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는 ‘30회 전국어린이연극잔치’를 제11월 25일 오전 10시 개막했다.전국어린이연극잔치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와 한국교육연극학회가 주관하는 제30회 전국어린이연극잔치’는 지난 3년간 팬데믹으로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전국의 어린이들과 함께해오다 4년 만에 연극 무대에서 열렸다.지난 10월부터 시작된 지역 예선은 서울·경기, 인천, 경남, 전북, 광주 6개 지역과 그 외 지역에서의 개별 참가로 진행되었다. 그 결과 각 지역에서 1개교씩이 선정되었으며 경남에서는 2개교가 본선 대회에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2023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을 오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지난 2011년부터 개최해 올해 열세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접할 수 있는 행사로서, 국산 과일에 대한 지속적인 소비 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유통 환경 변화를 대비해 적극적인 홍보 및 대응 방안의 기회를 갖는 과수 분야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행사는 ‘3일간의 달콤한 로맨스’를 표어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수확의 뿌듯함을 담아 준비한 다채
파주장단콩 및 파주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제27회 파주장단콩축제가 ‘웰빙명품! 파주장단콩 세상!’이라는 주제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파주시 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된다.올해 파주장단콩축제는 ‘알콩(볼거리)’ ‘달콩(먹거리)’ ‘놀콩(놀거리)’ ‘살콩(살거리)’ 4가지 주제로 구성되었다. ‘알콩’은 다양한 볼거리를 말하는 것으로 파주장단콩전시관, 제14회 파주장단콩요리 전국경연대회, 주부가요대전, 한국전통농악공연(줄타기), 초대가수 공연, 버스킹 등을 즐길 수 있다. ‘달콩’은 파주장단콩을 활용한 가공음식 먹거리마당과 파주시새
헝가리인들이 한식 경연대회에서 현지 식재료를 활용해 모과 깍두기, 파프리카 김치 등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11월 10일 헝가리 한국문화 한식체험관에서 김치를 주제로 개최한 한식요리 경연대회에서 참가자들은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김치 등을 선보였다.이 경연 대회에는 주헝가리한국문화원의 한식강좌 수강생 등을 대상으로 예선 심사를 통해 선발된 9개 팀(2인 1팀)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한국 전통방식으로 담근 김치와 헝가리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창의적인 김치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경연을 펼쳤다.심사단은
우리 문화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각별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특별전시와 체험행사를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유일의 관광기념품 박람회인 ‘2023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를 24일부터 이틀간 펼친다. 김치의 날 기념 특별전시와 체험행사 펼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2023 제4회 김치의 날」 기념식과 함께 특별 전시와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김치의 날’은 지난 2020년 식품 최초로 법정기념
국산 수산물을 할인해 구입하고, 가루쌀로 만든 제과제빵 전시도 둘러보고 구입도 할 수 있는 현명한 소비자를 위한 행사가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김장철을 맞아 11월 20일부터 연말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확대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최대규모의 제과·제빵 전문 전시회인 「한국국제베이커리쇼」와 연계해 제과·제빵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가루쌀 제과·제빵 경진대회」, 「가루쌀빵 기술이전세미나」, 「가루쌀빵집관」(반짝매장+홍보관)을 개최한다. 전국 90개 시장 김장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해양수산부는 김장철을 맞
한국공공외교학회(회장 이승근)는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양일간 ‘회복력 있는 외교: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사회구축’을 주제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이번 국제학술회의는 13개국 56명의 전문가가 공공외교의 다양성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한국공공외교학회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외교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외교부, KPR, KGC인삼공사, 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후원한다.글로벌 참여 확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회의는 회복력 있는 외교정책을 실행하기 위한 이론과 방
우리 과일과 국산밀, 목장 치즈 등 국내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원료로 맛과 건강을 지켜줄 우수한 가공품이 잇따라 선보인다.농업진흥청은 자체 개발한 품종 ‘감풍’ 단감이 시범판매를 시작으로 시장에 공급된다고 밝혔다. 또 국산밀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제과·제빵 신제품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전국 목장에서 생산한 치즈를 품평하는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우수작 11점을 최근 발표했다. 과즙 많고 배처럼 아삭한 우리 단감 ‘감풍’ 크고 씹는 맛이 우수한 우리 단감 ‘감풍’이 소비 시장 겨냥에 나섰다.
가을이 막바지에 이르는 11월을 맞아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부산국악방송은 부산국악방송 개국 12주년을 기념하고,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공개음악회 ‘좋아海 사랑海’를 오는 11월 8일 저녁 7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선보인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023 프로젝트 컨템퍼러리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의 ‘반도(BANDO)’ 공연을 오는 11월 24일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또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ACC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에서 오는
2022년 여름과 가을, 한 콘서트가 한국 재즈계에 진기한 기록을 남겼다. 재즈인들 사이에 레전드로 불리는 ‘서울재즈쿼텟(Seoul Jazz Quartet)’이 해체 25년 만에 다시 뭉쳐 개최한 재회콘서트였다.이 공연으로 일천 석 콘서트홀 마포아트센터은 전석이 매진되었고 두 달 뒤에는 예정에 없던 앙코르 콘서트까지 열었다. 이는 외국 유명 아티스트의 내한 공연에서나 있을 법한 일로 국내 단일 연주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사건이었다.올해 서울재즈쿼텟이 11월 19일 저녁, ‘2023 서울재즈쿼텟 콘서트’(마포아트센터)로 다시 무대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