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동포사회 주요 현안 협의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비대면 화상간담회‘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행사를 미국지역 한인회장들과 5월 24일(월), 26일(수), 27일(목) 각각 개최했다. 이번 미국지역‘찾동’행사는 한인회 수를 고려하여 동부지역 2회, 중부, 서부로 나누어 네 번에 걸쳐 개최하였으며, 총 66명의 한인회장이 참석하였다.‘찾동’행사에서 한인회장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인회 활동 등 정보를 나누고, 아시아 혐오범죄 대응, 코로나 백신 접종자에 대한 자가격리 완화, 2~3세 차세대 참여를
재멕시코한인회(제16대 회장 엄기웅, 이하 한인회)가 멕시코 소재 한글학교와 한인회관 건물 매각 시 주멕시코한국대사관의 참여 권한을 한인회 정관 규정에 추가함으로써 해당 건물을 임의로 처분할 수 없도록 했다. 이는 2018년 5월 한글학교 및 한인회관 개보수 비용을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 지원받으면서 약속한 사항으로 이로써 3년 만에 약속을 이행한 것이다.한인회는 “소유한 부동산 매각 시 주멕시코 대사관이 지정한 자와 한글학교 및 한인회관 운영위원회의 대표와 공동으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개정하고 지난 4월 28일에 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호주, 뉴질랜드 대양주 지역 동포사회 주요현안 협의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5월 12일(수) 비대면 화상 간담회인 ‘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승국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장을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피지의 14개 지역 한인회장이 참석하여 한인회관 건립, 참전용사와 입양동포 지원, 한글학교 활성화, 동포단체의 공공외교 활동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현안을 협의했다.이 중 뉴질랜드 웰링턴한인회의 이장흠 회장은 “오늘 회의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되었으나, 오히려 한인회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제23회 재외동포문학상’ 작품을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재외동포문학상 공모 주제는 ‘아름다운 글로벌 코리안’. 김성곤 이사장은, “올해 청소년 부문의 새로운 응모 주제는‘아름다운 글로벌 코리안’으로서 해외에 있는 우리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정신을 갖고 각 지역에서 실천한 아름다운 활동과 경험을 담은 글을 많이 응모하기 바란다”라는 취지를 말했다.공모 부문은 일반인 시·단편소설·체험수기 3개 분야, 청소년은 중고등와 초등 글짓기 2개 분야, 입양동포는 입양수기 1개 분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은 12월 4일(금)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김선미 총회장을 접견하여 재미동포 차세대의 정체성 교육 및 한글학교 현황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김성곤 이사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 재미동포 차세대의 정체성 교육에 앞장서서 헌신과 봉사로 일하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와 한글학교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김선미 총회장은 “다가오는 2021년은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창립 40주년으로, 현재 14개 지역협의회 1,000여개 한글학교로 발전하였고 한글학교 교사의 역량 강화와, 표준화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재외동포 차세대 및 외국인 대상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지원을 위해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과 10월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스터디코리안, 누리-세종학당, 온라인 세종학당 내 온라인 교육 자료 공유를 위한 공동 노력, ▲한글학교·세종학당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협약식에는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 김채영 교육사업부장, 세종학당재단 강현화 이사장, 윤문원 사무총장, 최윤정 학당지원부장 등이 참석했다.한우성 이사장은 “세종학당재단
제22회 재외동포문학상 성인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는 시 부문 황연 씨의 ‘왜지나무’, 단편소설 부문 김수연 씨의 ‘혜선의 집’, 체험수기 부문 김진아 씨의 ‘슬기로운 이방인 생활’이 선정됐다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제22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총 34편을 코리안넷(www.Korean.net)을 통해 9월 7일 발표했다.재외동포문학상 성인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는 ▲ 시 부문 황연(중국)씨의 ‘왜지나무’, ▲ 단편소설 부문 김수연(캐나다)씨의 ‘혜선의 집’ ▲ 체험수기 부문 김진아(프랑스)씨의 ‘슬기로운 이방인 생활’이 선정
쿠바 한인 사회를 배경으로 한 영화 ‘페로니모’가 11월 21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다.‘헤로니모’(감독 전후석 前 뉴욕KOTRA 변호사 / 장르 다큐멘터리 / 러닝타임 93분)는 쿠바 혁명의 주역이자, 쿠바 한인의 아버지와도 같았던 헤로니모 임(한국명: 임은조)을 주인공으로 한다. 대일항쟁기 멕시코 애니깽 농장 이주에 이어 쿠바 이주 배경으로 헤로니모 임이 쿠바 혁명에 참가하고 이후 쿠바한인회를 세우고 한글학교를 시작하여 한인 정체성 복원에 헌신한 삶을 조명했다.영화 ‘헤로니모’는 바다 건너 낯선 땅 쿠바에서 만난, 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오백일흔세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10월 9일 오전 10시 광화문광장 북측에서 경축식을 개최한다.이번 경축식은 ‘한글, 세상을 열다’라는 주제로 한글 반포 후 573년간 한글이 열어 온 세상에 대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하며, 한글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과 한글 및 세종대왕 관련 단체 관계자, 주한외교단, 시민ㆍ학생 등이 참석한다.경축식은 KBS의 한글 퀴즈 프로그램인 ‘우리말 겨루기’에서 진행을 맡고 있는 엄지인 아나운서의 사회로 한글날 소개 영상, 국민의례, 훈
‘제21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총 34편이 선정됐다.성인 부문 대상으로 체험수기 부문은 박영희(중국) 씨의 ‘전설처럼 살다 가신 할머니’, 단편소설은 이태경(카자흐스탄)씨의 ‘오해’, 시는 심갑섭(미국)씨의 ‘오래된 풍경’이 뽑혔다.청소년 글짓기 부문 최우수상은 중·고등부에 홍세흔(뉴질랜드)의 ‘2019년이 1919년에게’, 초등부는 박동하(뉴질랜드)의 ‘지구 반대편까지 들리는 평화의 만세소리’가 선정됐다. 또 한글학교 특별상은 아르헨티나 중앙교회 한글학교, 캐나다 노스욕컴머밸리한글학교가 각각 선정됐다.총 42개국에서 작품을 응
"한글학교에서 통일에 대해서 배우고 이야기를 했다. 나는 한국이 하나의 나라인 줄 알았다.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나는 한국 사람이라고 말해주면 북쪽 한국 사람인지 남쪽 한국 사람인지 물어본다. 이제 나는 왜 그렇게 물어보는지 이유를 알았다. 케냐에는 많은 나라 사람들이 서로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같은 얼굴과 같은 한국말 쓰는 사람들끼리 싸우고 화해하지도 않고 살고 있다는 것이 속상했다. 북한에 있는 가족과 우리나라에 있는 가족이 서로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다고 선생님이 말씀해주셨을 때 너무 슬펐다. 나는 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과 재스웨덴한국학교(이사장 신미성)와 노르웨이한글학교(교장 김진경)가 스웨덴, 노르웨이로 입양되었던 동포들과 자녀를 대상으로 현지에서 한국어 집중캠프를 공동 개최한다.재스웨덴한국학교가 주관하여 스톡홀롬에서 6월 15일~16일 열리는 스웨덴지역 캠프에는 6월 15월~16일 입양동포 18가족 40여명이 참여한다. 이 캠프에서는 입양동포 가족에게 한국 언어와 문화에 관한 기초수업을 시행하며 한식 만들기, 전통 공예품 만들기, 전통 놀이 등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노르웨이에서는 노르웨이한글학교 주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