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콘텐츠 분야의 전문가적 자질을 키워주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국립무용단이 2기에 참여할 안무가를 모집한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예술분야의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설치미술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또 창작자·예술가를 대상으로 ‘ACC 전문인 역량강화 과정-예술창작 도구로서의 인공지능 활용 탐구 워크숍’을 오는 11월 17-19일까지 운영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분야 현업인 및 예비 인재를 위한 ‘2023 콘텐츠 스텝업 X 플러스’ 강연을 오는 27
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동은)은 10월 6일(현지 시각) 한글을 모티브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 《1초에 7번(7 MESURES PAR SECONDE)》을 개막했다.전시 제목 ‘1초에 7번’은 인간의 뇌가 1초에 7번 생각을 전환한다는 사실을 의미함과 동시에 미디어아트 작품 속 순간적 움직임의 변화를 뜻한다.이번 전시에 현대무용 안무팀 ‘n+n 코르시노(n+n Corsino)’가 참여하였다. ‘n+n 코르시노’는 프랑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안무가이자 무용수 니콜 코르시노(Nicole Corsino)와 로베르 코르시노(Nicol
현대무용가 안은미가 용띠 무용수들과 함께 Z세대를 주제로 만든 로 지난 9월 20일(수)에 런던 바비칸센터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연이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마쳤다.이 공연은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한영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공동 주관하는 ‘코리아 시즌’ 사업의 일환으로 런던 바비칸센터와 맨체스터 라우리 극장과의 협력으로 9월 27(수)일까지 런던과 맨체스터에서 총 6회 열렸다.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말레이시아, 대만, 인도네시아에서 선발된 총 7명의 젊은 무용수
뮤지컬 가 9월 1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제작 발표회를 개최하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오는 10월 21일 개막 예정인 뮤지컬 는 과거 신라와 현대를 넘나드는 탄탄한 스토리에 신라 시대의 전통적인 멋과 현대의 트렌디한 힙합 문화를 조화롭게 엮어낸 수작이라는 호평으로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3신라문화기반 창작뮤지털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제작발표회에서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뮤지컬 는 스토리가 탄탄하고 재미있고 훌륭하다. 지방에서도 이런 공연
제42회 국제현대무용제(모다페 2023·MODAFE 2023) 기자간담회가 9월 15일 오전 서울 시 종로구 태평로2가 더프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해준 조직위원장, 김형남 조직총괄, 김혜정 예술감독, 신창호 행정감독, 남진희 운영위원장, 이연수·강경모·김영미·김연진 운영위원, 박근태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뮤지컬 배우 김호영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이해준 조직위원장(한국현대무용협회 이사장, 한양대학교 ERICA 교수)는 “올해로 42회를 맞은 국제현대무용제는 ‘MODAFE UNIVERS’라는 주제로 과거, 현
슈페리어갤러리(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는 8월 27일(일)까지 4명의 여성 작가로 구성된 아트 프로젝트 그룹의 전시 《NUMAZ WHOLESALE WEEK(뉴마즈 홀세일러 위크)》를 개최한다. 김세령, 르마킴, 약과, 황소영으로 이루어진 '뉴마즈' 멤버들은 각자의 직업을 갖고 있다. 르마킴은 싱어송라이터, 약과는 전시기획, 김세령은 안무가, 황소영은 요가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활동과 작품을 연결하여 작업한다. 몸의 감각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음악의 느낌을 자신의 그림에 넣기도 한다. 캐릭터 팝아티스트 르마킴과 호프펑크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독립운동의 정신과 광복의 기쁨을 젊은 세대와 함께 나누기 위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8월 10일(목)부터 8월말까지 광복절의 의미와 기쁨을 젊은 세대와 함께 나누기 위해 를 진행한다. 이는 애국지사 정인보 선생이 작사한 광복절 기념곡 ‘광복절 노래’ 가사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음악에 맞춰 20초가량의 숏폼 댄스 영상을 사회관계망(SNS)에 올리는 챌린지이다.영상은 ‘길이길이 지키세 내 8.15 다지켜 우리 피를 기억하지’로 시작되는 랩 가사와 중독
아함아트프로젝트(대표 함도윤 안무가)가 9월 9일에서 10일까지 2일간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발레무용극 〈Never Grow Up〉을 공연한다. 이 작품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터뷰한 고층 유리창 청소부가 한 말, “높은 것보다 돈이 더 무서운 거죠”에서 모티브를 얻어 창작한 것으로 살아가는 동안 내적·외적으로 끊임없이 무언가와 부딪히며 성장하는 모든 어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2020년 청년실업 등의 청년 문제를 주요 소재로 하여 ‘청년 실신’이라는 제목으로 처음 제작한 이 작품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무대에서 관객을 만
불과 불꽃을 이용해 공연을 창작하는 ‘불꽃극(pyrotheatre)’ 전문단체인 ‘예술불꽃화랑(주)’이 수상불꽃극 〈호수 위 우주〉를 공연한다.장르명 그대로 호수에서 펼쳐지는 불꽃극인 는 오는 9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6일(금)부터 10월 9일(월)까지 세종호수공원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국내 최초로 하는 시도인 만큼 공연의 장르적 강점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공간을 선정하였고, (재)충주중원문화재단 및 (재)세종시문화재단과 협력해 장소특정형 공연으로
‘제8회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KIADA2023(키아다2023)’이 8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 동안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소극장, 이음센터 이음아트홀 등에서 개최된다.KIADA(키아다)는 2016년 세계 최초로 펼쳐진 장애인국제무용제로 무용 창·제작, 교류·협업, 교육, 연구, 유통 등 국내외 장애무용계 선순환적 체계구축 및 확장을 위한 축제이다.제8회를 맞이하는 KIADA2023은 국내외 180여명의 장애무용예술가와 전문가, 봉사자들이 함께한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독일, 스코틀랜드, 캐나다, 인도네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