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SIBF) 주빈국 샤르자가 방문객이 매혹될 만한 33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아랍어, 문학, 예술, 문화 등 UAE와 아랍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과 샤르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한다.샤르자도서청(Sharjah Book Authority, SBA)은 오는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65회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SIBF)에서 패널 토론, 워크숍, 전통 공연 등 다양한 문학 및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여 아랍에미리트와 아랍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전 세계 방문객에게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이자 한국과 세계를 책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인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이 6월 14일 개막한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와 함께 6월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5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을 개최한다. 1954년 첫 번째 도서전 개최한 후로 65번째 열리는 올해 도서전은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 지난해보다 확장된 규모로 K-북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출판 교류의 중심이자 마케팅의 전진기지 도약을 도모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은 외국 초중고 교과서에 실려 있는 한국 관련 오류 시정 및 내용 증·신설을 위해 ‘외국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를 개최한다.2003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이 연수는 연간 6~8회를 실시하며, 외국의 교과서 전문가(교과서 집필자 및 편집자, 출판사 관계자, 교육부 교과서 정책 담당자 등)를 한국에 초청해 한국사회와 문화, 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해당국의 교과서에 한국 내용이 정확히 기술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올해 아제르바이잔, 요르단 연수단이 방문한 데 이어 현재 캄보디아 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65회 서울국제도서전(SIBF)에 아랍에미리트(UAE)의 대표적인 문화 도시 샤르자(Sharjah)가 주빈국으로 참여한다.샤르자도서청(Sharjah Book Authority, SBA)은 13개의 대표 문화 단체, 11명의 유명 작가 및 출판 관계자로 구성된 샤르자 문화 사절단을 이끌고 대한출판문화협회 주최의 국내 최대 도서 축제인 서울국제도서전에 참여하기 위해 방한한다. 샤르자 사절단은 샤르자도서청과 파트너들이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하여 아랍 문화와 지역 문학을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5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지혜의 집(House of Wisdom)에서 ‘2023 중동·아프리카 세종학당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는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순방을 계기로 출범한 문체부 ‘제2의 중동 붐 TF’를 통해 논의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중동·아프리카 지역에 있는 18개국 20개소 세종학당 관계자를 비롯해 현지 한국어 교육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한국어로 함께하는 중동·아프리카의 미래’를 주제로 한국어·한
박물관에서 인문학적 안목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강좌가 온오프라인으로 마련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5월 3일부터 박물관과 인문학에 관심 있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박물관 역사문화교실’ 2023년도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국립김해박물관은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성인강좌 '제25기 가야학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국립대구박물관은 5월 11일, 30일 등 3회에 걸쳐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오는 9월까지 매달 마지막 금요일에 해양과 관련된 콜로키움 ‘한자로 읽는 바다’를 진행한
미생물의 증식 작용에 의해 음식물은 발효 또는 부패한다.발효는 맛과 향, 그리고 식품의 저장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로, 특정한 조건과 환경을 갖추었을 때 나타난다. 김치와 치즈, 술, 요구르트와 같은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되며, 특히 발효음식은 건강을 증진하는 음식으로서 사랑받는다.반면, 음식물이 부패하면 식중독을 일으키거나 심하면 목숨을 잃는다. 원리는 비슷하지만 결과는 전혀 다르다. 사람의 생각도 마찬가지이다.세계김치연구소 박채린 책임연구원은 15일 동북아역사재단 발행 리포트에서 ‘음식도 발효를, 생각도 발효를’이란 주제로 김치를
대한민국 한복모델선발대회 조직위원회는 3월 15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한복디자이너와 한복모델을 파견하여 중동에 부는 한류열풍에 더해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현지 두바이 모델들과 함께 중동 최대규모 전시회에서 한복패션쇼를 통해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이어 사막에서 한복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두바이 사막 화보촬영에서는 작년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결선진출자인 신채민, 김아령, 홍지우, 박비주 한복모델이 참가하여 우아한 한복의 미를 뽐냈다.특히, 이번 문화외교를 위해 함은정(함은정 한복), 최숙헌(코리아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는 주두바이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문병준)과 함께 3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개최된 중동 최대 규모 "2023 World Art Dubai"(이하 2023 WAD)에서 성공적으로 한복패션쇼를 선보였다.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에서 열린 한복패션쇼는 2023 WAD의 주빈국 대한민국 공식 오프닝 행사로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주요인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선보였고 피날레 런웨이에서는 기립박수를 받으며 우리 복식문화를 세계에 알렸다.두바이 최초로
K-콘텐츠가 전세계 문화마케팅 시장의 주도 상품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육성전략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과 함께하는 일류 문화매력국가 도약을 위한 K-콘텐츠 분야 2023년도 예산 총지출 규모가 8천442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또 1월 31일 ‘모태펀드 문화계정(이하 K-콘텐츠 펀드) 2023년 1차 정시 출자’ 공고를 통해 2천400억 원을 출자, 총 4,1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에 외국인 관광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