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고려인 2세~4세 23명이 자신의 뿌리를 찾아 10월 11일 대한민국에 왔다. 이번에 한국을 찾은 카자흐스탄 ‘고려인 뿌리찾기 방문단(이하 방문단)’은 독립운동가 후손, 공훈 예술인, 청년 등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한국에 도착한 첫날일 11일 천안 독립기념관과 국학원 방문을 시작으로 뿌리찾기를 시작했다. 방문단은 천안 국학원에서 한민족의 노래 '아리랑'의 뜻을 해석해 보며 우리 민족의 하늘 사상과 개천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역사 속에서 주변국들이 우리의 문화와 정신을 없애려고 애를 썼음에
K문화힐링페스티벌이 10월 8일 국학원 한민족역사공원 일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날 전국에서 많은 이들이 찾은 가운데 개막식과 함께 장생콘서트가 열렸다.개막식에는 윤여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명예총장(전 환경부장관),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 이정문, 성일종 국회의원, 박영순 국회의원,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권나은 국학원장은 환영사에서 "세계는 지금 K팝, K드라마, K교육까지, K문화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K문화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와 역사 속에서 만들어졌다. K문화의 중심에는 대한민국의 건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이정엽)은 부산과 영남권을 중심으로 한 국악 전공 대학생들의 교류 무대, 국악대학축제 을 10월 13일(금)에 개최한다.국악대학축제 은 영남지역 국악 전공 학우들이 국악으로 공감하고, 화합하는 열린 축제의 장이다. 특히 대학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경북대학교 국악학과,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 영남대학교 국악 전공 학생들이 함께 모여 연주하는 합동 국악관현악 무대로 꾸며진다.공연 1부는 각 학교 특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 공연은 영남대학교의 ‘춘앵전(春鶯囀)’이다.
깊어가는 가을, 전통문화의 진한 향기를 만끽하며 각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궁능유적본부는 궁궐 대표 공연 프로그램인 「2023년 하반기 고궁음악회」를 경복궁에서 개최한다.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오는 10월 7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에 동구릉(경기 구리시) 재실 마당에서 동구릉을 소재로 창작한 전통음악과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음악 속 왕릉 이야기-동구릉편’ 행사를 개최한다. 경복궁에서 즐기는 국악과 발레, 재즈의 융합 공연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해금협회(대표 안진성)가 세계 최초로 베토벤의 ‘운명’을 해금으로 연주한다.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해금협회는 9월 23일(토) 오후 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기념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서 전통국악 곡뿐만 아니라 클래식, 탱고,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담아 만든 5개의 초연곡을 비롯하여 세계 최초로 베토벤의 교양곡 ‘운명’을 해금으로 연주한다.이번 공연은 ‘영산회상 중 염불·타령·군악’을 시작으로 ‘지영희류 해금 긴산조 중 중중모리’ 등의 국악 곡과 민요 도라지를 모티브로 한 ‘도라지꽃’, 기존의 탱고에서 벗어나
덕수궁의 그윽한 야경 속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우리의 소리와 춤 등 전통문화로 만끽할 수 있는 전통문화행사가 잇따라 펼쳐진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국립국악원과 함께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오후 7시 덕수궁 정관헌(서울 중구)에서 국악 공연‘덕수궁 야연(夜宴)’을 개최한다.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오는 10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덕수궁에서 2023년 하반기 「밤의 석조전」 행사를 펼친다.덕수궁의 가을밤, 국악으로 물들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국립국악원과 함께 오는 10월 5일
국가 문화유산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창경궁관리소는 오는 22일 오후 6시부터 창경궁에서 ‘창경궁 관천대 등 조선시대 천문관측유산’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와 천체관측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재청은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우리 유산의 새로운 시작, 모두가 누리는 미래가치’를 주제로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을 개최한다. 문화재청은 오는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의집(서울 중구)에서「지구촌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추석 명절 큰잔치」행사를 개최한다. 창덕궁관리소는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이하 ‘소리는 내 친구’)와 (이하 ‘마당에서 놀자’)를 오는 9월 16일(토)부터 9월 24일(일)까지 매주 주말 선보인다.는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 관람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가정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된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와 가족 대상 프로그램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전통 예술단체인 창작하는 타루가 함께한다.판소리, 민요와 같은 우리 소리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창작활동, 놀이
벨기에인들이 일주일간 한국의 판소리를 배웠다.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동은)이 8월 21일(월)부터 일주일간 현지인을 대상으로 전통음악 ‘판소리 워크숍’을 열었다.국립국악원 협력으로 2017년 이후 매년 열리는 ‘판소리 워크숍’에 민혜성 명창이 30여 명 수강생에게 판소리를 지도한다.특히 올해는 현지 내 수요를 고려하여 처음 판소리를 접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초급반’과 매년 워크숍을 수강한 학생들을 위한‘중급반’2개 반으로 나누어 수준별 강좌로 운영하였다.8월 21일부터 일주일간 매일 집중 강좌에서 참가자들은 ‘진도 아
가을로 접어드는 9월 초 정오에 정감있는 국악 장단에 빠져들 수 있는 각별한 무대가 선보인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고품격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를 오는 9월 7일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국립정동극장은 오는 9월 6일 오전 11시 국립정동극장 2층 정동마루에서 2023 정오의 사랑방 음악회 ‘정동다음’을 연다.국립국악관현악단 9월 공연국립국악관현악단은 고품격 브런치 콘서트 를 오는 9월 7일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지난 2009년 시작한 는 쉽고 친절한 해설과 다채로운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