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절반 이상을 앉아서 생활하는 현대인이 피할 수 없는 고질병이 있다. 앉은 자세에서 온몸의 체중은 엉덩이와 항문으로 쏠릴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해 엉덩이와 항문 쪽의 불편함, 치질과 변비, 그리고 피부색의 칙칙한 변화까지 겪는다.브레인트레이너 명상가이드 이재호 교수(글로벌사이버대학 명상치유학과)는 “앉아서 생활하면 결국 혈관과 신경이 눌려 면역력이 떨어지고, 순환이 잘되지 않으면서 기능이 저하된다. 이때 치질과 여러 가지 피부의 문제들이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그는 “대학생 때 오래 앉아 있다 보니 간질간질하고 피가 나는
슈페리어갤러리(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서는 9월 7일(목)부터 17일(일)까지 도예가 홍우경 개인전 《필연! 어느 우연에 또다시 만날까?》를 개최한다. 도예가 홍우경은 옛 도공들이 그 시대상을 투영하며 도자기를 빚었듯, 세상과 소통하며 이 시대를 대표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K-화두'를 품고 산다. 그 고민의 결정체가 'K-poT' 다관으로 태어났고, 'K-poT' 다관은 조선시대의 달항아리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K-poT' 다관과 개완(蓋椀, 케이완(K완)을 선보인다. 전시는 월~금요일, 오
척추도 나이가 든다. 일상에서 엉덩이, 다리가 저리거나 심하면 하체와 발가락의 감각이 무뎌지면서 생활하기 어려워지는 현상은 많은 경우 척추를 지지해주는 근육이 약해지면서 척축 사이 간격과 척추관이 좁아지는 탓에 발생한다.그럼 척추는 어떻게 젊고 탄탄하게 관리할 수 있을까?브레인트레이너 명상가이드 이재호 교수(글로벌사이버大 명상치료학과)는 “증상이 심하면 시술이나 수술을 받아야 하지만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관리한다면 척추관협착증의 진행을 늦추고 척추 노화를 예방할수 있다”고 했다.이 교수는 척추관협착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핵심 근육을
숙면을 취하고 맞는 상쾌한 아침은 하루를 활기차게 만든다. 하지만 잠을 자려고 누워도 금방 잠들지 못하고, 잠이 들어도 깊이 잠들지 못해 피곤한 아침을 맞는 경우가 있다. 숙면을 하고 싶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몸과 뇌의 이완이다.브레인트레이너 명상가이드 이재호 교수(글로벌사이버대학교 명상치유학과)는 “깊은 이완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은 발 마사지와 발목 스트레칭”이라며 “하루 종일 신발 안에 갇혀서 굳고 긴장된 발, 온몸의 무게를 지탱하느라 스트레스 받은 발목이 이완되면 몸과 뇌가 빠르게 이완된다”라고 했다. 이 교수는 셀프
"선도명상은 자신의 존재가치와 생명의 실체를 알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구 명상을 통해 모든 생명에게 기운을 보내는 일상의 실천을 반복한다면 삶의 소중함과 자연 속에서 공존에 대한 가치를 알게 된다."(재)선도문화진흥회가 8월 17일 개최한 ‘2023 만월 도전 선도문화 체험강연회’에서 (재)선도문화진흥회 이사장 만월 도전은 이렇게 강조했다.이날 강연회는 만월 도전이 최근 펴낸 신간 에세이집 《글멍, 내가 자유로워지다》(이하 글멍)의 ‘저자와의 만남’으로 꾸미고, 유튜브 만월도전TV로 중계하여 온·오프라인 병행하여 진행하였다.만월
한국 현대사의 주요 장면들에 미국은 언제나 조연급 이상으로 등장하며, 자주적이고 미국에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는 한국의 통치자는 대부분 미국의 ‘제거’ 대상이 되었다.이완범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펴낸 《미국의 한국 정치 개입사 연구(1~3)-박정희 제거 공작 편》(전3권)(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1979년 10‧26 사건으로 끝이 난 박정희 시대 한미 관계를 중점적으로 연구한 이 책은 증거 자료가 부족해 음모론으로 설왕설래되던 한국 정치 전환기 미국 개입설들을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한국 정치에 미친 미
1897년 탄생한 대한제국은 1910년 망했지만, 역사에서 영원히 사라진 것은 3·1운동이 일어난 1919년 상해 임시정부가 ‘민주공화제 대한민국’을 선포하면서부터다. 대한제국은 왜 망했나?역사칼럼니스트 김세곤 호남역사연구원장이 펴낸 《대한제국 망국사》(온새미로, 2023)는 대한제국의 탄생 전야와 탄생 그리고 망국까지의 과정을 살펴본다.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는 망국(亡國)의 원인보다 더 중요한 일은 망국의 과정을 제대로 살펴보는 일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역사적 사실’에 충실한 망국의 과정을 알다 보면 망국의 원인은 저절로 규
허리통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허리 주변 근육과 장기의 과도한 긴장이다. 직립보행과 일정한 자세로 오래 일하는 현대인에게 흔한 원인이다.긴장성 허리통증을 해결하기 위해 요가나 필라테스 등 운동이 큰 도움이 되지만, 운동하기 힘든 상황이라면 잠들기 전 누워서 간단한 동작으로 허리의 긴장을 풀어보자.브레인트레이너 명상가이드 이재호 교수(글로벌사이버대학교 명상치유학과)는 “허리 주변 근육과 장기의 과도한 긴장으로 인한 허리통증을 완화하는 핵심은 바로 배꼽”이라고 강조했다.우리 몸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지구환경의 과제로 주목받고 있는 생물다양성의 체계적인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는 정책활동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중앙과학관은 민물고기 특별전 『담수魚지교』를 오는 10월 22일까지 개최한다. 환경부는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 전략(2024-2028)’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 환경부는 또 국민이 제안하는 환경정책을 실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환경분야 정책 제안 공모전’을 오는 8월 23일까지 실시한다.한편, 환경부는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의 주
6월 28일부터 시행되는 ‘만 나이 통일법’을 공직자들이 이해하도록 돕는 실시간 공개강좌가 열린다.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신영숙, 이하 ‘국가인재원’)은 6월 27일 ‘헌법가치로 법치행정 구현하고! 행정법제 혁신으로 국민의 삶을 편리하게!’를 주제로 ‘온통 실시간(Live) 국정과제’ 유튜브 공개강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강좌는 유튜브 방송 ‘인재키움티비(tv)’를 통해 실시간 문답이 가능한 대화형으로 진행된다. 공무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이완규 법제처장과 서울대학교 이진수 교수가 출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