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주도하여 성평등 관점의 미래사회를 만들기 위한 모둠활동을 통해 정책제안 또는 문화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할 청년들을 모집한다.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5월 11일부터 31일까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청년 성평등 문화의 장(플랫폼) ‘버터나이프 크루(Butter knife crew)’ 2기를 모집한다.버터나이프 크루는 청년 스스로 성평등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제안하는 활동 모둠을 뜻한다. 버터는 갓 구운 빵에 덩어리째 발라먹는 버터처럼 사소하고 일상적이지만 확실한 행복, 즉 일상의 기쁨이자 사회적 자원을 뜻하며, 나이프는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올림푸스한국(대표이사 오카다 나오키)과 함께 진행한 사진 프로젝트 ‘엉뚱한 사진관’의 결과전시 을 12월 16일(월)부터 30일(월)까지 옛 동숭아트센터(종로구 동숭길 122)에서 개최한다.‘엉뚱한 사진관’은 서울문화재단과 올림푸스한국이 2015년부터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구직난, 최저임금, 주거문제와 같은 사회 문제에 관해 청년 아르바이트생에서 문재인 대통령까지 다양한 시민의 이야기를 예술가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풀어내 새로운 인식 전환의 계
아파트 빈 공간에 주민들이 스스로 만든 작은 도서관이 아이들의 돌봄공간으로 활용된다. 주민의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후원 등 참여로 만든 공간에서는 경력단절된 전문성 있는 선생님들이 유아틈새돌봄, 방학돌봄, 초등미술, 아동요리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과 함께 어린이날 행사, 영화‧인형극 상영, 육아품앗이 등이 열린다.이는 주민주도형 돌봄공동체 사례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은 ‘마을을 품은 숲속 작은도서관’(광주광역시 남구)의 모습이다. 2011년 좋은 엄마들의 모임으로 시작해 진행한 결과, 초등학생뿐 아니라 유아동 돌봄이 이루어지고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22일 국회에서 2020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재정의 과감한 역할이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며 “저성장과 양극화, 일자리, 저출산·고령화 등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 해결에 재정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먼저 “지난 2년 반 동안의 재정운영 성과와 2020년도 예산안을 국민과 국회에 설명드리고 협조를 부탁드리고자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미-중 무역 분쟁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세계 경제가 빠르게 악화되고, 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도 엄중한 상황을 맞고 있다.”며 “재정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사회적 경제 분야에서 여성·가족친화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를 확충하여 여성, 가족,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한다.지난 2012년부터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일·생활 균형 확대 ▲여성 안전 증대 및 범죄예방 ▲성평등 문화 확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다문화 가족 정착 지원 및 이주여성 사회참여 확대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지정해왔다. 지정대상은 사회적기업육성법에 정한 요건을 갖춘 기업이다. 한편, 지역형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전 세계 한인 여성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망하고 성평등한 미래 100년을 위한 한인 여성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대규모 행사가 청주에서 열린다.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와 충청북도(지사 이시종), 청주시(시장 한범덕)는 27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청주시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제19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국외 참가자 29개국 210명을 포함, 국내외 한인여성 및 초청자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계 한인여성, 평등한 미래를 함께 열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이 지난해 12월부터 제공하는 인공지능 일자리 추천 서비스 ‘더 워크’를 통한 취업성공 사례가 2,666명으로 나타났다.‘더 워크’가 추천해 준 일자리에 전자 우편으로 입사 지원을 하고 실제 취업한 사례로, 취업자가 다른 경로 또는 워크넷 채용정보 검색서비스를 통해 일자리를 알게 되어 채용되었으나 우연히 ‘더 워크’서비스가 추천한 일자리와 일치하는 경우도 포함된다.이 중 ‘더 워크’ 추천 일자리에 2건 이상 지원했고, 지원 일자리 중 30% 이상이 ‘더 워크’ 추천 일자리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의 가장 큰 원인에 관해 국민들은 ‘일자리’와 ‘교육비’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직장 내 출산여성에 대한 차별과 경력단절도 걸림돌로 손꼽았다. 고령화시대에 대비한 정책으로는 ‘노인 일자리’를 언급하고 ‘건강’과 ‘돌봄’문제 해결이 그 뒤를 이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국민소통실은 정책수립의 기초가 될 국민의 눈높이를 분석하기 위해 2017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누리소통망(SNS) 게시물 31만 건을 대상으로 ‘저출생 고령화’ 관련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저출생의 원인과 관련한 연관어 분석 결과 경
경부고속도로 서울만남의광장휴게소 등 2개소에 국내 최초 공유주방 매장을 개장했다. 주간(08시~20시)에는 휴게소 운영업체가 영업하고, 야간(20시~24시)에는 청년창업자가 영업한다. 공유주방은 청년일자리 창출과 야간 휴게소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도입되었으며 매장 공간과 함께 조리설비도 공유한다.현행 식품위생법에는 교차오염 방지 등 위생관리 문제로 2명 이상의 사업자가 같은 공간에서 영업을 할 수 없지만, 식약처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한 규제개선 제도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서울만남의광장휴게소'와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미세먼지로 공기정화 관련 시장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 공기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공기산업은 공기오염 원인을 규명하고 오염도를 측정하여 실내·외 악화된 공기를 정화하고 이를 평가하는 제품, 시스템, 서비스를 통칭한다.최근 미세먼지 악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증대, 소득수준의 향상 등에 따라 공기정화 관련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최근 2~3배 이상 급증하고, 의류관리기, 건조기, 송풍기 등 공기관련 틈새 가전제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국내 공기청정기 시장규모는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