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는 23일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한 데 대해 강하게 항의하면서 동영상을 즉각 삭제하라고 요구했다. 외교부는 이날 ‘일본 외무성의 독도 영유권 주장 동영상 유포에 대한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본 외무성이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해 허황된 영유권 주장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해 자신의 홈페이지 등 인터넷에 유포함으로써
“세계의 각국은 경제적, 군사적으로 우월한 지위가 있다고 해서 상대국에 비해 비교우위에 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모든 이가 수긍할 만한 보편적 가치이자 힘의 논리로써 소외되는 국가를 만들지 않는 사상이 있어야 한다. 홍익인간사상은, 한국이 세계 강국으로 거듭나게 하는 발판임과 동시에 미래지향적 고조선 연구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 키워드가 될 것이다.”10
존경하는 국학운동시민연합 회원여러분! 그리고 저희의 협력단체인 국학원과 우리역사바로알기시민연대 관계자와 이 자리에 참석하신 내외 귀빈여러분!또한 이 더운 날씨에 행사준비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행사 관계자 여러분! 모든 분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에 바른 역사 정립과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전국을 달려오신 여러
“백암 박은식 선생은 나라가 몸이라면 역사는 혼이라고 했습니다. 역사는 단순히 역사적 사건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조상들이 어떠한 가치관과 역사관을 가지고 이 나라를 지켜왔는가를 배우는 것입니다.”이성민 국학운동시민연합 대표(사진)은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 열린시민마당에서 열린 제10회 바른역사정립 및 평화통일 전국 달리기 폐막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동해의 푸른 섬, 독도 전시회’가 1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강원도 삼척시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26일 검정 통과한 일본 고등학교 교과서의 부당한 독도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에 맞서 독도가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알리고자 마련됐다.앞서 1기 전시회가 4월 9일부터 5월 26일까지 48일
우리땅 독도에 대한 정부차원의 홍보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달 중으로 독도 홍보 동영상을 새롭게 제작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글로만 제공되는 독도 전용 정부 공식 홈페이지(dokdo.mopa.go.kr)를 8개 국어로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9일 독도영유권의 증거를 보여주는 홍보 동영상과 홈페이지 개편안을 이달 중으로 제
일본에서 태어나서 한국으로 귀화한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는 과거 침략사를 반성하지 않는 모국을 향해 ‘용기와 양심이 없는 나라“라고 말했다.우당기념사업회(회장 홍일식)은 7일 오후 2시 독도문제 전문가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를 초청, 서울역사박물관 대강당에서 ‘독도문제와 한일관계’로 제14차 우당역사문화강좌를 개최했다.이날 250여 좌석을 가득 메운 청
일본 문부과학성이 26일 오후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한다. 내년부터 사용될 이번 고등학교 교과서는 지난해 1차로 39종에 대한 검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는 10여 종을 검정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39종 가운데 절반이 넘는 21종이 "다케시마(竹島, 독도의 일본식 명칭)는 일본 땅"이라고 기술하였다. 독도에 관한 기술을 포함한
1693년 계유년 봄에 울산(蔚山)에 사는 어부 40여 명이 울릉도(鬱陵島)로 고기잡이에 나섰다. 울릉도에 배를 대었는데, 왜인(倭人)들이 탄 배가 오더니 박어둔(朴於屯)·안용복(安龍福) 2인을 꾀어내 잡아서 가버렸다. 조선 숙종 19년 2월에 일어난 일이었다.왜인들이 박어둔, 안용복을 납치하다 그 해 겨울에 대마도(對馬島)에서 정관(正官) 귤진중(橘眞重)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학준)은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을 반박하는 홍보자료를 10개 국어로 제작하여 공개했다.동북아역사재단은 22일 재단 홈페이지(www.nahf.or.kr)?봉瞿뼈?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이라는 이름으로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반박하는 자료를 10개 국어로 제작해 올렸다. 이 홍보자료는 올해 일본의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