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4월 17일(금) 국립중앙의료원과 공공보건 분야에서의 국제협력 강화와 의료지원 관련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외교부와 국립중앙의료원 간 업무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외교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력 양해각서에 따라 ▲세계적으로 빈발하는 각종 전염성 질병 관련 정보를 공유하여 대응하고, ▲국제 보건안보 증진을 위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국제사회와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대기오염 및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보건 위협에 대응책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
강경화 외교장관은 4월 16일(목) 오전 윈스턴 피터스(Winston Peters)」뉴질랜드 부총리 겸 외교장관의 요청으로 전화통화를 하고, 코로나19 대응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전화 통화에서 강 장관은 우리 정부의 선제·적극적 방역조치 결과 최근 한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최근 일부 완치자의 재확진 사례 등을 감안해 코로나 사태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노력을 지속중임을 설명하였다.피터스 장관은 한국이 코로나 상황에서도 총선을 성공적으로 치른 것을 축하하고, 우리 정부
강경화 외교장관은 4월13일(월) 오후 피터 마우러 (Peter Maurer)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International Committee of the Red Cross) 총재의 요청으로 전화통화를 하고, 양측의 코로나19 대응 현황과, 한국과 ICRC간의 협력 증진 방안 등에 관해 논의하였다.강 장관은 전화통화에서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이 야기한 전례 없는 인도적 위기의 전면에서 ICRC가 취약계층 지원 활동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강 장관은 우리 정부 또한 국내적 확산 방지 노력과 함께 양자 및 다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보건기구(WHO)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으로부터 5월에 화상으로 개최될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 WHA)에서 아시아 대표로 기조발언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4월 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의 요청으로 6일 오후 4시부터 25분간 통화를 했다.문 대통령이 “지난 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3.26) 때 영상으로 얼굴을 뵈었는데, 오늘 전화로 말씀을 나누게 되어 반갑다”고 인사하자
모로코 체류 우리 국민 105명이 모로코 정부가 제공한 특별항공편으로 현지시간 2일 오후 카사블랑카 모하메드 5세 국제공항을 출발해 3일 오전 11시 30분 인천국제공항 도착했다.이번에 귀국한 105명은 모로코에서 활동하던 코이카(KOICA) 봉사단원 45명과 여행객, 단기출장자 등으로, 3월 15일 모로코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항공기 중단을 하면서 모로코에 머물게 되었다.탑승객들은 전원 탑승 전 체온측정을 하고 귀국 이후 14일간 의무 자가격리를 실시한다. 유증상자는 입국시 공항에서 공항에서 검사를 하며 특별입국절차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추미애 법무부장관 그리고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운동 기간 개시일인 4월 2일(목),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담화문’을 공동 발표하고, 안전한 투표환경 조성과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정부의 의지를 밝혔다.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운동 기간은 4월 2일(목)부터 4월 14일(화)까지이다. 담화문 발표는 이번 선거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치러지는 만큼, 국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투표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밝히고, 공명선거와 투표참여를 당부하기 위해 이루어
강경화 장관은 3월25일(수)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코로나19 행동 기반(COVID Action Platform)’ 화상회의에 참여하여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조치에 관해 공유했다.세계경제포럼은 코로나19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지난 3월 11일 ‘코로나19 행동 기반(COVID Action Platform)’을 출범하고 정부, 국제기구, 기업(200여개 세계경제포럼 회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화상회의를 개최한다.이날 회의에는 강경화 장관 외 △세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 △
한국과 네덜란드 외교장관이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과 대응 방안에 의견을 교환했다.강경화 외교장관은 3월 23일(월) 오후 스테프 블록 (Stef Blok) 네덜란드 외교장관의 요청으로 전화통화를 하고,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 및 대응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전화통화에서 강 장관은 우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코로나19의 국제적 확산으로 인한 해외유입과 지역사회 감염 위험성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블록 장관은 한국이 뛰어난 진단검사 역량, 투명한 정보 공개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국내 공공외교 활동이 시작되었다.외교부(장관 강경화)는 지난 11일 주한외교사절 및 주한 공관, 국제기구 근무 외국인, 외신 기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너도 나도 한국알기(Unboxing Korea 언박싱 코리아)' 첫 행사를 개최했다.그간 해외공관을 통해 해외에서 한국을 알리는 공공외교뿐 아니라 국내에서 주한외국인에 대한 공공외교 활동의 일환이다. 한국의 역사와 전통, 가치 문화에 관한 심도 깊은 이해와 체험을 제공하는 ‘너도나도 한국알기’ 프로그램은
외교부(장관 강경화)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올해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P4G 정상회의 및 P4G 이니셔티브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0년 P4G 정상회의 알기쉬운 우리말명칭 및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P4G는 기업ㆍ시민사회 등이 참여하는 민ㆍ관 파트너십을 통해 녹색성장, 지속가능발전, 파리협정과 같은 지구적 목표 달성 가속화를 위한 국제적 연대로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Global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