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동영)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 코스맥스(주)(회장 이경수)와 함께 22일 오전 10시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조선왕실 화협옹주 출토유물 연구를 기반으로 제작한 현대식 화장품을 공개하고, ‘전통화장품 재현과 전통 화장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 기관은 업무협약식과 더불어 ▲화협옹주묘 출토화장품의 분석연구 결과를 반영해 현대적으로 제작한 화장품(크림제품과 입술보호제 등), ▲ 화협옹주의 화장품이 담겨있던 청화백자를 실용화해 제작한 화장품 용기들, ▲ 화협옹주 캐릭터를
강원도 원주시, 경북 상주시 등 7개 지역에서 여권을 재발급을 신청할 경우 온라인으로 할 수 있게 됐다. 또 주미얀마대사관 등 10개소에서도 라인 여권 재발급신청 서비스를 시범 시행한다.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협력하여 7월 28일(화)부터 국내 7 개, 국외 10개 재외공관에서 온라인 여권 재발급신청 서비스를 시범 시행한다.국내에서는 강원 원주시, 경기 여주시, 경남 함안군, 경북 상주시, 전남 순천시, 전북 정읍시, 충북 청주시 서원구 총 7개소에서 온라인 여권 재발급신청 서비스를 한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국립공원 가상현실(VR) 서비스’에 새로운 영상 10편을 추가하여 7월 27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국립공원 가상현실 서비스는 정부혁신 과제인 ‘디지털 기술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 중 하나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국립공원의 주요 명소에 대한 360° 입체영상을 이용하여 실제 국립공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생생한 간접 체험을 제공한다.지난 2015년 설악산 가상현실 영상을 시범으로 제작한 후 2016년 지리산, 한려해상, 변산반도, 소백산, 2017년 경주, 내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국내 기업들과 협업으로 올해 2월부터 실시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범사업‘에 따라 수거된 페트병으로 의류, 가방, 화장품병 등 고품질 재활용제품을 생산했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에서 수거한 페트병으로 플리츠마마, 효성티앤씨에서 니트재질 의류 및 가방을 제작했으며, 스파클에서 방문수거한 페트병으로 블랙야크, 코오롱에프앤씨, 티케이케미칼에서 기능성 의류를 생산했다.에스엠티케이케미칼은 천안시에서 별도로 배출된 투명페트병으로 화장품병을 제작하여 병에서 다시 병(B to B, Bottle to Bottle)을
읍면동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강좌를 수강하려는 국민은 앞으로 카카오톡으로도 신청할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카카오(대표이사 여민수․조수용)와 ‘디지털 정부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오후 경기 성남시에 있는 카카오 판교사옥에서 체결했다.지금은 주민자치센터의 교양 또는 전문강좌를 수강하거나, 구청의 강당이나 회의실 등 공공시설을 이용하려면 지자체 누리집이나 공유누리에 접속하여 신청해야 한다.앞으로 정부가 먼저 오픈API를 개발하고, 카카오가 카카오톡 등의 서비스와 이를 연계하면, 국민이 카카오 앱으로도
내년에는 정부 대표포털 ‘정부24’ 가입하고 사전 동의할 경우 정부가 보유한 행정정보를 활용해 국민 개개인이 받을 수 있는 보조금 내역을 찾아서 알려준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정부혁신 과제의 하나로 ‘국가보조금 맞춤형서비스’ 구축사업을 27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화 한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사업은 (주)솔리데오시스템즈 컨소시엄이 맡는다.국가보조금 맞춤형서비스가 시작되면 보육료, 기초연금, 아동수당, 임산부 건강검진서비스 등 본인이 받을 수 있는 국가보조금을 알기 위해 일일이 웹사이트나 주
국내 거주 외국인 주민은 2018년 말 기준으로 2백만 명을 넘었다. 그러나 언어 장벽, 문화 차이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 행정서비스 접근성이나 활용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등 다양한 기관에 소관 업무 분야별로 산재한 외국인 대상 주요서비스 100종을 정부 대표포털 ‘정부24’에서 통합 제공한다.이에 따라 정부 24시에 고용노동부의 고용관리시스템 및 외국인고용허가제 통합서비스, 여성가족부의 다문화 가족 지원 포털, 교육부의 한국유학 종합시스템, 법무부의 비자포털 및 하이코리아 제공 서
신체적 장애나 경제적‧사회적 제약으로 문화유산을 즐기고 관람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올해부터 문턱이 한 단계 낮아진다.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어르신과 보호시설 아동, 다문화가정과 장애인이 무료로 문화유산을 향유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 ‘동행, 문화유산’을 이달부터 운영한다.‘동행, 문화유산’은 국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하는 정부혁신 역점과제의 하나이다. 장애와 제약을 고려해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한 특수차과 자원봉사자, 장애별 특성을 고려해 수화 등 맞춤형 문화유산 해설을 지원한다. 또한 다문화가정을 위해 문화유산의 해설 통역을 제공할
여권 관련 각종 증명서 발급, 여권 분실 신고 등을 손쉽게 온라인 간편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정부혁신의 하나로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과 협력해 28일부터 정부 대표포털 24(http://www.gov.kr)에서 여권 온라인 간편 서비스를 제공한다.그동안 여권 관련 온라인 민원서비스는 외교부 여권안내홈페이지에서 습득여권 조회, 여권발급진행상태 조회 2종만 가능했으나, 정부24를 통해 10종으로 확대되었다.온라인 간편 서비스 항목은 ▲습득여권 조회 ▲여권발급상태 조회 ▲여권 진위확인 조회 ▲여권발급
멸종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 제218호 장수하늘소 애벌레를 인공증식시켜 첫 애벌레 부화에 성공했다.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지난해 8월 강원도 춘천에서 46년 만에 발견된 장수하늘소 애벌레 다섯 마리 중 먼저 성장한 암컷을 국립수목원이 2017년 광릉숲에서 발견한 장소하늘소로부터 얻은 수컷과 짝짓기했다. 그 결과 지난 3일 1cm미만의 첫 애벌레를 부화시켰다.춘천에서는 1962년 천연기념물 제75호 ‘춘천의 장수하늘소 발생지’로 지정되었으나, 소양강댐 건설로 서식지가 수몰되어 1973년 지정해제되었다. 암컷으로 성장한 애벌레는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