞이해 이웃으로서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구시민연합 회원들이 영양 특별식 120팩과 김박스 20세트를 준비해 중계본동 주민자치회에 전달하였다. 또한,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은 다문화가족 20가정에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구시민연합이 온라인(네이버-해피빈)을 통해 정성으로 모은 기부금 중 일부로 진행되었다.인덕찬
햇빛담요재단(이사장 안젤라송)의 복합문화예술공간 ‘아트코너H’는 6월 1일부터 6월 25일까지 그룹전 “Machine Memory – 인공적인 흔적”을 개최한다. ‘설치미술가의 작품세계를 갤러리 스페이스에서 조망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라는 고민을 시작으로 발전된 이번 기획은, 동시대 설치미술을 바탕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의 드로잉 작업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전시 또한 네 명의 참여작가 모두 각자 다른 전기와 배경을 지니고 있으나 그들이 한데 모여 펼쳐내는 작업은 상호 유기적인 관계로 얽혀있다. 이는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창립 18주년 기념식에서 문화예술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인촌 전 문체부 장관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했다.시상식은 15일(화) 오전 11시에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종로구 동숭길 122)에서 열렸다.서울문화재단은 2004년 3월에 서울특별시가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예술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공로상은 재단 창립 18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재단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의 공적을 기리고
정부는 지난 3월 4~5일 발생한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경북ㆍ강원 피해지역 이재민의 신속한 피해회복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범정부 지원방향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이재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피해조사를 오는 14일까지 조속히 완료하는 한편,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을 구성ㆍ운영해 중앙정부 차원의 피해조사를 오는 15일부터 18일(잠정)까지 실시한 후 피해조사 결과를 토대로 복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이번 정부에서 발표한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에 대한 부처별 지원방
국세청(청장 김대지)은 연말정산을 위해 근로자가 회사에 제출하는 신용카드사용액·의료비 등 각종 공제증명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1월15일(토) 개통했다.간소화자료 제출기관이 추가 제출하거나 수정한 자료를 반영한 최종 확정자료는 1월 20일(목)부터 제공한다. 아울러 간소화서비스에 전자기부금 영수증 등을 추가 제공하고 모바일에서도 ‘편리한 연말정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의 모든 기능을 PC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자점자 서비스를 도입하여 장애인 접근성을 높였다.올해는 근로자와 회사
온라인 게임 개발‧서비스사인 ‘라이엇 게임즈’가 올해도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위해 8억 원을 후원했다. 라이엇게임즈는 2012년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은 이후 10년째 문화재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총 후원 규모는 약 70억 원에 이른다. 이는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체결한 기업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문화재지킴이는 과거부터 존재하는 문화재뿐 아니라 문화재를 가꾸는 문화를 만들고 소외된 문화재를 찾아 과거와 미래를 잇는 건강한 공동체문화 형성 운동이다.라이엇 게임즈 측은 '게임도 문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