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통문화유산이 전 세계 도시를 매료시키고 있다. 국립국악원은 9월 12일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홀 대극장에서 종묘제례악을 선보여 독일 관람객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오는 9월 26일까지 4개 도시를 돌며 한국 전통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며 신 한류의 영역을 개척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2022 한류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을 아시아 2개국 우즈베키스탄과 말레이시아에서 열어 한국 생활문화의 매력을 세계에 전파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서울 팝콘 조직위원회가 제1회 ‘서울 팝콘’을 8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한다.대한민국의 새로운 팝 컬쳐 컨벤션 ‘서울 팝콘’(Seoul POPCON)이 글로벌 콘텐츠 마켓의 중심으로 성장한 한국의 우수한 콘텐츠와 전 세계의 다양하고 역동적인 팝 컬쳐를 폭넓게 선보인다.‘서울 팝콘’(Seoul POPCON)은 ‘서울 팝 컬쳐 컨벤션(Seoul Pop Culture Convention)’의 줄임말로, 글로벌 팝 컬쳐 콘텐츠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서울 코믹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지난 21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민과 함께하는 세계 일류 문화 매력 국가’를 만들기 위한 새 정부의 5대 핵심과제의 하나로 ‘케이-콘텐츠가 이끄는 우리 경제의 도약’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2020년 케이(K)-콘텐츠 산업은 수출 119억 달러로 이미 가전제품(73억 달러), 디스플레이 패널(41억 달러)을 뛰어넘는 수출 주력 품목이 됐으며, 2021년 우리나라 소프트파워는 전 세계 11위로 전년 대비 3단계 올랐다(영국 브랜드파이낸스 발표).이처럼 전 세계가 주목하는 우리 문화를 우리 경제를 이끄는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국내에서 운항하는 항공운송사업자의 안전도 정보를 4월 11일부터 국토교통부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항공교통 이용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항공사 이용 전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12년부터 항공안전법에 따라 우리나라에 취항하는 국‧내외 항공사의 주요 안전도 정보를 공개해오고 있다.안전도 정보는 △최근 5년간 항공사별 사망사고 내역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등의 안전평가 결과 및 △우리나라 항공사 중 기령
“꿈을 찾는 1년의 과정에서 학생들이 용기를 내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이 되고, 햇빛이 되고, 최고의 환경이 되어 준 분들이 바로 멘토님들입니다. 1,000여 명의 국내외 멘토님들과 아주 크고 따뜻한 교육공동체, 교육가족을 형성하고 있습니다.”올해 개교 8년차를 맞으며 ‘한국 자유학년제의 롤 모델’로 손꼽히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은 지난 13일 열린 ‘온라인 멘토와의 만남’에서 학생들의 성장파트너가 되어준 멘토단에 감사를 표했다.김 교장은 “학생들이 벤자민학교의 유연한 미래학교 시스템으로 코로나에
한국 겨울 대표 열매채소로 자리매김한 새콤달콤 딸기의 현주소를 숫자로 풀어본다.‘18’ 현재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국산 딸기는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총 18개 품종이다. 그 중 점유율 1위는 84.5%로 충남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에서 개발한 ‘설향’이다. 설향은 과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농민과 소비자 모두가 선호하는 품종이다. 과실이 크고 수량이 많으며 흰가루 형태 곰팡이 질병인 흰가루병에 강하다. 압도적 보급률을 자랑하는 설향에 뒤를 이어 다른 품종의 발전도 커지는 추세다.경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금실’은 점유율 2위를 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난 9월 30일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김 수출액이 5억 달러(5억 7백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김 수출이 최초로 5억 달러를 넘어선 2017년(12월 말) 이후 최단기간에 5억 달러 수출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올해 김 수출은 지난해 6억 달러를 넘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연도별 5억 달러 돌파 시기를 보면 2017년 51주차 12월말, 2018년년 49주차 12월초, 2019년 46주차, 11월중, 2020년 45주차, 11월초로 점점 빨라졌다. 한편, 올 9월 말
73가구 378명의 아프가니스탄 조력자가 8월 26(목)일 오후 4시 28분 인천공항에 안전하게 도착하였다. 이들은 우리나라가 아프가니스탄 재건에 참여했던 시기에 주아프가니스탄 대한민국대사관, 바그람 병원, 직업훈련원 등에서 우리를 도와 수년간 협력을 제공해왔던 이들과 그 가족들이다.아프가니스탄 조력자들의 한국으로의 안전한 이송을 위해 국방부는 ‘미라클(기적)’이라는 이름으로 군사작전을 전격 전개하였다.국방부, 공군 등 66명으로 구성된 특수임무단을 긴급 편성한 한 후 8월 23(월) 새벽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KC-330) 1대와
최근 코로나19 변이 중 람다 변이의 출현 등 변이바이러스 확산세가 거세진 가운데 격리면제에 따른 해외 입국자 감염 확산 우려가 높아졌다.20일 코로나19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에서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변이바이러스 해외유입 차단을 위해 주요변이 바이러스 유행국가에서 입국시 국내외 백신접종 완료자에 대한 격리면제를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주요 변이인 베타, 감마, 델타형 유행국가에서 입국시 해외 예방접종 완료, 격리 면제서 소지자, 그리고 국내 예방접종 완료자라고 하더라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8월
한상경제인들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세계한상대회에서 다양한 K-식품 등을 접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6월 16일 한인경제인과의 소통을 위해 해외에 거주하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임원진과 비대면 화상간담회인 ‘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찾동’ 행사에는 정진철 명예회장(미국 LA)을 비롯한 미국,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말레이시아 지역의 7명 임원이 참석하여 각 지역 동포사회 현안 및 세계한상대회 발전방향을 협의했다. 미국 뉴욕 서진형 명예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