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온양 한올중학교(교장 이창식) 1, 2학년으로 구성된 학교스포츠클럽 국학기공 동아리 팀이 지난 12월 2일 전국학교스포츠클럽 국학기공대회에서 충청남도 중등부 대표로 무대에 섰다.흰 한복 위에 검은 색 쾌자와 머리띠, 빨간 장식을 한 무예복을 갖춰 입은 학생들은 절도 있는 모습으로 국학기공의 전통종목인 단공대맥형을 공연 했다. 당당한 표정으로 한 동작씩 호흡을 맞춰 펼치는 단합된 모습이 잘 훈련된 무사들처럼 용감해 보였다. 경연을 마친 1학년 이다빈 학생은 “올해 2학기부터 국학기공을 시작해서 3~4개월 했어요. 1학기 때부터
인천부광중학교(교장 한상선)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수요일 아침에는 ‘몸과 마음을 깨우는 굿모닝’ 시간을 갖는다. 학교스포츠클럽 국학기공 지도를 맡은 최정임 교사의 제안으로 올해 2월부터 아침 8시 40분에 전교생이 간단한 뇌체조와 호흡명상으로 뇌를 깨우고 하루를 시작한다.방과후 수업으로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신청한 학생들이 국학기공을 수련하고 겨울 방학 때도 20여 명이 동아리 활동에 참가신청을 한다. 1학년 자유학기제 수업에서도 전문기공인 단무도반이 주 2시간, 국학기공반 2시간이 운영된다.지난 11월 17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뇌교육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뜨겁다. 엘살바도르 공교육에서 8년간의 교육실험으로 기적 같은 변화를 가져온 뇌교육은 한국에서 시작되었다.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 정보화사회가 가속화 되면서 뇌교육의 가치는 더욱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한다. 새로운 ‘교육한류’라고 불리는 뇌교육, 그 시대적 의미와 가치는 무엇일까? 뇌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장래혁 교수에게서 이야기를 들어본다. ▶ 엘살바도르에서 진행된 8년간의 뇌교육 프로젝트는 ‘교육한류’의 상징인 것 같습니다. 20세기 한국 교육이 아닌, 21세기
올해 서울뇌교육협회 정은숙 회장(49세)은 송파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경력단절여성의 새로운 일자리 찾기에 이어, 송파구노인복지관과 어르신 치매 예방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청소년 뇌교육의 베테랑인 그녀는 여성과 어르신 뇌교육으로 확대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서울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픈 꿈을 향해 한 발짝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국학기공협회와도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 송파구에서 모델로 만들어서 서울의 다른 24개 구로 확산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13년째 뇌교육 전문가로서,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로서 뇌교육 보급에 애써
무엇을 위해, 왜 그 일을 하느냐고 물을 필요가 없는 직업이 있다. 직업이 바로 사명이고 비전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만큼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일이고, 개인적으로는 자기 수양과 헌신이 필요한 일이다. 교사가 그렇다. 좋은 선생님, 더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고민과 탐구와 훈련을 하면서 인생 전반기 60년의 많은 시간을 보내온 이들을 만났다. 이들은 한국뇌교육원이 매해 방학마다 실시하는 뇌교육 교원연수를 받고 인성교육을 실천하며 뇌활용 행복교육을 공교육 현장에서 펼치는 교사들이다. 오늘 내가 만나는 아이들이 민족과 인류의
2017년 전국에서 뇌활용행복학교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가 대전에서 개최한 ‘뇌활용행복학교 경영을 위한 학교장 역량 강화 연수’에 전국 260여곳 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코리안스피릿은 뇌활용행복학교 학교장 연수를 2017년 10대 뉴스로 선정했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가 6월 28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개최한 ‘뇌활용 행복학교’
얼마 전 브레인트레이너협회와 국제뇌교육협회 공동으로 ‘뇌교육’을 주제로 한 ‘브레인콘서트’가 열려 필자도 강연자로 참가했다. 국내 뇌교육 분야 연구, 학술, 기업에서 총 18명의 전문가가 강사로 나섰고, 발표주제도 ‘뇌가소성, 정신건강, 4차 산업혁명, 미래유망직종, 미래형 학교, 장생, 뇌자극운동, 유아 청소년 두뇌발달, 감정노동, 두뇌훈련, 인성교육,
얼마 전 대전의 한 호텔에서 대한민국 학교장 3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인 일이 있었다. 바쁜 교육자들이 그것도 전국적으로 모인 이유는 ‘뇌활용 행복학교 경영을 위한 학교장 역량 강화 연수’에 참가하기 위한 것.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가 주최를 하고 본교(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후원한 행사로, 필자도 강연자로 초청 받아 참석했다. ‘두뇌인성코리아, 한국發 뇌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라는 방법을 찾기 이전에 교사의 건강과 행복을 체크해본다. 몸이 힘들지는 않은가? 가슴은 뛰는가? 그렇지 않다면 잠시 쉬고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른바 교사를 위한 힐링타임이다. 국내 대표적인 교원연수전문기관인 한국뇌교육원(원장 권영주)에서 교직스트레스로 지친 교사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새로운 에너지로 재충전할 수
여름과 겨울방학은 교원 직무연수의 계절이다. 교사들은 새 학기를 어떻게 이해하고 소통할지에 대한 고민이 깊다. 한 연수기관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88%에 가까운 교사들이 평소보다 신학기에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다고 답했다. 이들이 소통과 힐링을 주제로 하는 직무연수를 많이 찾는 이유다. 이에 대해 김수정 한국뇌교육원 수석연구원은 “교직도 감정노동이 큰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