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주최하고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박소현)가 주관한 제10회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에서 '일루와유(壹樓臥遊)'가 준공부문에서 ‘올해의 한옥대상’으로 선정되었다.아울러, 계획부문에서는 '한옥, 현대주거와 만나다'가, 사진부문에서는 '현대건축과 한옥의 만남'이, 영상부문은 '구옥과 신옥의 만남'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은 국토교통부에서 우리 전통 건축인 한옥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한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스마트 주차로봇서비스'는 주차장의 출입구에서 차량을 위치시키면 자동으로 자동차의 출고와 입고를 처리하는 무인주차시스템으로, 2019년부터 부천시와 ㈜마로로봇테크 등이 협력하여 개발하고 있는 사업이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이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2월 주차로봇서비스의 안정적인 도입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3월에는 탑재된 팔레트를 이용하여 주차할 수 있는 주차차량운반기(부천시 지정명칭 '나르카')가 개발ㆍ제작되었다. 현재는 실증테스트 단계로서, 이번 산업융합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통해
국민의 삶이 있는 공원으로 거듭난 용산공원에 국민이 새로운 이름을 짓는 공모전이 열린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서울특별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합동으로 용산공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기반을 확대하는 ‘용산 공원 명칭 및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10월 19일~12월 4일까지 47일간 진행되는 공모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국민은 누구나 용산공원 누리집(www.yongsanparkstory.co.kr)에서 참여할 수 있다.‘내가 만드는 용산공원의 새이름’과 ‘용산 미군기지에 얽힌 여러분의 이야기가 담긴 사진’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올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전기차, 수소차에 대한 통행료 50% 감면혜택이 2022년 12월까지 2년 연장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전기차 수소차 통행료 감면제도 연장과 더불어 ‘화물차 심야시간 감면제도’도 2년 연장하며, 상습 과적‧적재불량 차량의 심야 할인을 한시적으로 제외하기 위한 ‘유료도로법 시행령’개정안은 지난 8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했다.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한시적으로 2017년 9월 도입되었던 전기‧수소차 감면제도가 연장됨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 및 국내 전기‧수소차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화물
고속국도와 일반국도의 차선이 야간뿐만 아니라 비오는 날에도 잘 보이도록 개선된다.정부가 이용자의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해 고속국도, 일반국도의 차선 휘도(밝기)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디지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야간 및 우천 시에도 차선이 잘 보이도록 관리를 강화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차선 휘도 전수조사 및 디지털 관리시스템을 올해까지 구축하여 시인성 부족구간 등 도로환경의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도로 차선 보수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차선 휘도 전수조사를 위해 이동식 조사 장비를 기존 10대에서 24대로 대폭
9월 19일 오후 5시 세종시 세종 호수공원 일대에는 다섯 대의 드론이 고층빌딩 숲을 통과하여 음식을 배달했다.이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있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드론 서비스 확산을 준비하기 위하여, 다수의 드론을 활용한 음식배달 실증을 세종 호수공원 일대에서 시행한 드론배달 실험이었다.“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안전한 드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실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홍보 없이 진행되었으며, 당일 세종 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통상 도심 내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있는 우체국 중 노후 건물을 재건축함과 동시에 공공임대주택 1,000호를 공급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수도권 내 교통요지 노후우체국 복합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노후우체국을 우체국과 행복주택이 결합된 복합건물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퇴계로5가 우체국, 쌍문2동 우체국, 행운동 우체국 3곳 시범사업 우선 추진, 내년까지 후속 개 발 후보지 발굴, 기관 간 역할분담을 정했다.교통요지의 우체국에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
경기 서남부 지역이 철도 중심 교통지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에서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역을 잇는 복선 전동열차길 ‘수인선’이 오는 12일 전 구간 개통된다. 1995년 기본 설계 후 2조 74억 원을 투입해 25년 만에 거둔 쾌거로 이제 수원~인천까지 70분이 소요된다.수인선은 과거 일제 수탈의 상징인 마지막 협궤철도였으나 표준궤도 광역철도로 개량하는 사업을 통해 총 3단계에 걸쳐 시행되었다.2012년 6월 오이도~송도를 잇는 13.1km 구간이 가장 먼저 개통되었고, 2단계로 인천~송도 간 7.3km
앞으로, 도로 교량 및 비탈면 등의 시설물 점검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시행하기 위해 도로관리용 드론을 투입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도로시설물 점검용 드론을 전국 국토관리사무소에 보급, 현장 활용을 위한 매뉴얼을 마련하여 관리자 교육을 완료하고, 이번달 중 드론을 실전 배치한다. 그간, 도로시설물 점검시 관리자들이 직접 비탈면이나 교량에 접근하여 점검을 시행하는 등 안전 문제와 관리 사각지대 발생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국산 드론 72대를 전국 국토관리사무소에 보급하는 한편, 운용매뉴얼을 마
경기도 하남시가 지하철 시대를 맞는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8일부터 상일동역부터 하남풍산역까지 있는 하남선 1단계 구간이 본격 운행된다.지하철 5호선 연장을 통해 하남 미사지구와 풍산동까지 1단계 사업은 2015년 3월 착공 후 5년 5개월간 총 사업비 6,226억 원이 투입되었다. 5호선 종착역인 상일동역에서 미사역을 거쳐 하남풍산역까지 4.7km 2개 정거장이 운영된다. 차량은 8칸 1편성이며, 출퇴근 시간에는 10분 내외, 평시에는 12~24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표정속도는 시간당 약 40km이다.이번 개통으로 하남시민