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한편, 평화‧통일 교육을 지속하기 위해 집합교육은 축소하고 사이버교육을 확대했다.원내 집합교육으로 운영되던 통일정책지도자 과정, 통일미래기획 과정을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운영되지 않는 집합교육을 대체해 통일교육원 누리집(www.uniedu.go.kr), 유튜브(평화통일 교육의 중심 통일부 통일교육원) 등에 통일교육 자료를 제공한다.사이버교육 확대로 인해 올해 3월 23일 현재 월 사이버 통일교육 이수자는 총 33,025명으로 역대
올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훈련기관이 6개월 이상 교육과정을 운영하면 평화통일교육을 8시간 이상 권장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 통일리더스 아카데미’를 신설, 비무장지대, 판문점 등 현장에서 진행하는 평화해설사 교육과정 확대 등 세대별, 분야별 전문가 양성에도 주력한다.통일부 통일교육원은 지난 26일 ‘통일교육 기본계획(2019~2021)’의 과제별 세부내용을 담아 ‘2020년도 통일교육 시행계획’을 수립 발표했다. 이번 통일교육 시행계획에는 7개 정책과제와 32개 세부추진과제별 사업내용을 중점으로 담았다.시행계획은 교육부와 각 시도 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통일부(장관 김연철)는 학생과 교사들의 북한ㆍ통일에 대한 인식과 각급 학교의 통일교육 운영 실태를 진단하기 위해 ‘2019년 학교통일교육 실태조사’를 결과 학생들의 ‘통일이 필요하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55.5%로 2018년 63% 대비 7.5%p 하락하였으며, 2017년도 62.2%에 비해서는 6.7%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초중고등학생들은 ‘북한(정권)에 대한 생각’이라는 질문에 ‘협력’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3.8%로 2018년 50.9% 대비 7.1%p 하락했고, 2017년 41.3%
교사와 학생이 참여하여 평화‧통일교육 활성화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탐색하는 공감한마당이 열린다.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17개 시·도교육청은 1월 9일(목)부터 10일(금)까지 서울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250여명의 교사와 학생들이 참여하는 학교 평화‧통일교육 공감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소통과 공유, 협력과 모색’이라는 주제로 평화‧통일교육 활성화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탐색하는 자리이다.‘학교 평화‧통일교육 공감 한마당’은 ① 시도교육감 토크콘서트 ② 수업 사례③ 현장 체험활동 사례 ④ 지역사회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제38회 대학(원)생 통일논문 및 통일홍보 영상 공모전’ 입상작을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에서는 ‘논문’부문 총 6편(최우수1, 우수1, 장려4), ‘통일홍보영상’부문 총 6편(우수3, 장려3)이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8일 열린다.최우수상 ‘논문’부문에는 “북한의 재난발생에 대한 남북협력과 정책적 제언”이 선정되었다.이 논문은 “교류협력시대를 대비하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남북한이 제도적으로 재난협력에 대한 합의를 하고 기구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남북한 재난협력의 점진적·단계적 발전을 토대로
통일교육원(이하 ‘교육원’)은 통일 그림동화 《캠핑가는 날》을 발간해 배포한다. 《캠핑가는 날》은 어린이가 좋아하는 ‘캠핑’ , ‘공룡’ 소재를 활용하여 남북 어린이의 우정을 따뜻한 그림체로 표현한 동화이다.어린이를 위한 통일 그림동화를 매년 제작해온 교육원은 올해에도 동화 전문출판사인 ‘주니어 김영사’와 협업하여 통일 그림동화 《캠핑가는 날》을 발간하였다. 이번 동화책에는 부록으로 ‘다른그림찾기’, ‘미로찾기’, ‘색칠놀이’, ‘통일기차 잇기’ 등 동화 내용과 관련 있는 ‘독후활동’도 추가하여 통일에 놀이로써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통일부는 2020년 1학기 ‘옴니버스 특강 및 통일·북한 강좌’ 지원 사업에 참여할 대학을 공개 모집한다.‘옴니버스 특강 및 통일·북한 강좌’는 전국의 대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통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통일부는 내년에 23개 내외의 대학을 지원할 계획이다.공모는 12월 6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진행하며, 결과는 1월 31일에 발표한다. 사업에 참여할 대학은 ▲사업 계획의 세부 내용 ▲강의 내용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심사위원회는 내·외부의 전문가들로 구성된다.내년 1학기 ‘옴니버스 특강 및 통일·
평화를 향한 깊은 이해와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성찰하기 위한 평화교재가 나왔다.통일부 통일교육원은 ‘평화’라는 단일 주제로 첫 번째 평화교육 참고도서 《한반도의 평화를 말하다》를 지난 2일 발간했다.《한반도의 평화를 말하다》에는 6명의 학자와 평화활동가가 6가지 주제로 한반도 평화의 의미와 이해 등을 담았다. 첫 주제인 [한반도 평화,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에는 김병곤 고려대 교수가 ‘평화의 의미와 이를 둘러싼 논의들’, 그리고 서보혁 통일연구원 실장이 ‘평화로 그리는 통일’을 이야기했다.두 번째
통일부(장관 김연철)와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가 시행한 2019년도 ‘제7회 학교통일교육 연구대회’에서 초등 부문에서 이수진(경북 구평초), 송은미(서울 용동초), 박소진(경기 동양초), 중등 부문에서는 김인태(경북 포항제철중)교사가 제출한 작품이 각각 1등급으로 선정됐다.통일부와 교육부는 교원의 통일교육에 관심과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통일교육 교수-학습방법을 연구, 개발하고자 이 연구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진 평화·통일교육 연구보고서 106편(초등 79편, 중등 27편)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오는 31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대강의실에서 ‘제1차 한반도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한반도 문화포럼은 문화의 자율성‧다양성‧창의성의 가치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지속 가능한 남북 교류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0월부터 12월까지 지역을 순회하면서 총 4회에 걸쳐 분야별로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해 남북 문화 교류에 대한 생생한 정보와 의견을 나눈다. 이번 제1차 포럼에서는 ‘문화예술 분야 남북 교류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