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예술가 잡지 편집장이자 작가로 활동하는 작가 1wh13의 개인전 《타인만이 구원이다》을 8월 16일부터 아르띠앙서울 갤러리에서 열고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 신작 및 기존작 14점을 선보였다.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폴란드 시인 아담 자가예프스키 시집《타인만이 우리를 구원한다》의 제목을 가져와 전시 제목으로 하여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명확히 한다.작가는 온전하게 독립적이지만 인간은 타인에게 전적으로 의존하지는 않더라도 살아가는 데에 최소한의 온기는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다.“예술가의 눈을 갖는데
1월 사분의자리 유성우, 12월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연중 3대 유성우로 불리는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오는 13일 밤 여름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8월 13일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한다.과학관은 국내 최적의 관측 장소 중 하나인 강원도 양구의 국토정중앙천문대에서 공동중계하며, 유성우의 발생 원리와 관측법, 다른 곳에서 관측되는 유성우 영상을 전할 예정이다. 14일 새벽에는 유성우와 함께 여름철 은하수, 태양계에서 가장 큰 두 행성 목성과 토성 관
여름 밤하늘에 뜨는 별자리를 관측하고 신화 속에 등장하는 별 이야기를 듣는 낭만캠핑이 오는 9월 2일과 3일 서울 월드컵공원 노을캠핑장에서 열린다.서울시는 ‘제5회 서울별빛캠핑’에 참여할 40팀을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서울의공원 홈페이지에 공개된 별도 링크(구글폼)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이번 낭만 캠핑에서는 ‘지구별 너머 M13, M57과의 밤 데이트’라는 주제로 (사)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와 함께하는 별자리 관측과 신화 속 별별 이야기 강연이 진행된다.
근대 철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철학자 수학자 물리학자 데카르트는 사과가 달고 새콤하다고 하는 것은 아마도 악마가 우리의 뇌 속에 들어와서 그렇게 시키는 것이 아닐까? 라고 하였습니다. 그가 그렇게 말한 것은 그 나름의 생각 끝에 내린 결정일 것입니다. 그러나 철학 수학 물리학자로서 뛰어난 상식의 소유자인 그가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행위, 즉 음식을 먹으면서 그 맛이 달다 쓰다 하는 느낌을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것은, 철학 수학 물리학이라는 인간 최고의 지식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 단편적 보여주고 있습니다.하지만 데카르트라는
과학의 세계를 즐기고 체험하며 무더위를 씻어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2023년도 여름방학 「디지털새싹 캠프」를 오는 7월 31일부터 운영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과 8월 전시해설, 교육, 행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미리 가 본 과학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또 「퀀텀 코리아 2023 후속전시회 : 아는데 모르는 양자의 세계」를 7월 1
연출가 김정, 안무가 이재영, 배우 나경민, 배우 성수연, 극작가 윤성호, 배우 이강욱, 배우 김신록이 실제 작업했던 작품을 통해 경험을 나누는 강연을 한다.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열리는 ‘두산아트스쿨: 공연’에서다. ‘두산아트스쿨: 공연’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현장 이야기를 나누는 무료 강연 프로그램이다.올해 강연에서는 공연 분야 예술가들은 ‘어떤 고민을 하고, 누구와 어떻게 만들어가는지’를 들어본다.공연 분야 예술가로 연출가 김정, 안무가 이재영, 배우 나경
소설 《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독자와 만난다.국립중앙도서관은 7월 12일(수) 오후 2시 30분 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김호연 작가와의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그리고 《불편한 편의점》 집필기’를 주제로 김호연 작가의 강연, 재즈음악 공연, 저자사인회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김호연 작가는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영화 〈이중간첩〉, 〈태양을 쏴라〉의 시나리오와 〈남한산성〉의 기획에 참여했다. 2013년 《망원동 브라더스》로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품
우리에게 그토록 소중한 어머니와 자식이 바로 이 마음이고, 또한 소중한 이 몸뚱이, 이 육신도 바로 이 마음입니다. 이 육신이 소중하다는 번뇌 망상의 얽매임에서 벗어나 해탈 열반의 세계에 이른 혜가 스님의 행적을 살펴봅니다.혜가 스님은 달마 조사를 만나 스승으로 섬기었습니다. 소림사까지 따라 오면서 항상 조사에게 법을 물었으나 달마 조사는 전혀 말해 주지 않았습니다. 이에 스스로 탄식하기를 ‘옛 사람은 법을 구하기 위해 뼈를 깨고 골수를 꺼내고, 피를 뽑아 부처님 성상을 그리고, 머리채를 풀어 진흙에 펴고 벼랑에 몸을 던지고 주린
‘생이 아름다운 극단’은 오는 7월 20일부터 7월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코델 아트홀에서 몰리에르 기획전 두 번째 작품 연극 〈귀족수업〉을 공연한다.이라는 제목으로 쓴 은 1670년 루이 14세로부터 공연 14일 전에 위임받아 몰리에르가 대본을 작성하고 릴리가 작곡을 한 5막의 코메디 발레였으나, 몰리에르는 이것을 무용 장면이 삽입되는 정도의 코메디 연극으로 완전히 바꾸었다.터어키 대사인 술레이만 아가가 1669년 루이 14세의 궁정을 방문하였을 때 오스만 황제의 궁정이 태양왕의 것
민족의 큰 명절로 여겨져온 단오를 맞아 세시풍속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우리의 전통 명절인 단오(음력 5월 5일)를 맞아, 오는 6월 25일까지 고양어린이박물관 1층 우리놀이터-고양에서 ‘시시때때 세시풍속’ 전시체험행사를 개최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오는 6월 24일까지 단오 세시행사를 개최한다.단오맞이 세시풍속 행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우리의 전통 명절인 단오(음력 5월 5일)를 맞아, 오는 6월 25일까지 고양어린이박물관 1층 우리놀이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