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방방곡곡 우리 가까이에 있는 평화 및 통일 현장을 한 권에 담은 책자가 나왔다.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주) 창비교육과 협업해 평화통일 현장체험 안내서 ‘대한민국 평화기행’을 발간했다.코로나19로 인해 비무장지대 등 먼 곳으로 체험학습을 떠나기 어려운 학교 현장의 고민을 해결하기위해 발간한 이 책에는 수도권부터 제주까지 전국 각지를 저자들이 답사해 30곳을 선정했다.목차를 살펴보면 ▲[인천‧경기‧강원] 경계의 모습은 한 가지가 아니다 ▲[서울] 길에서 만난 평화, 길에서 만난 통일 ▲[충남‧호남] 쌀을 함께 나누는 게 평
한반도 비무장지대(DMZ)를 평화와 생명, 공존의 무대로 만들고, DMZ의 특별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2021 Let’s DMZ 평화예술제'가 오는 5월 20일부터 파주 및 고양 등 DMZ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021 Let’s DMZ 평화예술제'의 핵심 메시지는 ‘다시, 평화’다. 대화가 중단된 남북관계에 다시 평화가 깃들기를, 코로나19로 위축된 우리의 일상이 다시 평화로워지기를 기원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포럼, 콘서트, 전시ㆍ체험, 스포츠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DMZ가 지
한국국제교류재단(KF, Korea Foundation, 이사장 이근)가 지원하는 ‘국경을 넘어: 울리 지그 컬렉션 內 남북한 관련 작품 전시(Border Crossings-North and South Korean Art from the Sigg Collection)’가 오는 4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스위스 베른시립미술관(Museum of Fine Arts Bern)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스위스의 유명 컬렉터이자 1990년대 중국, 몽골, 그리고 북한 주재 스위스 대사를 역임한 ‘울리 지그(Uli Sigg)’의 미술품 컬렉션
로컬 문화 기반 엔터테이먼트 그룹 ㈜올어바웃이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의 새로운 공공예술 콘텐츠 ‘이름 없는 땅’을 3월 29일 공개했다.‘이름 없는 땅’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올어바웃이 기획하여 미디어아트, 음악, 개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게임형 콘텐츠로, DMZ를 온라인 메타버스(Metaverse)로 구현해 온라인으로 누구나 DMZ를 여행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름 없는 땅’은 DMZ를 재해석한 가상공간을 배경으로 숲과 바다, 오래된 철도역, 용치, 철도망, 초소 등을 탐험하는 내용을 담았다.DMZ
서울 성북어린이미술관 꿈자람(이하 꿈자람)이 지난해 10월 6일부터 개최해온 의도된 불편함과 비밀이 숨어있는 이색 전시회 ‘DMZ생태전 뚜루루 쮸쀼쮸쀼’가 3월 20일까지 진행하고 폐막한다. 2019년 8월 문을 연 꿈자람은 주요 관객인 어린이는 물론 가족, 예술 애호가 및 전문가 들과 함께 공감하고 가치를 찾을 수 있는 예술 프로젝트로 사회 친화적이면서 시의성 있는 주제와 예술의 만남을 시도하기 위해 비무장지대(DMZ) 생태 관련 전시를 마련했다. 남북 분단의 현실을 투영하는 DMZ가 우리에게 무엇을 떠올리게 하는지, 현실은 어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그간 자연휴양림으로 한정하여 서비스하였던 ‘숲나들이(e)’를 숲길과 산림레포츠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숲나들이(e)’ 누리집(www.foresttrip.go.kr)에서는 그동안 전국 159개 자연휴양림(국립 42, 공립 107, 사립 10개)을 통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였다.산림청은 이번에 국민에게 더욱 많은 산림휴양 정보 등을 제공하여 종합 숲-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숲길과 산림레포츠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였다. 서비스는 2월 9일 홍릉숲(서울) 탐방 예약접수를 시작으로, 3월에는 곰배령(인제), 비무장지대
2020년을 마무리하며 통일부(장관 이인영)는 30일 국민의 평화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평화》자료집을 발간했다.이인영 장관은 창가사에서 “군사, 정치 영역을 넘어 생활 속에서 평화의 담론이 시작되는 ‘일상의 평화’가 우리 삶 속에 자리 잡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첫발을 떼었다”고 발간 취지를 밝혔다.이번 자료집에는 지난해 9월 문재인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을 통해 일관되게 천명해온 한반도 평화 3대 원칙인 ‘전쟁불용의 원칙’, ‘상호 안전보장의 원칙’, ‘공동번영의 원칙’과 평화 관련 대통령의 연설문도 포함되었다.평화인물 인터뷰로
평화를 기원하고 생태의 소중함을 담은 ‘디엠지(DMZ) 평화의 길’ 로고가 발표됐다.‘디엠지 평화의 길 로고’는 디엠지 평화의 길을 세계적인 관광 도보 여행길로 조성하고, 홍보하기 위해 개발됐다.인천시 강화군에서 강원도 고성군까지 전체 524km로 이어지는 동서 횡단노선과 지자체별 특성을 살린 10개의 주제별 노선으로 구성됐으며, 비무장지대만이 가지고 있는 역사와 생태, 문화적 특징과 평화와 번영을 염원하는 길로서의 상징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나란히 연결된 디엠지(DMZ) 글자상징 안에 길과 비둘기 모양은 평화의 기원을 상징하며,
통일부(장관 이인영)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강원도 철원군에서 ‘DMZ(비무장지대)에서 꽃 피는 평화’를 주제로 《2020 DMZ 평화협력 국제포럼》을 개최한다.DMZ과 관련된 유일한 정부행사로, 국내외 전문가 및 활동가가 참여해 DMZ의 발전과 평화협력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인 이번 포럼은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형태로 진행되며 통일부 UNI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유튜브 통일부 UNITV 채널 : www.youtube.com/user/mounikorea)올해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제5회 평화통일기원 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9월 15일까지 응모작품을 국학원에 접수하면 된다.참가대상은 유치부, 초, 중, 고등학생 및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작품 주제를 ‘평화통일’로 해야 한다. 작품규격을 보면 사생대회는 8절(초등학교 3학년 이하), 4절(초등학교 4학년 이상), 백일장은 200자 원고지 5장 이상이어야 한다.응모작 중 심사를 거쳐 각각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수상자 전원 비무장지대(DMZ) 무료 탐방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