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교유지재단 선교는 3월 19일 불광선인 봉안 23주년 및 국조전 개원 17주년을 맞아 본원 국조전에서 경축행사를 개최했다.경축 행사에서 (재)선교유지재단 선교 만월 도전은 기념사에서 “영성의 시대는 생활 속에서 신성이 발현되고 수행이 문화가 되는 새로운 시대입니다. 신성의 감각으로 스스로 치유하고 모두를 이롭게 하는 조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나의 혼이 국혼과 하나이고 인류 혼과 법맥으로 이어져 있으니 불광선인의 정신이 살아있는 천손으로 존중하고 사랑하며 함께 살아갑시다”라고 말했다. 불광선인상은 지난 2000년 단군왕
(재)선도문화진흥회(이하 선진회)가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여 우리 한민족의 상고사를 그림으로 만나는 전시회를 연다.오는 2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선도문화진흥회 주최로 〈그림으로 보는 한민족 상고사〉 전시회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서 열린다. 한민족 상고사 그림은 《부도지》와 〈삼성기전〉, 〈단군세기〉, 〈북부여기〉, 〈태백일사〉에 기록된 한민족의 역사를 중요한 사건 중심으로 마고성시대부터 황궁씨, 유인씨, 환인시대, 환웅시대, 단군시대를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민족 상고사 그림 중 주요 28점을 볼 수 있다.선도
홍익실천 생활종교 선교(선교유지재단)는 지난 2020년 5월 3일부터 인류의 영적 진화를 위한 1000일의 약속 기도를 시작하여 2023년 1월 27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1000일 기도는 지구의 모든 생명과 인류의 밝은 성장을 위한 기도로써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구가 본래의 숨결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이 동참했다.1000일 동안 매주 화두 메시지와 방운도(기운 그림)를 내려준 선교(선교유지재단) 만월 도전은 “인류의 영적 진화를 위한 1000일은 우리 모두가 성장하는 시간이었습니다. 1000일의 기도는 끝나지만 인
한국의 제천 전통에서 적석단, 고인돌, 신목, 제천사, 장승, 솟대 등의 제천시설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조합되거나 중첩되었던 모습은 누천년의 긴 역사 속에서 우주의 생명에너지와 교류하며 내 안의 생명력을 깨워내고 밝음을 회복하여 공동체 문화 속에서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홍익의 문화가 어느 한순간도 단절됨 없이 면면히 이어져 왔음을 보여 주었다.또한, 한국 마을제에 나타나는 대부분의 제의시설들에는 남녀 신격이 존재하는데 오랜 세월 민인에게 할머니·할아버지라는 친근한 이름으로 불리어 왔음을 확인하였다. 이들 제의시설에 투영된 남녀 신격은
(재)선도문화진흥회(이사장 만월 도전)는 12월 17일(토) 2023년 계묘년 맞이 만월 도전과 함께 하는 온라인 생방송 강연회를 개최했다.유튜브 ‘만월도전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강연회는 ‘대운 담는 복 항아리’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강연회에서 만월 도전은 “대운이 오는 것을 알아야 복을 쌓을 수 있고 인생에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다. 새해가 시작될 때 모든 생명에게 공평하고 평등하게 대운이 들어오니 운과 복의 주체가 되어 복이 쌓일 수 있도록 하자”며 “사람에게는 복을 담는 3개의 항아리가 있는데 바로 머리 가슴 아
5) 남성 서낭 유형앞서 살핀 바와 같이 서낭의 어원이 산왕(山王)에서 선왕으로 전음되어 정착된 것이므로 서낭신은 산왕신(山王神) 곧 산신(山神)이다. 그러나 후대로 내려오면서 의미가 많이 축소되어 동구 밖에 있는 서낭당의 당신으로, 마을 수호신으로 인식되었다. 후대에는 말과 함께 있는 것으로 주로 표현이 되는 까닭에 먼 길을 떠나는 여행자의 안전을 비는 신으로 전락하였다. 하지만 이는 후대에 덧붙여진 의미이고 원래는 단군조선이 거느리던 거수국(渠帥國)인 북방 민족이 주로 이용하던 이동 수단이자 전력(戰力)이 말이었기 때문에 예족의
(재)선도문화진흥회(이사장 만월 도전, 이하 선진회)가 오는 12월 17일(토) 오후 2시 2023년 계묘년을 앞두고 이사장 만월 도전 온라인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회는 "대운 담는 복 항아리"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만월도전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선도명상을 통해 생명의 에너지를 느끼고 체험하여 2023년 새해의 밝고 희망찬 에너지를 담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했다. 강연자인 선도문화진흥회 이사장 만월 도전은 "새해를 맞아 사람들은 새로운 계획을 많이 세운다"며 "나에게 다가오는 운을 알고 복을 쌓아 인생의 전환점을
한국 무속화의 신격 중 삼성 계통(2)3) 단군 유형단군조선 와해 이후 선도문화가 쇠락하면서 선도 스승이었던 삼성의 의미는 서서히 잊히게 되었다. ʻ일·하느님삼신·삼성ʼ을 동일시하던 선도적 인식체계가 서서히 사라지게 된 것이다. 고려말∼조선초 유교문화의 영향으로 삼성이 단군으로 약화되면서 환인·환웅·단군 삼성을 숭배하던 전통에서 환인·환웅은 빠지고 단군만 남아 단군숭배 전통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렇게 유교가 근간이던 조선시대에 제천의 신격인 ʻ마고삼신ʼ의 개념과 ʻ밝음 회복ʼ의 의미마저 사라졌지만 단군조선의 군왕이자 민족시조인 단군
4) 여성 제석 1인·3인 유형배달국 이래 밝문화는 본격적으로 펼쳐지고 전파되었기에 삼성 중에서도 특히 환웅에 대한 신앙이 각처로 널리 퍼져나갔다. 특히 티베트·인도 북부로 전해진 밝문화는 환웅신앙으로 나타나 불교 내 신앙의 형태로 자리 잡게 되었는데 이것이 제석신앙이다. 형식은 불교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제석 신앙의 뿌리는 선도문화로 보게 된다. 마고삼신에 대해 제천의례를 집전하던 삼성이 마고삼신과 대체될 수 있으므로 여성 제석도 마고삼신과 대체가 가능하다고 보았다. 제석 신앙은 고려 후기부터 민속·무속화하였다. 한국선도가 후대에
광복 이후 한국 학자로 무신의 신격 체계에 대해 관심과 연구 업적을 보인 이로는 김태곤·임석재·유동식·조흥윤 정도를 손꼽을 수 있다. 이 중에서 본격적으로 신격 체계에 대해 자세하게 밝힌 학자는 김태곤과 조흥윤을 들 수 있다.김태곤은 광복 이후 처음으로 무신의 계통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였고, 무당들의 제보를 종합하여 최고신으로서의 천신(天神) 아래 무신들이 상층·중층·하층·최하층의 네 계층으로 구분된다고 보고하였다. 그는 한국 무신을 성격에 따라 분류하였는데 자연신 계통 무신으로 21계통 162종, 인신(영웅신) 계통의 무신으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