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1월 21일(목) 지난 4년간의 업무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핵심 추진 과제를 제시하는 ‘2021년 외교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였다.지난 4년간 외교정책 추진성과를 보면 외교부는 지난 4년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출범과 진전을 이루는 가운데, 주변 4국과의 확대협력 외교로 우리 국익을 실현할 수 있는 외교적 공간을 확장하여 왔다.임기 초 북미간 대치 국면을 대화 국면으로 전환하여 남북·북미 주도의 대화 프로세스를 창출하고, 우리의 한반도 평화정착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확보하였다.또한, ▲고위급간 소통과
2020년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최초 발생 이래,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과 우리 경제의 외연을 지키면서, 전세계적인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국제협력과 연대 노력을 전개해왔다.외교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을 통계(1월 18일 기준)로 정리했다.첫째,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해외에서 확진된 재외국민에 대한 영사조력을 체계적으로 제공하였다. 또한 ‘재외국민 귀국지원 전담팀(TF)(팀장 외교부 제2차관)’을 구성해 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적극 지원하였다.o 재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채택일(9월 25일)을 맞아 기념 영상 ‘SDGs 스케치북 챌린지’를 공개했다. 또 조회 수 50만회 달성 시 국민이 코이카에 제안하는 SDGs 실천 공약을 수행하는 ‘SDGs 공약 이벤트’를 10월 19일까지 실시한다.2015년 9월25일 유엔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SDGs는 전 세계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약속한 경제, 사회, 환경 분야의 17가지 16
한국어린이들의 전체 웰빙 지수는 유니세프가 발표한 ‘리포트 카드(Report Card) 16’에서 38개국 가운데 2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9월 3일 유니세프가 전 세계 경제선진국 어린이들의 신체• 정신 건강 및 학습 능력 개발 등의 현황을 분석한 보고서 ‘리포트 카드(Report Card) 16’을 발표했다고 밝혔다.한국 어린이들의 전체 웰빙 지수는 38개국 중 중간군인 21위로 가장 높은 국가는 네덜란드이며, 반대로 가장 낮은 순위의 나라는 칠레였다 특히 한국 어린이들은 놀이 공간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외교부는 주한 외교단을 대상으로 최근 성황리에 개최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11.25.-27., 부산) 주요 성과에 관한 설명회를 12월 10일 외교부에 개최했다.외교부는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정상회의가 신남방정책 이행을 위한 한국과 아세안간 협력을 확대하고, 분야별 미래 협력 방향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소개했다.신남방정책의 사람, 상생번영, 평화 등 분야별 주요 성과를 주한 외교단에 설명하는 한편, 이번 정상회의가 한국과 아세안간
문재인 대통령은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아세안 10개국 정상들과 각각 정상회담을 한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오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열린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 계기에 방한하는 아세안 10개국 정상들과 각각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아세안 10개국 중 브루나이는 국빈방한, 그리고 싱가포르·베트남·말레이시아는 공식방한 형식으로 서울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나머지 6개국과는 부산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서울에서는 11월 2
외교부는 11월11일(월) 오전 서울에서 유엔 인도지원조정실(OCHA :Office for the Coordination of Humanitarian Affairs)과 제4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제4차 정책협의회에는 우리나라는 오현주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인도지원조정실측에서는 우슐라 뮐러(Ursula Mueller) 사무차장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인도적 지원 분야에서 각자 정책 우선순위를 공유하고, 시리아 난민, 사헬 지역 등 아프리카 만성적 위기, 베네수엘라, 로힝야 위기와 같은 인도적 수요에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후(현지시간) 유엔에서 “유엔과 모든 회원국들에게 한반도의 허리를 가로지르는 비무장지대(DMZ)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들자는 제안을 한다”고 말했다.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빈곤퇴치, 양질의 교육, 기후행동, 포용성을 위한 다자주의 노력’ 을 주제로 유엔총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74차 유엔총회 일반토의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비무장지대는 세계가 그 가치를 공유해야 할 인류의 공동유산이다. 나는 남·북 간에 평화가 구축되면, 북한과 공동으로 유네스코
우리나라 국민외교와 공공외교에 관심 있는 국내 및 해외 체류 대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생 홍보단 ‘외교부 서포터스’ 15기가 활동을 시작한다.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16일 오후 6시 외교부 리셉션 홀에서 올해 3월부터 활동한 ‘외교부 서포터스’ 제14기 해단식과 새롭게 활동할 제15기 발대식을 개최한다.지난 6개월간 활동한 14기 외교부 서포터스는 그동안 한중카라반과 ‘외교톡톡-외교관과의 대화’을 비롯해 ‘지구청년 국제 포럼’과 국립외교원 외교 워크숍, 브라질 공관 취재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국내외 외교 현장의 소식과 외교 정책을
아프리카 가나 산림전문가들에게 대한민국의 첨단 스마트 양묘기술을 비롯해 우리나라의 산림 녹화 및 관리능력을 전수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유엔개발협력(UNDP) 서울정책센터와 함께 지난 22일부터 1주간 가나 산림대표단에게 우리나라의 산림조성과 산불대응체계, 산불피해복원 등 능력배양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했다.UNDP 서울정책센터가 지원하는 개도국 발전방안파트너십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첨단 시스템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인력중심의 묘목생산 구조를 개선하는 데 필요한 첨단 스마트 양묘를 소개했다. 가나 대표단은 “지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