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정부는 추석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고, 또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고 최소의 인원으로 고향 방문을 권고했다.한국교통연구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번 추석기간 동안 일평균 이동량이 작년 추석 대비 3.5%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감염 우려 등으로 자가용에 대한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9월 14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소중한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예방접종을 아직 완료하지 않은 부모님이 계신 경우, 이번 추석연휴에는 찾아뵙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국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9일(목) 오후 중앙부처 및 시·도가 참석한 가운데 ‘추석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 회의(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를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관계기관별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하였다.이날 회의에는 14개 중앙부처(행안·복지·국토·문체·산업·고용·해수·농식품부, 식약처, 소방·산림·질병·해경·경찰청) 및 17개 시·도가 참석했다.먼저,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간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상·주요 사고대처·교통상황
교육부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코로나19 감염 또는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일반‧격리‧확진 수험생으로 분류하고 이에 맞는 대응체계 및 응시환경을 구축한다.교육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가지는 의미와 중요도를 고려하여 이 같이 결정했다고 8월 5일 발표했다.수능을 통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수험생을 일반‧격리‧확진 수험생으로 분류하고 이에 맞는 대응체계 및 응시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며, 향후 방역상황을 예의주시 하면서 수험생과 관계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방역조치를 철저히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2021년 KCDF 공예·디자인 공모 전시의 개인부문과 신진부문 선정작가 개인전을 서울 인사동 KCDF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인부문에 선정된 박은민 작가의 개인전 은 8월 4일~9일까지 개최하며, 신진부문에 선정된 김성수 작가의 개인전 은 1층 윈도우갤러리에서 8월 4일~29일까지 개최한다.박은민 작가는 지난 30년간 자연의 요소를 가구의 재료로 사용하거나 묘사하는 탐구의 태도로 목가구 공예 작업을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은 7월 29일(목) 오전 10시 10분에 인천국제공항과 인천광역시 중구 소재 임시생활시설을 방문하였다.권덕철 장관은 인천공항 검역소 및 군·경찰·소방·출입국·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그간 코로나19 해외입국 방역 대응에 따른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각 기관의 검역 및 방역관리 운영상 어려운 점 등을 청취하였다.인천국제공항은 지난해 1월 말부터 각 기관들과 협력하여 해외입국자 총 780만 2,120명에 대한 강화된 방역관리와 입국자
대천해수욕장은 연간 275만 여명의 이용객(전국 2번째 규모, ’20년 기준)이 찾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다. 김 총리는 해수욕장 입구의 제2검역소에서 해수욕장 방문객들에게 체온스티커를 배부하면서 방역수칙 준수 협조를 당부했다.이어서 안심콜 방문이력 등록, 체온스티커를 통한 발열 확인 등 방역단계별 운영체계를 점검하고, 무더위 속에서 애쓰고 있는 방역 및 물놀이 안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김 총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엄중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우리들의 일상을 보호할 최선의 방법”이라며, “휴가철에 많은 사
여름 휴가철에 접어들며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이 증가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고 안전한 피서지 운영을 위한 ‘2021 여름철 해수욕장 방역대책’이 마련되었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위해 안심콜 등록을 비롯해 체온스티커 부착, 마스크 착용 및 야간 취식 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우선, 7월 1일부터 개장하는 전국 263개 해수욕장에 대해 이용개 혼잡여부를 알려주는 ‘혼잡도 신호등’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적정 인원 대비 혼잡도에 따라 초록색(100% 이하), 노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최근 1주간(2021.7.4.∼7.10.) 코로나19 국내 발생 확진자가 일평균 992.4명으로 직전 1주간 일 평균 655.0명 대비 51.5% 증가하였고, 지난주에 이어 80% 이상이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수도권의 직전 1주간 환자 발생은 일평균 531.3명(전체 대비 81.1%)에서 최근 1주간 799.0명(80.5%)으로 증가하였다. 해외유입 사례도 1일 평균 62명(총 434명)으로 직전 1주 대비 44.5%(42.9명→62명) 증가하였다. 주간 위중증 환자 규모는 147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 이하 중대본)는 7월 말 환자 수는 현 수준이 유지되는 경우 1,400명 수준에 도달하며, 현 상황 악화 시에는 2,140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었다고 밝혔다.이는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분석한 수학적 모델링(S-E-I-Q-R) 결과에 따른 것으로 수학적 모델링(Susceptible-Exposed-Infected-Quarantined-Recovered)은 비감염자가 바이러스에 폭로-감염-회복되는 과정을 미분연립방정식을 통해 산출하여 발생 증감을 예측하는 감염병 모델링 기법이다. 중대
철저한 방역관리 속에 사이판 여행길이 열린다.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6월 30일(수) 서울 롯데호텔(서울 소공동 소재)에서 사이판(미국령 북마리아나제도)와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시행 합의문 서명식을 개최한다.서명식에서는 황성규 제2차관과 랄프 토레스(Ralph DLG Toress) 북마리아나제도 주지사가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서명식은 국토교통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6월 9일 중대본 회의를 통해 발표한 “여행안전권역 추진 방안”의 후속 조치이다.이번 합의를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우리 국민들이 방역안전을 확보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